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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1: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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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철신 목사 |
참고 : | 영락교회 2002/07/07 |
생명 경외
논지 : 생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다른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존엄한 것이다.
가. 생명경시 (15, 16, 18, 22)
1. 애굽의 왕의 생명경시
고대 이집트는 그 당시 세계에서는 초강대국이었습니다. 이집트에는 주변의 다른 소수 민족들도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별다른 갈등 없이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새 왕이 즉위하면서 평화가 깨어졌습니다. 그 왕은 자기네 나라에 들어와 있는 소수 민족인 히브리 사람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위험하게 생각했습니다. 국가적인 위기나 전쟁이 있을 때에 적과 내통하고 합세할 것이라며 위험한 민족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국가적인 위기가 있을 때, 저 사람들이 이 나라를 떠나 히브리 사람들의 고향으로 가게 되면 일시에 노동력을 상실하게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 사람들을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판단하고 그들을 학대하고 강제노동을 시켰습니다. 정치적인 위험요소는 줄이면서도 경제적인 효용성은 극대화 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책에도 불구하고 히브리 사람들의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났습니다(8-14). 그 정책이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더 강력한 정책을 지시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의 산파들에게 히브리 여인들이 애기를 낳을 때에 남자 아이를 낳으면 죽이고, 여자 아이만 살려 주라고 명령했습니다(15-16). 요즘처럼 성감별의 기술이 발달되었다면 임산부들을 검사하여 여자 아기는 살리고 남자아기는 낙태 시키라고 명령했을 것입니다. 남자의 숫자를 줄여서 인구를 줄이고 정치적인 위협을 줄이자는 의도입니다. 여자의 숫자는 유지가 되어도 위협이 되지 않으므로 노동력은 계속 사용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여러분, 애굽 왕은 인간의 생명을 자기가 정치하는데 있어 하나의 도구로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필요하면 살리고 필요 없으면 죽이는 소모품으로 생각했습니다. 자기 정권 유지에 방해가 되면 죽이고, 노동력을 계속 가지기 위해서는 살리는, 인간의 생명을 정치적, 경제적인 판단에 따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경시한 것입니다. 결국 애굽 왕은 하나님의 벌을 받아 자기 아들을 비롯하여 애굽 사람의 맏아들이 모두 죽는 하나님의 벌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다가 자기 아들들이 죽는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2. 현대의 생명 경시
그런데 여러분, 오늘 날도 인간의 생명을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하는 시류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유럽의 기독교 사상가인 프랜시스 쉐퍼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글을 읽어보면, 그 분이 오늘날 현대의 예언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쉐퍼가 그의 책에서 이야기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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