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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겉은 비슷하지만
영국 런던에 있는 템스 강 근처에는 맛이 좋기로 소문난 포도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재판소 앞 정원에 있던 그 나무는 가뭄이 와서 다른 나무들은 열매조차 제 때 맺지 못할 때도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식물학자들은 이 나무를 다른 곳에도 심어 보급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 같아서 분석하며 열심히 조사를 해 보았는데, 다른 나무들과 품종도 다르지 않았고 외관상의 차이도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전혀 다른 점이 없음에도 어떻게 해마다 탐스런 열매를 맺는지 식물학자들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나무의 뿌리를 조사하던 도중 해답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맛좋은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는 뿌리가 강바닥에 닿을 정도로 깊게 내려가 있었는데 그렇기에 가뭄이 와도 다른 나무와 달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었고, 다른 나무들은 닿지 않는 땅 속 깊은 곳에서 영양을 듬뿍 섭취할 수 있어 확연히 맛이 좋았던 것이었습니다.
나무가 좋은 열매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훌륭한 외관이 아닌 깊은 뿌리였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신앙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면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느끼며 언제나 승리할 수 있습니다. 깊은 믿음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주님! 우리의 심령이 주님과 단단히 묶여있게 하소서.
겉만 알고 넘어가는 신앙이 아닌 깊이 있는 신앙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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