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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초라한 시작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뛰어난 업적을 남긴 학자였을 뿐 아니라 일생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조언자였습니다.
경영학의 대가로 인정받은 후에도 그는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최고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부탁들은 대기업의 경여자들로부터 들어온 것이었지만 그는 무명의 작가나, 일반인들에게도 자신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으로 유명해진 짐 콜린스도 피터 드러커를 만나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무명작가였던 그는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성급한 마음을 품었는데, 피터가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성공했다가는 나중에 더 큰 낭패를 볼 것이네”라고 말해준 덕에 차근차근 성공의 길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그의 경영철학은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라는 단순한 목적에서 나왔는데 이것은 젊은 시절 잠깐 근무했던 매장에서 받은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매장의 사장님은 피터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는데, ‘손님들을 위해선 조금이라도 더 싸게 팔 것’, ‘불편함이 없도록 물건을 제 때 전시할 것’, ‘상인의 목적은 고객의 만족’과 같은 단순한 진리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매장에서의 가르침들이 젊은 피터에게 많은 영향을 줬고 후에 그가 창안한 ‘고객 지향형 경영’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작은 매장에서의 고객만족을 위한 가르침이 훗날 현대 경영학의 토대가 된 것입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창대할 나중을 바라며 기도하십시오.
주님! 작은 일을 통해 창대한 나중을 약속하여 주심을 감사하게 하소서.
작은 일의 시작을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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