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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7: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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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황성현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hclogos |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오래 전에.. 한국에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세계 2차 전쟁 때에 독일에 히틀러가 거대한
'독깨스,' 창고를 만들어놓고서 유대인들을 처형하는 참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 당시 독일에 나치 정부는 전쟁이 끝날 때 까지
무려 육백만 명의 유대인들을 모두 벌거벗긴 채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위장, 목욕탕으로,' 몰아 넣고서 안으로 독깨스를 살포해서 모두 학살 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당시 기록 영화를 보면 많은, 유대인들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나치 군인들에게 끌려가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유대인들이 빌라도의 법정에 몰려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총독에게 소리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외치는 군중들에게 그렇다면 이사람의 피를.. 너희가,
감당하라 할 때에 그들은 대담하게도 그 피의 저주를 자신들과 후손들에게 돌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희생시키고 말았습니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행 7:52}
후에..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로마가 멸망하자 유대인들은
'디아스포라,'가 되어 온 세계{世界}를 유리 방황하며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서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겨주며 그들의 조상들이 '자초한 저주대로..'
독일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에 수 많은 자손들이
응분의 댓가를 받아 히틀러에게 모든 재산을 다 빼앗기고 '참혹한 고문과,'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사람은 과연,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세상 많은 민족 가운데에서
'구별하여 택하신,' 사람들인데 어떻게 저들이 저렇게 악할 수가 있는가...
이 문제의 해답은 저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면 '자신의 악{惡}을..' 통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심과 같이.. 저들이 '자신들의 죄를,' 알지 못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만큼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보다 깊이, 알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광부{廣夫}의 심정을,' 가지고서 성경 말씀을 읽지 아니하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 2 : 4-5}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이유는 성경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 했건만 그들은 깨닫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원인은 그들이 성경{聖經}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읽었으며 성경은 '이기적인 목적을,' 가진 자들에게는 봉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성경 말씀을 읽는 목적이 순수하고, 분명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저들의 '심령에 빛을 주사,'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시119:130}
목이 곧은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榮光}과 축복을 모두
잃어버리고 솔로몬 시대로 부터 멸망하기 시작하여.. 근 시대에 와서,
이제 우리나라 작으마한 강원도 땅만 한 곳에 어렵게 나라를 세우고 독립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슬픈 이야기입니다.
저들은 강팍한 심령으로 인해, 광야{廣野}생활 사십 년 동안에도
날마다, '기사와 이적을,' 보았으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유대인들의 고난에 대한 교훈은 감사해야 할 때에
감사하지 아니하고 축복이 축복인 줄 모르는 우매함과, 교만 때문인 것입니다.
신앙의 가장 큰 축복은 우선 내가 받은 은혜를 깨닫는 것입니다.
여러분.. 늘, 감사의 제사{際事}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시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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