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능력

마태복음 푸른샘............... 조회 수 4396 추천 수 0 2012.12.30 14:24:31
.........
성경본문 : 마5:39 
설교자 : 황성현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hclogos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기독교는.. 죽어야 사는 역설적인 종교입니다.

 

물론 먼저, 나의 자아{自我}의 죽음을 뜻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순교의 결단이 없이는 우리가 지키기 어려운 말씀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십자가는 고난 정도가 아니라... 십자가는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순교{純矯}를 두 가지로 나눌 수 가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의 복음을 들고 타국에 나아가 사명을 감당하다가 순교하는 것이요.

 

두 번째로는.. 내 안의 '자아의 순교 입니다.' 내가 죽어야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 : 1}

 

구약의 제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제물의 '향기{香氣}를' 받으십니다.{레.1:1-17}

제단의 제물이 온전히 불에 타서 가루가 되어야.. 비로서 하나님께 향을, 드릴 수가 있는 것이지요.

 

제단에서 온전히 태워지지 못한 '제물과 같이,' 보기 흉한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나의 자아{自我}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서 죽되, 온전히 죽어야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가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나의 강한 성품이 살아서 주님의 일을 한다면 주의 사람들에게

덕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성숙하지 못한 인격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시험을 당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죽으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온전히 죽지 아니하면 뺨은.. 그만두고

남들이 나를 조금만 무시를 해도 혈기를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는 우리가 아닙니까?

 

"거듭난 사람의 표징은 날마다.. 자신과 싸우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비록 거듭났으나 여전히 자신 속에 존재하고 있는

악{惡}과의 싸움을 통해 ' 나는 곤고한 사람,' 이라고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뺨을 맞아야도 참아야 되고

손해를 봐도 복수{復收}를 해서는 안되며.. 부담스러운 부탁을 해도  거절을 하지 말라는

 

이 말씀을 감당키 위해 오늘도 우리 안에서는 '육신과의 치열한..' 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거듭난 성도라면 오늘의 말씀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넘어야할 산{山}이라는 것이지요.

 

인도의 한 작은 왕국에 어린 왕자가 혼자 성 밖으로 나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 왕자는 거지들에게 붙잡히어 그들과 함께 살게 되었고

그렇게 소년기를 지나던 중에 왕의 신하들이 왕자를 찾아내어 다시 왕궁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왕자에게 누더기 옷을 벗기고  더러운 몸을 깨끗이 씻기어

화려한 왕복을 입히니  이제 완연한 왕자{王子}의 모습과 신분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왕자의 신분은 찾았으나 평상시에

자신도 모르게  예전 천막 거지들과 함께 생활하던 습관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말하는 것이나  태도 행동하는 모습... 그 왕자가 내면적으로나 

외형적으로 온전한 왕자의 신분을 회복하기에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에 신분은 회복하였지만

옛 세상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아갈 때에 육신의 성품{自我}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야만 이 성품을 변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 또는 부부간의 대화 속에서

야기되는 모든 문제들..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아니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추종하며 따르던

많은 제자들이 이러한  말씀을 따르기 어렵고 부담이 되어 주님을 떠나갔습니다.

 

십자가는 구체적으로, 내가 희생하고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이 행함의 단계는..예수그리스도께서 그리하셨듯이 희생{犧牲}의 댓가를, 치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예수님과 능력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예수님과 함께 고난{苦難}의 십자가를 지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십자가.. 십자가입니다."  오늘의 한국 교회는 믿음으로만,

구원{求原}을 얻는 이신 득의{利信得義} 교리에 의해 실천의 신앙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남용하고 가르친 나머지 행함이 따르는 '역동적인 신앙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요, 저들의 생활에도 기독교인으로서 아무런 영향을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고  따르기 위해서는  죽어야 합니다.

 

죽어야만.. 거듭나고, 죽어야 부활{否活}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9 :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7927 출애굽기 모세와 두 아들 출2:16-22  석기현 목사  2012-12-30 6004
7926 출애굽기 너는 참으로 복된 사람이다 출1:8  정수환 목사  2012-12-30 1438
7925 출애굽기 하나님 앞에서 출1:1-12  김창인 목사  2012-12-30 2056
7924 요한계시 아이를 낳은 여인 계12:6-17  강종수 목사  2012-12-30 1431
» 마태복음 십자가의 능력 마5:39  황성현 목사  2012-12-30 4396
7922 에배소서 축복기도 엡6:23-24  김필곤 목사  2012-12-30 3916
7921 에배소서 동역자 엡6:21-22  김필곤 목사  2012-12-30 3479
7920 시편 감사의 유익 시50:23  김필곤 목사  2012-12-30 3319
7919 에배소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려면(9) 기도 엡6:18-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242
7918 에배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8) 성령의 검 엡6:17  김필곤 목사  2012-12-30 2891
7917 에배소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려면(7) 구원의 투구 엡6:10-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248
7916 에배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6) 믿음의 방패 엡6:10-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025
7915 에배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5) 평안의 복음 엡6:10-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170
7914 에배소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려면(4) 의의 흉배 엡6:10-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352
7913 에배소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3) 진리의 허리띠 엡6:10-20  김필곤 목사  2012-12-30 3892
7912 마태복음 시험과 표적 마4:7  황성현 목사  2012-12-30 4057
7911 데살로전 복받는 습관 살전5:16-18  한태완 목사  2012-12-29 2586
7910 창세기 작은 새라고 해서 쪼개지 않은 결과는? 창15:1-14  김경형 목사  2012-12-29 2365
7909 마태복음 광야(廣野) 마3:1-3  황성현 목사  2012-12-28 3951
7908 창세기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라 창12:1-9  한태완 목사  2012-12-27 3076
7907 마태복음 메시아 마2:1-12  황성현 목사  2012-12-27 3854
7906 야고보서 높이보다는 깊가 있는 약5:1-20  최장환 목사  2012-12-26 4564
7905 히브리서 주님으로 어려움을 이기자 히8:1-13  최장환 목사  2012-12-26 4104
7904 마태복음 예수님의 족보 마1:1-17  황성현 목사  2012-12-25 4775
7903 베드로전 선한 양심을 가지라 밷전3:16  한태완 목사  2012-12-25 3483
7902 출애굽기 모세 같은 인물을 세우라 출2:1-10  김우찬 목사  2012-12-25 1766
7901 출애굽기 아, 게르솜! 출2:11~22  홍문수 목사  2012-12-25 2261
7900 출애굽기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출2:11~25  김종민 목사  2012-12-25 2631
7899 출애굽기 멋있는 스타를 만드시는 감독 출2:11~25  최일환 목사  2012-12-24 1825
7898 출애굽기 실패도 아름답다 출2:11-25  류영모 목사  2012-12-24 1817
7897 출애굽기 갈대방주의 섭리 출2:1-10  오치용 목사  2012-12-24 2230
7896 출애굽기 떨어지다 보니 날개가 있었다 출2:1-10  강문호 목사  2012-12-24 2500
7895 누가복음 크리스마스의 본질 눅2:5-20  한태완 목사  2012-12-24 3301
7894 요한계시 아이를 낳은 여인 계12:1-5  강종수 목사  2012-12-23 2263
7893 출애굽기 제3의 인생을 향하여 출2:10-15  양인순 목사  2012-12-22 1988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