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교회 건축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690 추천 수 0 2012.12.08 08:53:0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24번째 쪽지!

 

□ 교회 건축

 

나무와 벽돌과 시멘트로 교회를 건축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영혼으로 각성케 하여 하나님이 임하시는 교회를 만드는 일 또한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저처럼 자본(資本 돈)이 없는 사람은 나무와 벽돌과 시멘트로 짓는 '보이는 교회' 건축은 꿈도 못 꿀 일입니다. 사람의 영혼으로 각성케 하여 하나님이 임하시는 '내면적 교회'를 건축하는 일 또한 쉬운 일은 아니나, 돈이 없어도 가능한 일이기에 저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평생 '보이지 않는 교회건축'을 하며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루터나 칼뱅이나 쯔뱅글리같은 개혁자가 될 수도 없고, 프란시스코나, 어거스틴같은 성자가 될 수도 없고, 조용기 목사님이나 이동원 목사님같은 설교자가 될 수도 없고, 손양원 목사님 같은 사랑의 원자탄도 될 수 없으니, 그럼 도대체 뭘 가지고 보이지 않는 교회건축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한동안 저의 커다란 고민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한 자루의 모나미 볼펜을 손에 쥐고, 이 볼펜으로 보이지 않는 교회를 건축하자' 였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했지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책'을 읽어야 했습니다.
저는 요즘 한국 교회가 사용할 '교회주보자료'를 편집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각 교회마다 주보를 만들지 않는 교회가 없는데, 주보를 잘 활용하는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 모든 교회의 주보에 '영혼으로 각성케 하는' 글을 담아 교인들에게 읽히고 영적 성숙을 이루게 하자. 교인들의 마음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보이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자! -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교회건축'입니다. ⓞ최용우

 

♥2012.12.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눌러 주세요

 

월간<들꽃편지>528호 (2013.1월호) 권두글 사용 


댓글 '3'

새양문교회

2012.12.10 12:06:35

목사님의 좋으신 말씀 항상 은혜받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일 되십시요. 샬롬

강정숙

2012.12.13 10:57:13

가슴이 뭉클 하면서 머리 숙여 깊은 인사올립니다.
언제나 훌륭한 교회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생명의근원되는빛

2012.12.14 10:36:18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지어가시는 일....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1 2013년 가장큰선 오만 것을 다 먹었다 [1] 최용우 2013-01-11 1775
4550 2013년 가장큰선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은 [1] 최용우 2013-01-10 1958
4549 2013년 가장큰선 예수님이 지나가십니다 [3] 최용우 2013-01-09 1756
4548 2013년 가장큰선 올해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2] 최용우 2013-01-08 2192
4547 2013년 가장큰선 기도를 했는데 [1] 최용우 2013-01-07 1774
4546 2013년 가장큰선 여관과 사랑방 최용우 2013-01-05 3754
4545 2013년 가장큰선 가득 차고 넘치는 [1] 최용우 2013-01-04 1884
4544 2013년 가장큰선 전도는 작가에게 [2] 최용우 2013-01-03 1561
4543 2013년 가장큰선 오늘 하루 file [2] 최용우 2013-01-01 2825
4542 2012년 예수잘믿 왜 오르느냐고? 묻기 전에 [1] 최용우 2012-12-31 1550
4541 2012년 예수잘믿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1] 최용우 2012-12-29 2486
4540 2012년 예수잘믿 새해에는 버리고 싶은 태도 [2] 최용우 2012-12-28 2099
4539 2012년 예수잘믿 아름다운 기도 [1] 최용우 2012-12-27 2192
4538 2012년 예수잘믿 네 가지 비밀 [1] 최용우 2012-12-26 1724
4537 2012년 예수잘믿 포대기 [1] 최용우 2012-12-25 1990
4536 2012년 예수잘믿 주시옵고 주시고 주옵시고 최용우 2012-12-24 2363
4535 2012년 예수잘믿 성도와 신자와 교인 [3] 최용우 2012-12-22 2216
4534 2012년 예수잘믿 주 예수여, 오소서 최용우 2012-12-21 1682
4533 2012년 예수잘믿 비밀한 기쁨 한가지 최용우 2012-12-20 1898
4532 2012년 예수잘믿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최용우 2012-12-19 8641
4531 2012년 예수잘믿 쉽게 살자 최용우 2012-12-18 1878
4530 2012년 예수잘믿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며 최용우 2012-12-17 2072
4529 2012년 예수잘믿 숫자세상에서 [1] 최용우 2012-12-14 2120
4528 2012년 예수잘믿 기독교 신앙의 핵심 [2] 최용우 2012-12-13 2125
4527 2012년 예수잘믿 어떤 감을 먹을까? [2] 최용우 2012-12-12 1518
4526 2012년 예수잘믿 그것은 기적이 아니다 [1] 최용우 2012-12-11 1415
4525 2012년 예수잘믿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만 믿습니다 최용우 2012-12-10 1570
» 2012년 예수잘믿 교회 건축 [3] 최용우 2012-12-08 1690
4523 2012년 예수잘믿 누가 훌륭한 지도자인가? [1] 최용우 2012-12-07 1759
4522 2012년 예수잘믿 초코파이 하나 가지고 장난치다 [3] 최용우 2012-12-06 2511
4521 2012년 예수잘믿 참된 그리스도인은 죄를 멀리합니다 최용우 2012-12-05 1539
4520 2012년 예수잘믿 예배자의 복장 최용우 2012-12-03 2099
4519 2012년 예수잘믿 마음 맞는 사람과 살아야 행복하다 [3] 최용우 2012-11-30 2592
4518 2012년 예수잘믿 왜 목사님은? [7] 최용우 2012-11-28 2193
4517 2012년 예수잘믿 최고의 만남은 그냥 함께 있는 것입니다 [1] 최용우 2012-11-27 209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