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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날을 예비해 놓으셨다.

출애굽기 서삼정 목사............... 조회 수 2142 추천 수 0 2012.11.24 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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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23:20 
설교자 : 서삼정 목사 
참고 : 2011-04-3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 http://kfpchurch.com/ 

우리 앞날을 예비해 놓으셨다.

서삼정 목사


우리는 금년 한 해도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기쁨이 올지, 슬픔이 올지, 좋은 일이 올지, 나쁜 일이 올지 모른다.평탄할지 험난할지도 모른다.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앞날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이다.성경은 너무도 많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다.우리는 준비 되지 않는 세상에 보냄을 받은 존재가 아니다.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신 세상에 우리를 보내셨다.

 

나는 가끔 하이웨이 길을 달리면서 이렇게 하나님이 준비 해 놓으신 길을 달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감사하곤 한다.하이웨이 뿐인가?오늘 같이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세상에 살게 해 주신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더 놀라운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의 앞날을 예비해 놓으시고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는 것이다.


요즈음은 미래에 대해서 예측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적어도 하나님이 앞날을 준비해 놓으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믿고 살아야 한다.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셨다.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와 믿음을 주시는 말씀이다.

1. 하나님이 우리 앞날을 예비해 놓으셨다.


"너로 내가 예비한 곳으로 이르게 하리라"하나님은 우리의 앞날을 예비해 놓으셨다.

* 우리가 가야 될 목적지를 예비 해 놓으셨다.

모세에게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느보산 까지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지였다.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가나안 땅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지였다.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지가 다 있다.믿음의 선진들은 그것을 믿고 바라보며 살았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가나안 땅이 저들의 목적지임을 알았다.저들은 그것을 믿고 살았고, 그 땅에서 잠들었다.야곱은 그의 말년을 애굽에 내려가서 살았으나 자기의 목적지가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 땅인 것을 알고 자기의 시신을 가나안 땅에 묻어 달라고 부탁하면서 임종했다.


요셉은 그 명을 좇아 아버지 야곱의 시신을 가나안 땅에 가서 묻었다.요셉 역시 애굽에서 80년 동안이나 총리 대신으로 영화를 누리며 살았으나 자기의 목적지는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 땅임을 알았다.그래서 그는 임종시에 형제들에게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그 때에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고 맹세하라"고 했다.


그래서 요셉의 시신은 묻지를 않고 향 재료를 넣어서 잘 처리하여 입관해서 보관했다.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때 요셉의 관을 메고 애굽에서 나갔고 광야세월을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야 그를 그 땅에 안장했다.


뿐만 아니라 저들은 영원한 본향이 진정한 저들의 목적지인 것을 믿고 그 영원한 본향을 사모하며 바라보며 살다가 저들은 다 영원한 천국 본향에 이르러서 살고 있다.우리도 우리의 영원한 목적지가 있는 것을 믿고 살아야 한다.그리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지가 있음을 믿어야 한다.


* 하나님은 그 목적지에 이르는 과정도 예비해 놓으셨다.


과정뿐 아니라 그 과정에 대한 대비책도 예비해 놓으셨다.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는 하나님이 가나안까지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 믿지 않고 부정하며 반역하는 자들이 있었다.그들은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시랴? 능히 고기를 준비하시랴?" 고 비아냥 했다.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저희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주셨다. (시 78:24)그들은 믿지 못하여서 아무리 하나님인들 어떻게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실가? 했으나


하나님은 비 같이 풍성한 양식으로 저희들 앞에 식탁을 준비해 주신 것이다.고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하나님인들 사막에서 어떻게 고기를 이 많은 사람들에게 먹여주실가? 라고 의심했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신다.저희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리시니 곧 바다 모래 같은 나는 새라 그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 거처에 둘리셨도다 (시 78:27-28)


이처럼 하나님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과정도 예비해 놓으셨고 그 과정을 통과할수 있도록 대비책도 예비해 놓으셨다.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한다.뿐만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예비 된 날이다.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이 하나님이 주신 예비 된 날이라는 것을 믿고 고백하며 살아야 한다.이런 사람은 인생을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다.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도 감당케 해 주실 것을 믿고 앞으로 나아간다.


