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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되게

디모데전 빛의 사자............... 조회 수 2910 추천 수 0 2012.10.17 15: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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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전3:15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되게

 

본문: 딤전3:15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옛날 어떤 의사가 한밤중에 13㎞나 떨어진 먼 시골로 중환자를 왕진하러 가야만 했다. 폭설이 쏟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그 집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의사는 가는 길목의 가장 가까운 첫 번째 집에다 전화를 걸어 창문에 등불을 켜 둘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이웃집에다 전화를 해서 역시 창문에 등불을 켜 두도록 부탁했다. 이렇게 하여 환자의 집에 이르는 동안 모든 길목의 집들이 창문에 등불을 켜게 되었고 의사는 쏟아지는 폭설과 어둠을 뚫고 길을 찾을 수가 있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우리 교회의 모습이어야 한다. 교회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서로 도와주는 길목의 등불이어야 한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이런 교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말씀이 있으면서 행동이 있는 교회

사랑이 있으면서 순교가 있는 교회 모임이 있으면서 역사가 있는 교회

기도가 있으면서 능력이 있는 교회 감사가 있으면서 찬송이 있는 교회

연약한 자들에게 힘이 되게 하시고 실패한 자들에겐 희망이 되게 하사

살아있는 교회로 부흥하게 하소서(작자 미상)

 

오늘날 목회 현장을 보면 마치 성공에 미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다. 효과적인 교회의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적용하기에 여념이 없다. 새로운 시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은 단지 일리 있는 이야기일 뿐이며 시대가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일과 교회의 부흥을 주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은 영원히 진리이다.

우리는 방법과 기술과 지식을 과신하는 세대에 살고 있다. 하나의 성공사례가 나오면 마치 방법 그 자체가 교회의 부흥을 가져온 것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그들이 주목하는 것은 그 방법을 사용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방법 자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회가 교회 되는 것은 결코 인간의 기계 문명이나 새로운 조직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 자신에 의해서다. 교회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성령이 쓰실 수 있는 사람,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삶의 꿈과 죽음에 대한 가치 인식이 거듭난 사람, 그분의 이름의 영광 하나를 위하여 살도록 목회 사역의 동기가 영적인 만져 주심으로 정화된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인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교회의 묵은 땅을 기경하는 위대한 영적인 역사는 오직 성령을 통해 흘러나온다. 하나님의 영은 제도 위에 부어지지 않고 당신의 종들 위에 임하신다. 당신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사람 위에 친히 임하신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성도는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일 것이다. 즉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같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분노하는 일에 같이 분노하는 사람일 것이다. 성경에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25:13)고 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같이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할 충성된 사자가 부족하다. 그러므로 교회는 바로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할 충성된 자들을 키워야 한다.

예수님 당시의 성전은 주님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드는 곳이었다. 제사장들과 성도들이 “편리성”만을 추구하다 보니, 성전 앞에서 제물을 사고 팔고, 심지어는 환전을 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제사장들은 점점 영성에는 관심이 없어지고, 돈벌이에만 눈이 어두워진 것 같다. 지금의 교회가 이런 모습은 아닐까? 상업화되고, 외식과 형식, 권위주의와 거짓이 판치는 곳은 마귀의 소굴이요, 강도의 굴혈이다. 하나님은 다른 것은 다 참아도 교회가 교회로서의 본질을 떠나는 것은 참지 못하신다. 그렇다면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고 바른 교회는 어떠해야 할까?

 

첫째, 교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요4:23-24)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곳은 하나님의 집이 아니다. 어떤 집에서 술을 팔면 술집이 되고, 빵을 팔면 빵집이 되고, 예배를 보면 예배당이 된다. 예배를 통하여 진리의 말씀이 가르쳐지고 배우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훈련되어야 한다. 교회는 결코 교역자들의 사업장이나, 교인들의 친교장소나 지식을 전하는 강연장이 아니며 더욱이 결혼식장이나 구제단체가 아니다. 교회는 예배하는 곳이다.

 

둘째,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마21:13, 막11:17)

예수님이 교회를 가르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교회를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야 한다. 교회에서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한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거나 “강도의 굴혈”이 되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주일 아침마다 온 성도가 모였을 때, 기도소리로 성전을 가득 채워야 한다. 그러면 많은 죽어 가는 영혼이 모여들고 살아나기 시작한다. 교회를 기도로 채우자. 기도가 있는 곳에 능력이 있고, 기도가 있는 곳에 모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러간다.

