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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영성이 살아야 예수믿는 맛이 난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신의 성품을 나누어주셨다.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을 지닌 너무나 영광스러운 존재다. 그런데 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성품대로 영광스러운 존재로 살아갈 수 있을까?
서삼정 목사가 쓴 ‘영성이 살아야 예수믿는 맛이 난다’는 우리가 흔히 들어온 ‘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정의를 내린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담임)는 “영성을 느끼지 못하고 지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며 “영성의 참의미를 깨달을 때 영혼이 성장하고 진정으로 자유로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1:26)” 만들었다고 증거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영혼이 지닌 하나님의 성품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성품 중에는 하나님만이 가지신 성품인 자존성 전능성 전지성 전재성 불변성 무한성이 있고 인간과 공유하는 성품인 영성지성 선성 거룩성 사랑의 성품이 있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고 아담과 하와의 거역 즉,죄로 인해 죽었던 영성은 예수의 희생으로 다시 재창조된다. 그리고 이 영혼은 아담의 영혼과 같이 죽을 수 있는 생명이 아니다. 거듭난 영혼이 지닌 생명은 본질적으로 처음 것보다 더 좋은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라 불린다(고후 5:17). 그리고 이렇게 되살아난 영혼은 하나님의 성품을 되찾은 것이며 이를 ‘영성’이라 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영성은 영원성 지성 거룩성 선함 사랑의 특성을 지녔지만 저절로 자라나고 드러나지는 않는다. 이 책은 영성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이어 훈련을 통해 영성이 자라나는 과정과 영혼이 풍성한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길자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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