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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마태복음 푸른샘............... 조회 수 4738 추천 수 0 2012.11.05 06:59:57
.........
성경본문 : 마7:13-14 
설교자 : 황성현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hclogos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좁은 문은"  고난의 길입니다...

 

이 길은 내가 자원{自原}하여 가는 길입니다. 

넓은 길을 마다하고.. 이 험하고  좁은 길을 택한 것은  이 길의 끝에 이르게 되면,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 문이 예수님 입니다..  주님은 내가 바로 '양의 문'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10 :7}

좁고 험난한 길은  믿음의 길, 입니다.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가 아니라. 고난의 종교 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복은, 긍극적으로 '영혼의 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5:3}

 

물론, 육신적인 복도 그 중에 한 부분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우리에 삶은, '천년이 하루 갈은 ' 영원한 하늘나라에 시작이지요.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찌.. 좁은 길을 가지 않겠습니까?

 

백 이십여년 전에, 미국에 명문 대학 출신의 부유한 가정에 젊은 청년들이 보장된 장래를 포기하고서,

가난하고.. 우상에 매여있던 '미개한.. 한국 땅에' 복음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하여 - 목숨을 바쳐 '희생하며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다음은  양화진에  외국인 선교사들이 안장된  묘지 가운데  당시 26 세의  젊은 나이에 순교한

 선교사의 '묘비명에 새겨진 글입니다...'

 

"나에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 {루비 켄드릭}

과연, 무엇이 이 젊은 선교사로 하여금  생명을 바쳐 그 '좁은 길..' 고난{苦難}의 길을 가게 하였을까요.

 

그것은.. 온 인류는 '신앙과, 믿음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이요. 천국의 백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랑하는 부모친척 고향을 떠나 '이억 만리' 떨어진 이 땅에 와서

자신의 젊음을 바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외.. 언더우드, 아펜셀러, 마펫,  여러 선교사들이 동방에 작은 나라 한국을 위하여

헌신{獻身}하고 희생하므로 인해..

우리나라는 불과, 한 세기 만에 찌들었던 가난과 - 우상에서 벗어나게 되고

 

'정치, 경제..교육, 의료,'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이제는 수 많은, 주의 자녀들이 세계 여러나라  미전도 종족 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육신에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좁은 길을' - 따라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복음에 도구로서 쓰임 받게 되기까지는  우리 믿음의 조상들에 희생이 있었습니다.

 

일제의 혹독한  노예생활 속에서도 그들의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 믿음의 길을  지키며

이 땅에  '순교의 피를'  뿌림으로서 .. 후손들에게 훌륭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신 것입니다.

 

그 '좁은 길을 향한..'  믿음의 조상들에 충성과 헌신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해내신 것과 같이, 우리나라를  일제의 강압 속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자유를 주셔서 우리 민족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선교사는 '생명을 걸고..' 선교지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한국에 많은 선교사들이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기도 하고.. 때로는 자녀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는 슬픔을 당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일년에도 몇 번씩, 말라리아에 걸려 생사를 오가는 고비를 넘기며 -

사명을 감당하는 필리핀의 선교사 부부 ..

 

러시아에서 사역하던 중에,  병환으로 남편을 천국으로 보내고.. 홀로 남아서, 그 지역에 고려인 들을

돌보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 머리가 허연 '백발에 사모님..."

 

저분들이  선교지에서 주민들의 냉대와  강도의 위험과, 이단들의 공격을  감당하면서

오늘도  생명을 바쳐 복음{福音}을 전하며  좁은 길을 가는 것은 -

그 길에 끝에는,  예루살렘  시온 성을 향해가는 .. ' 영생의  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옮은 대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단.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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