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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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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의미
“신앙인에게는 마음, 생각 및 지갑의 회심과 같은 세 가지 회심이 필요하다”고 마틴 루터는 말했다. 그만큼 돈 문제가 중요하는 말이다.
사람은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적당한 돈이 없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현대 같은 자본주의체제에서는 돈이 왕노릇을 한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재물의 원어는 마몬인데 이는 돈을 관장하는 신(神)이란 뜻이다. 예수님은 돈을 단순히 교환의 매체나 부의 축적 수단으로 보신 것이 아니라 돈을 통해 사람들의 영혼을 통제하는 (귀)신으로 보신 것이다. 그만큼 돈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중요하므로 성경적 재정관이 그만큼 중요하다.
돈 그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적인 재정관을 확립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돈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을 이용하여 마몬을 섬기기 쉽다.
대부분의 개인의 갈등, 가족간의 불화, 증오, 좌절은 직, 간접적으로 돈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자들을 위해 돈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을 세워 놓으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신자들이 자기 삶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께 맡겨야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듯이 돈에 관한 문제도 마찬가지다. 신자들은 돈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한다.
청지기란 다른 사람의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신자 각자가 소유자가 아니라 청지기란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재산에 관해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우리가 청지기의 삶을 산다는 원칙 아래 주어진 말씀들이다. 이런 사실을 부정하면 우리의 재정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우리는 동참할 수 없다. 그 결과 돈 문제에 관한 한 우리의 삶은 끊임 없이 굴곡이 심하고 불안해 질 것이다.
1. 돈의 의미
재물(wealth) 또는 재산이란?
부에 대한 적절한 자세는 무엇인가? 돈에 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전도서에서 솔로몬 왕은 청지기의 삶이란, 사람은 지위고하나 빈부의 차이가 없이 결국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죽을 때 그 사람의 소유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기 문이다. 신약에서도 "하나님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 .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 6:19-20)고 말씀하신다.
부의 창출과 사용
돈을 잘 사용하여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 개인의 사치나 유흥에 사용하여 헛되이 낭비할 수도 있다. 또한 돈은 지위나 영향력이나 부정축재를 위한 부패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돈은 하나님이 위탁하신 것
신자들에게 있어, 돈은 하나님이 위탁하신 것이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돈에 집착하는 사람이 대부분 많은 돈을 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돈에 집착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패망하고 만다.
그들은 돈을 버는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에 죽음이 임박할 때에 가서야 돈을 벌기 위해 보낸 세월이 얼마나 허망했는가를 깨닫게 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돈을 버는 재주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돈 버는 재주가 더 있다. 그렇다고 해서 돈 자체를 위해 인생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다. 첫째, 많은 희생이 따른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가족, 친구, 취미 및 휴식이 희생되어야 한다.
둘째, 돈과 행복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믿지 않은 사람들이 돈을 잘 버는 것을 보고 시험 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는 물질 축복과 심령의 축복을 함께 주지 않는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수록 더욱 불행해 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물질적으로 축복해 주시면 심령의 평강도 함께 주시는 경우가 많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 18:18).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 10:22).
2. 돈에 대한 태도
신자는 돈을 포함한 삶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때로 돈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훈련시키신다.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눅 16:11).
왜 많은 신자들이 돈 문제 만큼은 하나님께 잘 맡기지 못할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돈 문제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 하나님께 맡긴다. 그러나 돈 문제마저 모두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돈을 통해 인생의 안정감을 얻고자 하기 때문이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약 5:1-5).
돈으로 인생을 즐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15-21).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눅 8:14).
돈으로 위세를 부리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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