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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23: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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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성홍모 목사 |
참고 : | 2010. 11. 17(수) 영주교회(서울 후암동) http://youngjoo.co.kr/ |
유대의 3대 절기
오늘은 이스라엘의 3대 명절, 절기에 대하여 말씀드리며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러면 3대 절기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첫 번째 절기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고, 두 번째는 맥추절을 지키는 것이요, 수장절이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아주 원론적인 말씀이요, 자세한 말씀은 출34:18-26, 신16:1-17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말씀을 종합하여 말씀드리는 것이 절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성경을 알고 파악하는데 유익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어느 한 두 구절만으로 다 이해할 수는 없고, 앞 뒤 문맥이나 다른 병행 구절을 잘 보시는 것이 매우 유익이 됩니다.
15절을 보겠습니다.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절기는 누룩이 들어가지 않는 빵, 무교병을 먹는 무교절기를 지키는 데 칠 일간 누룩이 들어가지 않는 빵을 먹어야 했습니다.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이라고 하면 퍽퍽하고 맛이 없는 빵이요, 애굽에서 다급하게 나왔기 때문에, 누룩을 넣어 반죽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급하게 나온 것을 생각하면서 누룩이 없는 빵을 먹었습니다. 고통의 빵을 먹은 것은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무교절을 지켜야 했습니다. 이것은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에 지켜야 하는 절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이 세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하는데, 성막이나, 성전에 나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출34:18-26을 보면 이 무교절기에 한 해에 처음 태어난 짐승이 수컷이면 무조건 하나님에게 드리는데, 소나 양, 염소는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없고, 나귀는 양으로 대신하여 하나님에게 드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 처음 난 장자는 성소의 세겔로 5세겔의 속전을 바쳐야 했습니다.
만일에 나귀가 처음으로, 새끼를 낳았는데, 수컷을 낳았을 때에는 양으로 대신 바쳐야 하는데, 양을 바치지 않을 때에는 나귀의 목을 꺾어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무교절기는 유월절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명절, 절기는 유월절(逾越節, 파사흐, Passover)이 있습니다. 유월절은 아빕월로 14일 저녁 해질 무렵에 양을 잡고,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들어가 양 고기를 구워먹고, 쓴나물과 무교병을 먹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 노예로 있을 때에,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시고, 10가지 재앙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했습니다. 애굽에 사는 모든 사람의 집에 장자만 죽이는 10번째 재앙은 애굽 전역에 내리시는 아주 큰 재앙이요, 다시는 그런 재앙이 없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이스라엘이 살던 고센 땅은 성역과 같이 재앙이 임하지 아니하였는데, 이번 10 번째 재앙은 애굽이라는 온 땅에 내리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려고 이 재앙에서 살아나는 방법을 주셨으니, 유월절 양을 잡아서 그 피를 내어 집에 들어가는 좌우의 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르고 그 집에서 나가지 말고 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빕월 10일에 유월절에 잡아먹을 양을 선정하여 잘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혹시 병든 양이면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양을 잡는데, 한 집에서 다 먹을 수 없다면 두 집이 어울려서 한 마리를 잡으면 되었습니다. 아빕월 14일 해가 지기 전에 양을 잡아 그 피를 내고,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다음 날 아침까지 한 사람도 그 집에서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 전역에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한 집에 피가 문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려진 것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어가시고 지나가시고 건너 뛰어 다른 집으로 가시고, 양의 피가 뿌려진 그 집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키고, 출애굽하였는데, 이 유월절은 대대로 지켜 이스라엘 자손들이 영원히 지켜야 하는 절기가 되었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해방된 날이요, 구원받은 날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집에서는 이 유월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매년 유월절을 지켜야 했습니다. 유월절에는 양을 잡아 먹는데, 머리에서 내장이며 다리까지 다 불에 구워먹어야지, 날로 먹거나 삶아먹을 수 없었고,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야 했습니다.
이 유월절이 아빕월, 곧 니산월 14일이었습니다. 유월절이 들어 있는 그 달 아빕월을 종교력의 첫 달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종교력이 있어, 우리의 양력 3-4월에 걸쳐 있는 아빕월로 첫 달 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민간력도 지키는데, 우리 달력 9-10월에 걸쳐 있는 7월 티쉬리월이 한 해의 시작이었고, 7월 초하루는 새해를 알리는 신년절 나팔절로 지켰습니다. 신년절을 “로쉬 하샤나”라고 하는데, 신년절, 또는 나팔절이라고 했습니다. 7월 1일이 신년절, 나팔절입니다.
