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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경찰서 백 개보다 나은 교회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서 해방되고 광복을 맞자 해외에 있던 김구 선생은 기쁜 마음으로 서둘러 귀국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국내 상황은 너무 좋지 않아서, 산업시설이나, 교육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치안시설마저도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김구 선생님 곁에 있던 사람들은 먼저 나라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며 경찰서를 추가로 건립해야 된다고 건의했습니다. 그때 김구선생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경찰서 백 개를 세우는 것보다도 교회 하나를 세우는 것이 훨씬 더 낫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법을 지킬 것이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그 지역을 활기차게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김구 선생은 강압에 의한 실천보다는 진리에 의한 행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지금 교회는 도시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건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구 선생이 알던 교회와는 달리 교회내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오히려 경찰서를 가고 변호사를 고용하고 서로를 고소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세상의 법 안으로 들어가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갈 때입니다. 광복 후의 국민들에게 살아갈 희망과 행복을 줬던 교회가 오늘날에도 사람을 살리고 영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십시오.
주님! 말씀을 올바로 가르치고 양육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 한국의 교회가 바로서고 사랑하도록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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