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두렵지 않은 이유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709 추천 수 0 2012.11.08 18:21:34
.........

 두렵지 않은 이유

 

한 트럭 운전사가 있었습니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했던 그는 직장에서도 두터운 신임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가 사는 지역에 심한 눈보라가 쳤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반드시 보내야할 물건이 있었기에 신임할 수 있는 트럭 운전사에게 부탁 했습니다. 아내는 눈보라가 점점 더 심해진다고 뉴스에 나왔으니 이번일은 맡지 말라고 했지만 남편은 회사에 중요한 일이라 어쩔 수 없다며 아내를 안심시키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눈보라는 점점 심해졌고 목적지의 절반도 가지 못해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운전사는 눈보라가 약해지면 다시 길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차를 길옆에 대놓고 잠시 쉬며 잠을 청했습니다. 눈보라가 점점 심해지는 것도 모른 채 깊은 잠에 빠졌던 그는 잠에서 깬 뒤 깜짝 놀랐습니다. 차 주위가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렇게 차 안에 갇힌 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목이 마를 땐 눈을 먹으며 버텼습니다.
마침내 5일 만에 구조대가 그를 찾아냈고, 갇혀 있을 동안 정신적인 충격이 걱정되어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게 됐습니다. 의사는 운전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5일 동안이나 눈 속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두렵지 않으셨나요?” 트럭 운전사는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저에게는 친한 동생이 있는데 반드시 저를 찾아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내가 살아만 있다면 반드시 저를 찾아낼 것이라고 믿었기에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선 우리에게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의 팔과 지팡이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믿으십시오.

주님! 언제나 올바로 인도해주시는 선한 목자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편 23편을 묵상하면서 말씀을 마음에 품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40 벌꿀보다 달고 향기로운 만나 김학규 2012-11-09 1728
25039 하루를 시작할 때 김장환 목사 2012-11-08 2038
25038 승리의 원동력 김장환 목사 2012-11-08 2125
25037 머리와 손 사이 김장환 목사 2012-11-08 1607
25036 자신을 위한 선물 김장환 목사 2012-11-08 1599
25035 아이들의 소원 김장환 목사 2012-11-08 1774
25034 위대한 선포 김장환 목사 2012-11-08 1709
25033 잔잔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2-11-08 1869
25032 진심어린 존경 김장환 목사 2012-11-08 2132
25031 갈등의 해결 방법 김장환 목사 2012-11-08 4441
25030 진정한 재능 [1] 김장환 목사 2012-11-08 1632
25029 여호와를 경외하라 김장환 목사 2012-11-08 4028
25028 살아있는 말과 죽은 말 김장환 목사 2012-11-08 1864
25027 보이지 않는 성실함 김장환 목사 2012-11-08 1845
» 두렵지 않은 이유 김장환 목사 2012-11-08 1709
25025 나눔의 기술 김장환 목사 2012-11-08 1784
25024 명작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12-11-08 1782
25023 입장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12-11-08 1686
25022 핑계거리 김장환 목사 2012-11-08 2507
25021 특기를 개발하라 김장환 목사 2012-11-08 1433
25020 구할만한 믿음 김장환 목사 2012-11-08 1834
25019 불평보단 행동 김장환 목사 2012-11-08 1769
25018 더 나은 표현 김장환 목사 2012-11-08 1498
25017 선한 목자 김장환 목사 2012-11-08 3582
25016 잘 나가는 주유소 김장환 목사 2012-11-08 2019
25015 베푸는 공장 김장환 목사 2012-11-08 1657
25014 죽음을 뛰어넘은 용기 김장환 목사 2012-11-08 2108
25013 진정한 선물 김장환 목사 2012-11-08 2137
25012 국경을 뛰어넘은 애국 김장환 목사 2012-11-08 1733
25011 4년의 기다림 김장환 목사 2012-11-08 2696
25010 16년 동안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12-11-08 3046
25009 경찰서 백 개보다 나은 교회 김장환 목사 2012-11-08 2533
25008 한 사람의 격려 김장환 목사 2012-11-08 2773
25007 1, 2, 3, 4차원의 세계 한태완 목사 2012-11-08 2200
25006 재판장과 나뭇가지 그도세상 2012-11-07 23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