그러나 아빕월은 종교력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빕월이라고 불렀고, 바벨론에서는 니산월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빕월과 니산월은 같은 달의 다른 이름입니다.
절기를 지키는 가장 큰 목적은 회상을 통한 영성회복에 있습니다. 양을 잡는 것부터 무교병을 먹는 것, 쓴 나물을 먹는 것, 허리에 띠를 띠고, 급히 먹는 것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어야 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여 대대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12:1-에서 하나님을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년 같은 날에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잊지 않기 위하여 한 해가 지나갈 때에,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다음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명령대로 ,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빕월 14일 해질 때에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죽은 사람이 집안에 있어 장례를 지내는 부정하게 되어 유월절을 지킬 수 없게 되었을 때에, 한 달 후에 2월의 14일에 유월절을 지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내고, 이어서 15일부터 한 주간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무교절이란 무교병,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무교병이라고 합니다. 무교병을 먹으면서 한 주간을 보내는데, 유월절 전야가 아빕월 14일로 유월절 양 잡는 날이요, 15일부터 한 주간 유월절기 즉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이스라엘은 한 주간을 축제로 보냈습니다. 무교절이 시작되는 15일과 한 주간의 마지막 날 21일은 성회로 모였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첫날 15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고, 마지막 날 21일에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성회로 모였습니다. 성막 앞에 모여 성회로 모여 축제로 보냈습니다.
일 년 중에 농사를 짓는데, 이 유월절이 되면 농사를 짓고 곡식을 수확하려고 낫을 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곡물인지는 몰라도 첫 이삭 한 단을 거두어서 성막의 제단 앞으로 가져올 것이요, 그 단이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었습니다. 하나님 보시라고 감사하면서 곡식단을 흔드는 것을 요제라고 하였습니다. 유월절도 추수감사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첫 곡식단을 제단에 가져오고, 하나님 앞에 보여드리는 절기로 지켰습니다.
유월절은 아빕월 14일이요, 무교절의 첫날 아빕월 15일은 안식하는 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는 날이요, 16일, 즉 무교절의 둘째 날은 첫 곡식의 이삭을 한 단 가져와 요제로 흔드는 날이었습니다. 이 날 곧 무교절 다음 날부터 일곱 번의 안식일을 보내고 그 다음 날에 오순절, 칠칠절,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일곱 번의 안식일이 지나고 다음 날을 오순절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의 절기요, 같은 날인데, 절기의 이름들이 각기 다른 것을 봅니다.
오순절, 오십일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오순절, 칠칠절이란 일곱 번의 안식일이 지났다고 하여 칠칠절, 그리고 보리농사를 짓고 지키는 절기이므로 맥추절이라고 하셨습니다. 오순절이란 샤브오트(shavuotO라고 하여, 시반월 3월 초에 지키는 절기입니다. 우리 달력으로는 5월 초가 됩니다.
오순절은 유대교의 3대 절기의 하나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 날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토라, 십계명과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인데, 아빕월 14일이 유월절을 지키고, 15일이 무교절을 지키는데, 그 다음 날- 두 번째 날부터 계수하기 시작하여 7주, 49일이 지나가고, 다음날을 오순절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레위기23:15절에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이 말씀이 오순절을 설명하는 날인데, ‘안식일’이란 무교절 첫날을 의미하는 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의 안식일이 아니라, 무교절 그 날을 안식일로 보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이 유대인의 해석입니다. 유대인들의 달력을 보면 그렇습니다. 무교절 첫날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안식하라고 하였기에, 안식일로 보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토요일의 안식일이 아니라, 무교절 첫 날에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날이기에 안식일로 보고, 다음 날 요제로 흔드는 곡식단을 가져오는 날로부터 7안식일을 보내고 그 다음 날이 오순절로 보는 것입니다. 오순절은 오십 날이라는 뜻입니다. 오순절(五旬節, 샤브오트)이라고 하는데, 펜테코스트(pentecost)라고 합니다.
