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261<예배로>
예배는 성도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존재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 하면 예배는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거하도록 인도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들은 천국의 보좌가 있는 바로 그곳까지 갈 수 있으며 온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262<기도와 성령>
모든 종교에는 절대자인 신과의 만남인 '기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신을 만나기 위해서 중간에서 다리를 놓아주는 중재자를 두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구약시대에는 제사장을 통해서만 신을 만날 수 있었으며, 신약시대에는 '성령'님이 중간 중재자의 역할을 해주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만납니다.
263<어리석은 사람>
종교는 절대자와의 '만남'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을을 만나는 방법은 '기도'입니다. 고로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유익 중에 단 한가지도 얻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엄청난 돈을 예금해 놓고도 돈을 찾지 않아서 굶어 죽는 것과 같습니다.
264<중보기도는 인공호흡>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하지 않으면 죽는 절대의 문제입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숨을 쉬지 않으면 당연히 죽습니다. 만약 기도하지 않는데도 살아 있다면 누군가가 기도의 인공호흡인 '중보기도'를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인공호흡을 받으며 사시렵니까?
265<찬송>
찬송은 영어로는 'PRAISE'로 쓰며, 히브리어로는 '할렐루' 라고 하는데 높이다, 칭찬하다, 자랑하다는 뜻이며 원래는 음악적인 용어가 아닙니다. '찬양의 대상이 되는 자가 행하신 일'을 칭찬하는 행위가 곧 찬송입니다. 찬송은 구원받은 자들이 여호와께 영광과, 은혜와, 감사를 노래로 표현하는 것입니다.(출15:1)
266<찬송은 창조의 목적>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사43:21)
찬송은 곧 하나님의 창조 목적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하신 일을 칭송하는 우리의 찬송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본분이며 예의인 것입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시100:2)
267<무조건 찬양>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150:6 ) 모든 살아있는 자는 찬양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찬양하지 않는 자는 죽은자 입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백성의 표시이고 성도의 의무입니다. 찬양은 결코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 또는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욥1:21) 무조건 찬양해야 합니다.
268<말씀(설교) >
설교(說敎,preaching,sermon)는 성경을 풀어 전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설교와 성찬을 통해 교회 공동체가 거룩하고 아름답게 성장했습니다. 마틴 루터, 존 후스, 존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의 영향으로 기독교에서는 설교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설교자는 오로지 진리의 말씀, 성경을 강해하고 선포하며 증언합니다.
269<설교말씀을 통해>
성도는 설교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진리를 깨닫고, 믿음을 얻고, 구원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경험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영안이 밝혀지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하나님의 능력과, 영육의 치유를 경험하고, 마음의 병이 치유하고 꿈과 비전을 얻고, 가야 할 길을 알게 됩니다.
270<설교를 듣는 자세>
예배의 순서들이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설교'시간은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설교를 통해서 가장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설교시간에 존다든지, 딴 생각을 한다든지, 주보의 여백에 예배 마치고 할 읽을 적고 앉아 있으면 안됩니다. 설교가 귀에 안 들어오면 먼저 설교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십시오.ⓒ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