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 마 5:8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마음이 청결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기적과 이사를 본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하나님을 본다는 뜻이다.」
우리가 천국과 지옥을 본다고 하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
또 죽음 직전, 자살 직전에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지만,
이것은 누군가를 통해 중보기도하게 하시고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만나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 은혜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만났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심령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부르짖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날마다 매일 회개하고,
어린아이 같이 깨끗한 심령이 되어서
하나님을 보기를 소원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에서 잘살기 위해서
순진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상에서도 심령이 깨끗한 사람이 잘된다.
「우리는 세상에 허다한 무리를 쫓아 가서는 안된다.」
적은 수라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깨끗한 심령의 무리를 따르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의 의지를 다하여야 한다.
여러분의 속이 답답하고 무디어 있는데
교회에 나와서 억지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는가?
정말 오늘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설교를 아무리 받아쓰고 듣는다 해도
문 밖에만 나가면 가족이나 하나님을 속이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에는
과연 진짜 예수가 있는것일까?
성경은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한다.
남을 가르치는 것을
입로는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말로 가르친다고 해도
내 삶을 바르게 살지 않는다면,
배움을 받는 사람이 그 가르침을
온전히 수용할수 있겠는가?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모두 서로에게서 배워 나가야 한다.
나를 낮추고 겸손하게
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녀를 힘써 양육한다고 해도
돌아보면 잘못된 것들이 많다.
이것을 깨달아 회개해보면
자녀들에게도 내 잘못을 고백할 수 있게끔
자존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부모가 알고 느낀 것을 고백하고 고치면
자녀의 삶은 부모로 인해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다.
날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조금씩 깊이 알아가지만,
그 당시에는 내 믿음이 최고인 줄 안다.
그리고 내 판단으로 볼 때
제대로 가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정죄한다.
내 눈으로 보는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는 것은
교만이다.
내 눈에는 나보다 못해 보이지만,
상대의 믿음이나 훈련의 단계는
내 판단 기준과는 너무나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들에 믿음에 대해서 편견을 갖는 것도
이와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들어오지 않으면,
내 기준과 편견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
영의 세계에서는 어린아이를 어린아이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어린 심령이 더 순수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육신의 나이로 판단하기 때문에
잘못 이해한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우리의 마음이 정결해야
하나님을 만날 수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마음이 깨끗한가?
말씀을 들으면서 다른 생각을 하면서도,
오늘 내가 주님의 전에 있고
예배를 드리니까 주님 기뻐하실거다,
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안에 있을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결하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를 구속하여 주시고
죄를 씻어 주셨으나,
우리는 순간순간 죄를 짓고
수도없이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집에있는 사람도,
희노애락이 있고 마음의 갈등이 있다.
그렇다면 세상에 나가서 사는 여러분은
이보다 더 하지 않겠는가?
정말 말씀대느 똑바로 살아야 한다.
지금의 세대는 인터넷으로 글로벌 시대에 살면서
나쁜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스스럼 없이 받아들인다.
내게 독이 되는 것을 즐거움으로 착각하고
술, 담배, 마약 따위를 받아들이니
심령이 깨끗할 수가 없다.
「예수님은 더러운 마음에 들어가실 수 없다」
몸이 아픈 사람은 아픈 몸으로 걷는 연습을 해도,
앉고 일어서는 것을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이처럼 우리가 내 몸을 주님께 내어 드려도
주님이 움직이실 수 없도록 가둬둔다면,
입은 주님을 구세주로 구주로 모셨다고 하면서
주님이 주인이 되시도록 나를 내어 드리지 않는다.
몸만 주님께 드린다고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지, 정,의까지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주님을 내 안에 모셨다고 하면서 내 맘대로 한다면
주님 내가 쉬어야 하니 옆에 가만히 계시라고,
내가 이것은 꼭 해야하니
옆에서 가만히 구경이나 하시라고 한다면,
또 내가 힘들면 빨리 좀 도와야하는데
뭐하시는거냐고 한다면,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순종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하나님보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것인가?
주님을 종으로 부리면서
내가 주님에 뜻대로 산다고 내려놓았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이런 삶을 나는 내려놓았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기 생각일 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내려놓으라고
그것이 가장 쉽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주님이 다 빼앗아가는 줄 착각하고
불평불만을 그치지 않는다.
내가 등만 돌리고 안본다면,
하나님도 사람도 속일 수 있는 줄 안다.
여러분은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인정하는가?
우리는 죽어도 하나님의 백성,
죽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을
소유할 수가 있다.
「깨끗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자기죄를 회개하는
‘습관적인 회개기도’ 가 필요하다.
회개없이 죄를 밥먹듯이 짓고 살면서,
거짓말로 속이고
삶에서 짜증과 신경질로 반복한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예수가 없어서 못산다고 한다면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예수님은 너희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면
나가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희생하라고 말씀하신다.
선교는 아무나 못하는 것이다.
나를 죽여 희생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희생하지 않고
아직도 내가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이것은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아니다.
우리가 사는 삶에서도
남이 아닌 내 요구 조건을 요구하니,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르는 것이다.
여러분의 상태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언제까지 우리는 내 입장 내 기분에만
상대방이 맞추어 주기만을 바랄 것인가?
내가 하나님의 사랑만을 받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하는가?
내가 다른사람들을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부디 자기 소욕,
자기의 육신적인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라!
내 모든 것들을 주님께 내어놓고
깨끗한 심령이 되어서
어린 아이와 같은 순진함으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기를 소원하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내가 주인된 나의 삶을 회개하고 정리해서
깨끗한 어린아이의 심령으로 하나님을 만나며
결단하고 변화되어
신랑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온세상에 실천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란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