구약에서는 이 절기를 칠칠절, 맥추절이라고 합니다. 오순절이 되면 성회로 모이고, 어떤 일도 하지 않고 하루를 축제로 지켰습니다. 오순절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으므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요, 율법을 받은 민족이라고 축제로 모이게 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회는 이 날에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유월절 기간이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절기와 연관이 있다면 오순절과 성령강림절은 같은 날이 되었습니다. 오순절은 맥추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출23:16절에서 “그리고 너희가 밭에 씨를 뿌려서 지은 곡식의 맏물을 바치는 맥추절을 지켜라.\"고 했습니다.
신16:9절에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일곱 주를 세는데,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라고 하셨으니, 무교절 다음 날에는 곡식에 낫을 대는 날, 첫 이삭을 수확하여 한 단을 가져다 요제로 흔드는 날이, 무교절 다음 날이었습니다.
신16:9-12에서 “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세 번째 큰 절기는 초막절이 있습니다. 이 초막절이란 장막적이라고 하는데, 수코트(sukkot)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천막을 치고 한 주간 지내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광야에서 천막을 치고 살아간 것, 천막을 치고 살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셔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을 생각하며 지켰습니다.
이 초막절에는 물의 행진도 하였습니다. 실로암에 다서 물을 길어 성전의 물두멍에 부어 채우는 예식을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명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일어서서 큰 소리를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초막절은 가을에 추수를 마치고 모든 곡식을 창고에 저장하고 지킨다고 하여 수장절이라고 했습니다. 초막절, 장막절, 수장절 이 날이야말로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7월 15일인데, 우리 달력으로 9-10월 사이에 들어 있는 티쉬리월(칠월) 15일로 시작하여 21일까지 한 주간 초막절을 지키는데, 다시 하루를 더해서 22일 날까지, 초막에서 지냈습니다. 22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성회로 모이라고 하셨습니다. 22일에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성회로 모이고, 축제로 지내라고 하셨습니다.
초막절이 되면, 나뭇가지로 간단히 의지할 수 있는 천막을 치고 지내는데, 종려나무 가지와 버드나무 가지로 천막을 칩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락한 집, 좋은 집에서 지내면 안 되고, 천막에서 지내야 하는데, 일주일 동안 천막에서 지냈습니다. 아파트에서도 베란다에 나뭇가지로 초막을 치고 지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광야에서 천막을 치고 지낸 것을 기억하고, 광야에서 보호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이스라엘은 3대 절기를 지키는데, 예루살렘에서 가까이 사는 남자들은 반드시 성전에 모이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야 했습니다. 20세 이상의 남자들을 말하지만, 여자와 아이들도 성전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3대 절기 외에 부림절을 지키는데, 아다르(12월) 14일에 부림절을 지키고, 15일에는 수산부림절을 지킵니다. 타무즈월 (사월)에는 타무즈의 금식일로 지키는데, 예루살렘의 성벽이 뚫린 날을 기억하면서 금식하였습니다. 아브월(5월)에는 ‘티샤 바브’라고 하여 오월 9일, 성전이 파괴된 날을 기억하여 금식하는 날입니다. 솔로문이 건축한 성전과 헤롯이 건축한 성전이 파괴된 날이 공교롭게도 같은 날로, 아브월 9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건기와 우기의 분기점이라고 하는 아브월 15일은 “투 아브”라고 하여 흰옷을 입고 춤추는 날도 있습니다. 신년절은 민간력에 따르는데, 티쉬리월(7월) 1일인데, “로쉬 하샤나”라고 합니다. 새로운 해의 첫날이라는 뜻입니다. 7월의 금식일이 있습니다. 티쉬리월(7월) 4일로, 그달랴를 위한 금식일입니다.
그리고 “욤 킵푸르”라고 하여 백성의 대속죄일이 있습니다. 이 날은 용서의 날이라고도 합니다. 모세가 두 번째 돌판을 받은 날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제를 드리는 날입니다.수전절이 있는데, 키슬레월(9월)에 25일로 ‘하누카’라고 합니다. 성전을 청소하고 봉헌한 날입니다. 수전절에는 8일 간 촛불을 켜놓고 있습니다. 첫째 날에는 하나를 켜놓고, 8일에는 8개의 초를 함께 켜놓아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테벳(시월)월의 10일에는 금식일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포위된 것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많은 절기와 기념을 지키면서 신앙을 재점검하고, 영성을 굳건히 하였습니다. 우리도 절기를 잘 이해하고 신앙을 다시 한번 바르게 세우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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