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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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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주의까지는 아니라도
우리 주위에 도덕적 절대선을 강조하는 분들을
꽤 많이 볼수 있습니다.
도덕적 선은 하나님의 거룩함이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께 도달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단 한명도
100% 진짜 의인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위인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절대 의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내가
99% 순도를 가진 도덕적 의인이라 해도,
1%가 채워지지 않으면
절대 천국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왜나면 하나님은
100% 선하시고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 예수의 십자가 보혈이 아니고서는
100% 의인은 없습니다 )
그 사실을 아시는 하나님은
그냥 죽어서 멸망해버릴수 있는
죄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도록 놔둘수 없었습니다.
그 분 자신만큼이나 귀한 성자 하나님,
친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여러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화목제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 화목제란, 신의 진노를 피하기 위해 드리는
구약의 제사입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해서가 아니고는
절대로 의인이 될수 없고,
의인이 되지 못하면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구원을 위해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지 예수님 앞에 자기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그 분이 나를 위해 대신 죽으셨다가
살아나셔 부활 하신 것을 믿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대신 지신 것을 믿는 것으로
구원은 1차적으로 완성 된 것입니다.
구원의 최종 완성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이루어 집니다.
그러기 전에 우리는
세상에 육신으로 살아가면서
구원받은 자로 합당하게
도덕적으로도 선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닮아가는 것은 당연하겠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자
심판자 하나님이십니다.
도덕적 선이나 완벽함이 필요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께 받은 은혜가 무한하기 때문에
이룩하고자 하는 것이지,
구원을 얻기 위한 도덕적 선과 거룩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또한 성령님이 내주하셔서 주는 생각은
절대로 구원의 불확실성에서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주는 생각은 평화의 생각이고,
주님 안에서의 기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생각하면
기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찬송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구원 받았는지 확실한 증표는
도덕적으로 완벽하거나
율법을 잘 지키는게 아니라,
믿음안에서 항상 기뻐하는지,
언제나 감사하는지로 알수 있습니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기뻐하는 삶을 말입니다. )
구원받은 사람은 화내지 않습니다,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요.
당신이 가진 믿음은 소중한 것입니다.
마귀가 미혹할수는 있지만
절대로 뺏어갈수 없습니다.
마귀는 그것을 시기할 뿐입니다,
그래서 매일 불안한 마음을 줄 것입니다.
또 내가 잘못 한번 했다고 구원이 취소되고,
다시 선한 일을 하면 다시 구원 확정되는
그런 유동성 있는 구원이 아닙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도덕적 선의 행함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 내주하고 계신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지금 기성교회가 지탄 받는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정죄해서도 안됩니다.
정죄는 하나님이 하는것이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 주제에 어떻게 다른 죄인을
정죄하고 심판할수 있습니까?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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