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90번째 쪽지!
□ 나의 장점 100가지
1.나는 책을 좋아하고 책읽기를 즐기며 좋은 책을 모으는 것이 취미이다. 그동안 4500권의 책을 내 돈을 지불하고 구입했다.
2.나는 책으로 둘러쌓인 개인책방을 가지고 있다.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평생 집 안에서 개인 책방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3.나는 욕을 하지 않는다. 아마도 48년을 살아오면서 내 입 밖으로 나간 욕은 다해서 100번도 안 될 것이다. 나는 욕을 할 줄 모른다.
4.나는 무슨 일을 한번 시작하면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하는 사람이다. 햇볕같은이야기 17년 동안 4489회를 썼다. 들꽃편지 22년 동안 525호를 발행했다. 그밖에도 10년 이상 해오고 있는 일들이 수두룩하다.
5.나는 그동안 크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살았다. 48년 동안 한번도 병원에 입원해서 병실에서 1일 이상 잠을 자본 적이 한번도 없다.
6.나는 초등학교 때 장난으로 담배를 한 모금 빨아본 이후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내 입으로 담배를 피워본 일이 없다. 내 폐는 건강하다.
7.나는 특별히 가리는 음식이 없다. 무엇이든 일부러 찾아 먹지는 않지만 주어지면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는다. 중국의 음식도 맛있었다.
8.나는 노래를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목소리 하나는 크다. 틀려도 너무 자신있게 틀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다 나를 따라 틀리게 부르고 만다. 그런데 이것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 저는 요즘 '나의 장점 100가지'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위의 내용은 그 중에 몇 가지입니다. '나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작심하고 100가지를 억지로라도 채워보려고 합니다. 나의 장점을 열심히 찾다보면 다른 사람에게서도 약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볼 것 같아서요. ⓞ최용우
♥2012.10.2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