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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표적

마태복음 푸른샘............... 조회 수 4057 추천 수 0 2012.12.30 04:32:01
.........
성경본문 : 마4:7 
설교자 : 황성현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hclogos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성경 말씀대로 과연, 이루어지는가

우리가 이 시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기적{技的}을 나타내 보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마 16 : 1}

 

여러분 '영원한 세계는..' 눈에 보이는 세계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아무나 알 수 있는 세계가 아니며 세상공부 사십년, 오십년을 해도 알지 못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2}

 

그렇습니다. 영의 세계를 알 수 있는 길은

오직, 성령{聖靈}을 받아야 되고 주님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으면 기적이 보이지 않아도 이 세상의 시작과 끝을, 알게됩니다.

 

영{靈}의 세계는 믿음의 세계요.. 믿음은, 마음의 세계인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히.11:1}

 

 

그것은  마치 부부가 서로의 사랑과 믿음이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그 믿음 하나로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평생{坪生}을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을 시험 한다는 것은

말씀을 따라 살지는 아니하면서 기적만을 보여달라는 교활한 바리새인들과  {막.8 :11-12}

 

힘을 합하여, 우물을  팔 생각은 아니하고 불평만을 일삼는 보따리 신앙의 이스라엘 민족 ...{출17 :1-3}

 

우리 옜 속담에 물에 빠진 사람 건져냈더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더라, 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은망덕 하게도..

애굽에서 혹독하게 짐승처럼 학대를 받으며 노예생활의 고통 속에서,

 

자신들을 구해 탈출을 시킨 모세를 원망하며 당장 물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모습이 혹시 지금에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우리도 처음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을 만났던 시절에는,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여  찬송가 한절만  불러도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계획하는 일이 잠시만 잘 풀리지 아니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에 보따리 신앙 처럼 우리도 속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위에서 보면 일이 잘 될때는 하나님의 은혜요.. 반면에, 일이 잘 풀리지 아니하면 

 마귀{魔鬼}의 역사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신앙입니다.

 

세상적으로는 그렇게 보이나,  

말씀가운데 깨닫게 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욥의 고백을,' 들어봅니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이니다." {욥.1: 21}

 

그는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온 고난 속에서  건강과 가정을 잃고  재산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나 '하나님의 강한 연단을,' 통과한 후에.. 그의 믿음이 전과는 달라졌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42:5}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도구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욥과 같이 성도의 신앙을  성장 시키기 위한 도구로,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로,'

때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처럼  징계용으로.. 필요 악{惡}으로 사용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삼상.16:14}

 

 

성도 여러분... 마귀도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깨닫기를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께 표적을 보이라는 교만한 바리새인들은 성경{聖經}을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기적을 본다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깨달을 때에, 비로서 영의 눈이 열리고 천국과 지옥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날마다 

기적을 보며  체험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얻지 못하고 사막에서 죽어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宣物}이지요, 그 믿음의 선물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되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의 목전에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29 : 2-4}

 

우리에게 저 바리새인들과 같이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도록

깨닫는 마음과, 믿음을 주시고 '구원의 은총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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