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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셀교회에서 제1회 셀 컨퍼런스의 목회자 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제2회 한국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를 준비하였습니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를 위한 "제2회 한국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기간: 2013년 1월 7일~9일
- 강사진: 김삼성 선교사, 박재열 목사, 정성진 목사, 박영 목사
- 장소: 예수마을셀교회
*컨퍼런스 접수는 예수마을셀교회 홈페이지 http://www.jesuscell.net/ 에서 하실 수 있습
니다.
입력 : 2012.11.25 18:37 수정 : 2012. 08. 08 12:00
예수마을셀교회, ‘제2회 한국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 연다
한국 셀교회의 원형을 강력하게 구현해가고 있는 예수마을셀교회(예장대신·담임 박영 목사)가 2013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셀교회로 부흥하라”는 주제로 ‘제2회 한국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열렸던 제1회 행사 참가자들의 강력한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으며, 제1회 때는 목회자들이 주로 참석했다면 이번에는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자들까지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지난해 열렸던 제1회 컨퍼런스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지금 한국교회는 마이너스 성장 시대에 접어들어,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감을 잃어버린 채 소명감 하나로 버티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신학생들 또한 자신들의 미래 목회를 어떻게 일구어 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실정이다.
오늘날 세계교회에 놀랍게 부흥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보면, 대부분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원형을 구현하는 셀교회의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도 수많은 목회자들이 앞다퉈 셀교회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고, 신학생들도 셀교회 개척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일부 앞서가는 대형교회들이 셀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95%가 300명 이하인 목회 현장을 고려해 볼 때, 대형교회의 셀목회 현장을 적용함에 있어 많은 무리와 괴리감이 있다는 지적이다. 개교회, 특히 작은 교회들의 특수한 상황, 즉 부족한 규모 및 자원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셀 컨퍼런스의 내용들을 목회 현장에 어설프게 적용함으로, 오히려 실패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어 “한국적 토양에서는 셀목회가 힘들다”는 비관론마저 터져 나오고 실정이다.
이에 예수마을셀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셀교회로 개척하여 건강한 교회의 모습으로 성장한 우리 예수마을 셀교회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 많은 작은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나도 셀목회를 통해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 도전을 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이 교회가 셀교회 패러다임으로 개척하여 9년여를 지내오면서 겪은 성공 경험은 물론 실패한 현장과 경험을 그대로 소개함으로써, 컨퍼런스에 참가한 이들 모두가 스스로 자신의 은사와 목회 현장에 맞는 셀 목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는 한국적 셀목회의 모델을 현장에 곧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면을 많이 보여줄 계획이며, 설명과 강의 위주가 아니라 보여주고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목회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하고도 생생한 내용들을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중앙아시아 최대 셀교회인 알마티 은혜교회의 담임 김삼성 선교사, 작은교회살리기 운동본부장인 동선교회 박재열 목사, 미래목회포럼 대표인 거룩한빛광선교회 정성진 목사 등이 특강으로 함께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예수마을셀교회 박영 목사는 “저희 교회 성도들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갈망과 비전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담임목사인 저와 함께 한평생 달려가기로 작정한 사람들”이라며 “또한 하나님의 비전과 그 꿈이 아름다운 가족들의 헌신을 가능케 하여, 7년 만에 그것도 전 성도의 70%가 청년들인 300명 규모의 교회에서 1천평이나 되는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예수마을셀교회 박영 목사
그는 “8년 전 셀교회의 소명을 받고 개척하면서 ‘개척 후 7년째인 2010년에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면 한국에 셀교회 개척 컨퍼런스를 개최하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했고, 하나님은 정확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헌신된 성도들을 보내주셨다”며 “예수마을셀교회는 많은 교회들처럼 오늘도 건강한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온 성도와 함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는 불완전한 교회 중 하나지만, 단순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는 성공적인 셀 목회의 모델을 소개함으로 한국교회에 신선한 도전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는 “박영 목사는 셀교회로 사도행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이 시대의 역동적인 리더”라며 “하나님께서 그와 예수마을 셀교회에 보내주신 놀라운 축복의 이야기들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알마티은혜교회 김삼성 선교사도 “열정을 품은 지도자 한 사람이 교회와 성도를 어떻게 변화시켜 가는가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가 예수마을셀교회”라며 “장로 한 사람, 안수집사 한 사람도 없이 오로지 젊은 청년들 중심으로 똘똘 뭉쳐 교회를 세우고 확장하며 건축에 성공하기까지 목회 현장에서의 땀과 눈물을 이 교회에서 경험하실 수 있다”고 했다.
*컨퍼런스 접수는 예수마을셀교회 홈페이지 http://www.jesuscell.net/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목회자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신학생 및 평신도 셀리더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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