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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갈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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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요셉 목사 |
참고 : | 충만한교회 |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갈6:7~9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심던지 그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은 우리나라 속담입니다. 원인 없이 우연한 결과란 결코 없습니다. 무슨 문제이고 찾아 들어가면 다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는 영적인 법칙입니다.
1. 잘못 심은 야곱:
야곱은 그의 삶 전체를 통해서 시작부터 잘못 심었습니다. 형에 대해서 잘못 심었습니다. 야곱은 이미 어머니 뱃속에서 장자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의 수단과 방법으로 이루려고 했습니다. 창세기 25장 23절에 하루는 리브가에게 말씀하기를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여기에서 이미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하나님은 어머니를 통해 예언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고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서 기다려야 되는데 조급해서 하나님의 뜻을 자기의 힘으로 이루려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했습니다. 형의 곤고한 기회를 타고 팥죽 한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았습니다. 형 에서가 사냥하고 돌아와 매우 배가 고픈데 야곱이 팥죽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2. 심은 대로 거두는 야곱:
에서가 죽이려고 하니까, 어머니의 말을 듣고 외삼촌 집에 가서 피신을 하고 있는 동안에 외삼촌의 두 딸이 있었는데 그 둘째딸 라헬을 야곱이 사랑했습니다. 라헬은 굉장히 이쁘고 참한 처녀였습니다. 야곱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외삼촌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외삼촌 라헬을 내 아내로 주세요. 그러면 내가 7년 동안 공짜로 외삼촌을 위해서 일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의 딸 라헬을 위하여 7년 노동을 했으나 첫날밤을 지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라헬이 아니고 좋아하지 않는 그 언니 레아였습니다. 그 당시는 전등불도 없고 촛불도 없은지라 밤에 캄캄한데 신부가 들어오니 누군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그 신부하고 첫날밤을 지나고 보니까 라헬이 아니고 레아였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레아를 본 야곱은 너무나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 창세기 29장 25절에 보면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니이까” 자기가 형을 속인 것은 모르고 아버지 속인 것은 모르고, 외삼촌이 자기를 속여서 7년 동안 공짜로 일시키고 둘째딸 라헬을 주지 않고 레아를 준 것에 대해서는 분노막심하고 원통하게 여긴 것입니다. 그때 외삼촌이 말했습니다. “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이를 위하여 칠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칠년을 내게 봉사할지니라” 외삼촌은 단단히 공짜로 외조카 야곱의 노동력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또 7년을 더 일해라. 그러면 라헬을 주겠다” 그래서 라헬을 얻기 위해서 또 7년 동안 뼈가 으스러지게 일을 했습니다. 단단히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외삼촌은 야곱의 월급을 계속 속였습니다. 얼마 월급을 주겠다고 했다가 또 속이고 또 월급을 얼마 주겠다고 하고 또 속였습니다.
3. 형에게 잘못한 것을 20년 후에 거둔 야곱:
야곱은 형에게 잘못한 행위를 20년 후에 거둘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가 처자와 짐승 떼를 거느리고 고향산천으로 돌아오는데 고향에는 형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자신의 사자를 먼저 형에게 보냈습니다. 아우가 20년간 외삼촌 집에 있다가 돌아오니 받아 주십시오. 그런데 그 사자가 얼굴이 백지장같이 되어 혼비백산해서 돌아왔습니다. 당신이 돌아온다는 말을 하자마자 당신의 형이 4백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무장하고 출동을 했습니다. 형은 20년 동안 이를 갈았습니다. “이놈 어디 두고 보자~ 내가 너에게 복수하겠다.” 그래서 동생이 온다는 말을 듣고 4백 명의 장정을 무장시켜서 왔습니다. 동생 한사람 처치하는데 4백명의 무장한 장정을 데려 오다니 무시무시하지 않습니까? 그 말을 듣고 야곱은 창자가 녹는 것 같았습니다.
4. 내 길이냐, 하나님의 길이냐?
그러나 거기에서 하나님은 내 길이냐 네 길이냐를 택하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밤이 왔는데 밤에 갑자기 장정 한 사람이 달라 들어서 야곱의 허리춤을 잡고 씨름을 했습니다. 재미있으라고 씨름한 것 아닙니다. 붙잡고 ”야 이놈아! 너 처자에게로 들어가라!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라! 네가 잘못한 것 네가 책임져라! 20년 전에 네가 형에게 사기 친 것 이제 거둬야 되는데 왜 회피하려고 하느냐? 책임져라! 건너가라!“ 야곱은 ”안 건너가렵니다. 저는 형에서를 감당 못합니다. 저는 살아야 되겠어요. 내 짐승 다 잃어버리고 내 처자식들 다 죽더라도 나만은 살아야 돼요.“ 야곱은 책임 회피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책임져라! 네가 목을 내놓고 잘못 심은 것 거둬라.“그래서 그 사람하고 날이 새도록 씨름을 하는데 나중에 그분이 야곱의 환도뼈를 치니까 다리가 우적적하고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절단 났습니다. 절름발이가 되어서 어떻게 달아납니까? 그래서 그 사람을 잡았습니다. 잡고 ”나를 축복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놓지 않겠나이다.“ 야곱은 그분이 보통 분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사실 맞았어요.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사자, 요사이 육으로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가 영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던 때인 것입니다. 그러자 그분이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야곱입니다.” 야곱이란 이름은 쉽게 말하면 교활한 사람, 사기꾼이라는 것입니다. ”너는 교활하고 사기쳤지. 그러나 네가 내게 항복하고 깨어졌으니 네 이름을 야곱이 아니고 이스라엘이라고 해라!야곱이 깨어져서 이스라엘이 되어 버리면 하나님이 같이 하셔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가 이가 날카로운 타작 기계처럼 만들어서 태산도 바삭 작은 산도 바삭 다 바람에 날려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얻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과 성령으로 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다 이스라엘로 변화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둡니다. 자기가 심은 것을 자기가 모르겠다고 회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항상 선으로 심고 복을 거두십시오. 악을 심고 재앙을 거두지 마십시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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