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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96 ‘너의 하나님께 기도해’
오래 전 미국에서 뇌혈관 파열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여성이 건강한 쌍둥이를 출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니 로페즈」 라는 여성은 무려 47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의사들은 ‘회생불능 뇌사상태 사망’이라는 의학적 판정을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당시 그녀는 임신 수개월 중이었습니다. 의사와 가족들은 비통한 심정으로 그녀에게서 모든 생명 보조 장치를 제거한 후 조용히 그녀의 임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뱃속의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운명을 마치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지 심하게 꿈틀대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꿈틀대기 시작하자 그 순간 놀라운 일들이 그녀의 몸에서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동안 생명을 유지하였고 의사들의 예상을 초월한 체 무의식상태에서 건강한 쌍둥이를 순산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조금씩 의식을 회복하다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그녀는 깨어난 후 자신이 경험한 초자연적 역사를 떠올렸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가졌던 그녀는 신비로운 음성을 들은 후 실제로 그 음성을 의지한 체 자신과 아이를 위해 기도하였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 의식이 가물가물해 질 때쯤 내 뱃속에서 괴로움으로 요동치는 아이들의 태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고통은 고스란히 내 몸으로 전달되었고 나는 아이에게 엄마로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감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셨고 내 기도를 다 들어주셨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시며 기사와 이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우리는 이 증언 속에서 현대의학의 한계와 더불어 육신의 세계를 초월한 이면의 영적 세계(정신세계)의 활동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제 세 가지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첫째, 모성애(母性愛)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정신은 아마 ‘모성애’일 것입니다. 산모는 의식이 가물가물해 가면서 죽어가는 마당에 자식의 고통을 더 괴로워했습니다.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모성 보호본능’으로 흔히 기적을 낳게 하는 필수요건이 됩니다. 둘째, 신비한 음성의 주인공 그녀는 육신의 세계 넘어 영적인 세계에 대한 기독교 신앙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땅에서도 풍성한 삶을 약속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신비한 음성을 듣게 되는 데 음성의 주인공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예수님과 성령님: 하나님과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고 계시며(롬8:34). 성령님은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도들을 위해 간구하십니다(롬8:26). ② 중보기도의 사역: 하나님께서는 성도들 간에 중보기도를 명령하셨고 누군가 기도를 드렸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그 음성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끊임없는 중보기도 사역의 사명이 요구됩니다. 셋째, 본인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특히 엄마와 자식 간에 생명의 끈은 결코 끊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자식의 문제로 괴로움 중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오히려 축복의 기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함께 부르짖어 간구하기를 소원합니다.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정관 목사드림. http://vision.0691.org : http://cafe.daum.net/bsvc
댓글 '1'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까 하다가 여운학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이슬비 전도편지'를 오랜 전 도입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좀 더 폭 넓게 유익한 예증을 접촉점으로 '생명의 편지'를 제작해서(A4 2단편집) 아파트 및 지하철에 꾸준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햇볕 같은 이야기'등에서 훌륭한 예화를 예증으로 글을 도입한후 복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아름다운 복음전도의 배후에는 최용우님등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먼 훗날 하나님 앞에 설때 함께 상받기를 소원합니니다. 그동안 제작했던 '생명의 편지'를 본 홈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부산에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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