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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8: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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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2. 10. 28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계8:1-13
제목 : 나팔재앙
계8:1-13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 - 아멘.
계시록에 3 종류의 재앙, 7인 7나팔, 7대접 재앙이 나오는데 점차 그 재앙이 심화되어 갈 것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본 장은 7번째 인재앙 안에 7나팔 재앙들이 보였습니다. 본문 계8: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그런데 서두에 계8: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고 했습니다. 하늘이 반시동안 조용했다는 것은 마치 폭풍전야처럼 아주 무서운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음을 의도합니다.
<나팔재앙> 4가지를 보겠습니다.
1. 첫째 나팔 : 수목과 풀 ⅓이 불타는 재앙
계시록을 해석함에 가장 두드러진 해석방법이 상징주의인데 별이나 나무를 사람으로 의인화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나타난 자연의 명칭들은 문자대로 해석해야 좋습니다.
본문 계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오존층에 구멍이 나서 지금도 지구 곳곳에 수목이 타는 일이 있습니다.
2. 둘째 나팔 : 바다 물과 바다 생물체 배에 재앙
계속 이어서 자연에 대한 재앙이 나타납니다.
본문 계8:8,9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3. 셋째 나팔 : 샘물 ⅓ 쓰고 사람들이 마셔 죽게 되는 재앙
오직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실 영생수는 예수님이십니다.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본문 계8:10,11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4. 넷째 나팔 : 일월성진 ⅓이 비침이 없어지는 재앙
만물을 창조하신 이가 만물을 심판하시는 마지막 날입니다. 태양과 달과 별이 비침이 약화되는 심판입니다. 우리가 매일 혜택받는 자연을 인생들이 감사치 않고 사는데 그날에는 매일 받고 사는 햇볕조차 제대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본문 계8:12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애굽에도 재앙을 내리실 때, 흑암이 있었습니다. 출 10:21-22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도 눅 23: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마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리고 본문 끝에, 계8:13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7번째 인재앙 안에 7가지 나팔 재앙이 있는데 본 장에서는 4가지였고 나머지 3나팔 재앙, 즉 5, 6, 7번째의 재앙이 이어진다는 말입니다. 독수리가 날아가면 말한 것은 무서운 심판이 신속하게 일어날 것을 뜻합니다.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구약시대 나팔소리는 전쟁의 예고나 백성에게 알릴 중대한 국가적 포고령이 있을 시에 불었습니다. 본 장의 나팔소리는 마지막 대환난을 알리는 재앙의 선포입니다. 우리는 이런 말세를 살면서 하나님의 우레같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원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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