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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6: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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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2. 10. 14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계6:9-17
제목 : 순교자들의 영혼과 천재지변
계6:9-17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아멘.
4 종류의 말 탄 자들에 이어 5-6번째의 인을 떼실 때, 순교자들의 영혼들과 천재지변의 대환난의 그림이 나옵니다. 마지막 때 수많은 성도들이 적그리스도의 환난 중에 죽임을 당할 것이 예고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종들을 살리시기도 하나 순교를 통하여 증인으로 삼으시기도 하십니다.
1. 성도의 순교
기복주의 신앙자들은 오히려 순교를 비하하여 저주처럼 여기는 성향이 있습니다. 타락한 유대인들이 예수의 죽음을 저주로 알았고, 무려 제자들마저 상심하게 되는 지상 성공주의 신앙자들에게는 순교에 대한영적 가치를 모릅니다.
본문 계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로 인해 죽임을 당하는 것은 영생의 나라에서 최고 귀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계6:10-11 ‘10. ...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순교의 영혼들이 주님의 세상 심판을 어느 때에 이루실지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흰 두루마기를 주시는 것은 승리와 성결을 뜻하는데 아직도 순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답하십니다.
마20: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롬11:25 ‘형제들아...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 천체의 변화
종말론은 인류 자체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지구촌 전체와 우주적 종말을 포함합니다. 때문에 천체가 멸망하는 것을 의인화해서 사람과 사회의 타락으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멸망은 전쟁과 병고와 자멸이 있고 자연의 재앙과 멸망은 문자대로 해석해야 옳습니다.
계6:12-14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해가 어두워지니 달도 환하지 못하고 검붉게 피같이 되며,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이 종이 말려 날아가듯이 되고 산과 섬이 없어지거나 자리 이동을 하는 지질 변화가 예고됩니다. 이 모든 일들은 영적인 뜻이 아니고 문자대로 일어날 현상들입니다.
마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벧후3:12 ‘...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본문 계6:15-17 ‘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이런 환난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일이므로 불신자들이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두가 피신을 하는데, 굴과 바위틈으로 들어가지만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피하는 것은 본시 죄의 결과로 인한 양심의 도피입니다.
창3:8 ‘...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옵1: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시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피할 곳은 세상의 힘과 환경이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46:1-3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시121:1-2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오늘 우리는 말세지 말을 살아가는 자들로서 과학을 믿고 살지만 결코 과학적 문화와 자연마저 우리 영혼을 책임질 수 없음을 성경의 예언으로 깨닫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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