2. 하나님이 앞서 인도하신다.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내가 너로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나님은 단순히 목적만 세워 주시고 우리에게 가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하나님은 목적하신 곳에 이르도록 해 주시는 분이시다.하나님은 앞서 가시면서 인도해 주신다.하나님이 앞서 가시면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더 없는 희망이다.그리고 더 없는 용기를 주신다.우리가 여행할 때 좋은 안내자를 만나면 여행을 수월하게 그리고 즐겁게 할수 있다.그 안내자는 길을 잘 알고 그 길에 필요한 것들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거기에 친절하고 자상함 까지 더한다면 최고의 안내자이다.


우리 하나님은 바로 그런 안내자이시다.하나님이 앞서 가시면서 길을 여신다.하나님이 우리 앞서 가시면서 안내해 주신다니 얼마나 좋은가!길 없는 바다에 길을 여시고, 물없는 광야에 샘물을 솟게 하시고, 먹을 것 없는 광야에 만나로 먹이시고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아말렉을 물리쳐 주시고, 견고한 여리고도 무너뜨려 주시고,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게 하셔서 목적지에 이르게 하셨다.


이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앞서 가시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하나님이 바치라 하실 때도 앞서서 준비해 주신다.우리는 하나님이 바치라고 하실 때 이삭처럼 "번제할 양은 어디 있습니까?" 하고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그러나 우리는 아브라함 처럼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고 믿고 말해야 한다.


하나님은 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시행하리라 고 하셨다.아브라함은 자신이 말한 대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숫양으로 번제를 드린 후에 하나님은 이레의 하나님, 준비하시는 하나님, 이라고 말하게 되었다.히스기야도 화목제와 번제를 순서대로 드린 후에 "이 일이 갑자기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음을 인하여 히스기야가 백성으로 더불어 기뻐하였더라고 했다. (대하 26:39)


헌금도 하나님이 바치라 하실때는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라.하나님이 상급도 예비하신 자에게 주신다.

예수님은 높아지기를 원하는 두 제자에게 하나님이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던지 그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그 나라도 주시기로 예비하신 자에게 주신다.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나라를 상속하리라고 하셨다.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도 예비 시켜 주신다고 했다. (시 10:17)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시고자 하실 때 먼저 그 일에 쓰임 받을 자의 마음을 먼저 감동하신다.하나님이 상급 주시기로 작정된 자의 마음을 감동하신다.그 때 순종하려고 하면 필요한 것을 다 준비해 주신다는 것을 믿어라.그러므로 선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의 감동을 받는 다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이다.하나님은 목적지 뿐 아니라 목적하신 곳에 이를수 잇도록 모든 과정도 준비해 놓고 인도하신다.


3.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따라가는 것이다.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23절) 이 말은 우리가 할 일은 단순히 주님의 말씀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그러면 우리의 대적이 주님의 대적이 되고 우리의 원수가 주님의 원수가 된다고 하셨다.우리의 전쟁이 하나님의 전쟁이 된다.이 말씀은 너무도 놀라운 말씀이다.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만나는 모든 문제를 주님이 자신의 문제로 취급해 주신다는 말씀이다.하나님의 모든 약속에는 조건이 있다.그 조건은 청종하라는 것이다.청종한다는 것은 귀를 기울여 잘 듣고, 그 다음에는 순종하는 것이다.

 

*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것을 우리가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 자신도 준비해 가시기 위해서 이다.


*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단독으로 이루기를 원치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사시기를 원하시고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시고 함께 승리하시기 원하시고, 함께 영광을 누리기를 원하신다.우리가 할 일은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을때 예수님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다.우리가 가져야 될 관심은 다른 사람보다가 주님이시다.주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가 우리의 최대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그리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가장 큰 의무로 삼아야 한다. 그 분이 손 잡아 주시기를 원하면 그 분께 손을 내밀어야 한다.그 분이 하시는 일을 보려면 그 분을 따라가 봐야 한다.

우리 중에 그 분을 따라가지 않고 자기의 길을 고집하며 맞서는 사람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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