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349] 나는 바보다
자기를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자기를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객관화 시켜서 냉정하게 바라보고
자기의 우스꽝스러움을 인식하는 사람은
그것을 고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의 웃음에 너그러워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웃음의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즐거운 것입니다.
[꼬랑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남을 보고 웃을 수는 있어도
남이 자기를 보고 웃는 것을 못 견디지요.
자기의 어디가 우스꽝스러운지를 모르거든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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