 

셋째, 교회는 병든 자를 고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마21:14)라는 말씀이 나온다. 교회는 병든 자의 치유가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범죄한 인간은 영육간의 질병으로 시달린다. 머리 아픈 자, 실직의 아픔, 실연의 아픔, 인간관계의 고독의 아픔, 사랑 받지 못한 자의 아픔 등등, 교회는 이런 것들을 치유하는 것이 사명이다. 그러면 이런 치유가 나타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능력”이다. 성도에게는 이미 이런 능력이 예수님으로 인해 주어졌다. 마가복음16장17절의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말씀이 바로 성도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제사장과 서기관은 예수님의 치유의 사역을 이상한 일로 보았다.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닌가. 살리는 일에는 아무 능력도 없는 무력한 자들이 이것저것 따지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영육의 치유와 죄인을 살리는 사역은 ‘이상한 사역’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역’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주요 사역은 가르치시고 복음 전파하시고 치유하셨는데(마4:23, 마9:35), 교회가 이 일을 감당하여야 한다.

 

넷째, 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찬양케 해야 한다. 성경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마21:16)라는 말씀처럼 성도들의 입에서 참된 찬양이 흘러나오게 해야 한다. 성도는 찬송하는 자들이다. 이사야 43장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계시록의 천국의 모습은 찬양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묘사되어 있다. 역대하 20장을 보면 여호사밧은 찬송으로 모압을 물리쳤다. 바울과 실라는 찬송으로 옥문을 열었다. 찬송은 성도의 무기이다. 우리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를 찬송이 있다. 어떤 순간에도 찬송할 수 있다면 그는 이미 승리한 것이다. 짐바브웨 출신의 니프라이스라는 골프선수가 있다. 그는 골프를 치다가 슬럼프가 오면 항상 휘파람을 분다. 왜?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어려서부터 “어려움이 있을 때는 휘파람을 불어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우리의 아버지 되신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찬송을 불러라. 기쁠 때에든지, 슬플 때에든지 찬송을 불러라. 힘찬 찬송은 마귀를 물리치며, 막힌 곳을 뚫으며,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니라”

 

다섯째, 교회는 말씀과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곳이 되어야 한다.(행13:52)

1962년 화재가 발생한 이후 45년 동안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콜롬비아 카운티에 위치한 센트레일리아 마을은 유령 마을로 전락한 지 오래다. 그래서 주 당국은 거주하고 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철수명령을 내렸는데, 그 이유는 도로 및 들판 등 마을 곳곳이 화염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과거 센트레일리아 마을은 석탄 채굴로 사람들의 왕래가 활발하던 곳이었다. 지금 이 마을의 불길은 진화됐지만 불씨가 석탄 광맥에 옮겨 붙었고, 이후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마을은 서서히 연소되기 시작해 현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센트레일리아 마을의 지하에 매장된 석탄이 다 연소되려면 앞으로 250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한다. 불꽃이 한 번 타오르면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계속된다. 우리들에게 성령의 불이 지속적으로 피어오르게 하려면 말씀의 연료가 필요하다. 우리는 교회를 사람으로 채우는 일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하여야 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 105)

 

여섯째, 교회는 선교하고 봉사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과 사명은 복음 전도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나아가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16:15)고 명령하셨을 뿐만 아니라, “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가복음12:31)고 말씀하셨다. 선교는 교회의 열매이다. 선교를 열심히 하면 교회가 축복을 받는다. 그리고 교회는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 등 불우한 이웃을 돌봐주고, 착한 일을 행하는 데 힘써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깨닫고 그 말씀을 따라 살도록 해야 한다. 이런 교회가 바른 교회이다. 그 무엇보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있다.(고전10:31, 엡1:14)

학교가 무너져가고 교회의 주일학교에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그냥 내버려두면 이 땅의 수많은 가정과 학교와 교회는 손쓸 수 없는 심각한 영적 공황에 빠질 것이다. 학교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회가 본질과 대안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국에 많은 교회를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피로 값주고 세우신 교회들이 세속화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뜻대로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어 마지막 때에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더욱 더 부흥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성도간에 서로 사랑하고 주 안에서 하나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교회, 기도에 힘쓰고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고 배우기를 힘쓰는 교회, 경건한 교회, 봉사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 하나님을 경외하고 언제나 찬양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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