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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보화

마태복음 푸른샘............... 조회 수 4254 추천 수 0 2012.12.31 19:39:04
.........
성경본문 : 마6:19-21 
설교자 : 황성현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hclogos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증거로서 나타나는 처음 열매는 구제입니다.

 

교회의 기관에 소속하여 봉사를 한다거나 성경 말씀을 배워서 남을 가르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곧,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는 방법은 예물과 구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세리장 삭개오의' 경우에서 잘 알수가 있습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눅.19 :8}

 

 우리는 주위에서 하나님께 말할 수 없는 큰 은혜{恩惠}를 받았노라, 

간증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생활속에서는 나누고 베풀 줄을 모르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사람이 자신의 '인색한 삶을,'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은

 '내가 받은 은혜는 가짜 입니다.' 하고 증거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진정으로 받은 것이 많은 성도는 '삭개오 처럼..' 나누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인색한 것도.. 큰 병 중에 하나입니다.

 

주위에 보모면 인물도 좋고 성격도 온유하며 아래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훌륭한 위치에 있는 분인데.. 그만, 지갑이 굳게 닫혀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혀 베풀 줄을 모릅니다.

주위 사람들이 그분의 인색함을 알고 나서는  더 이상 그분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그 인색한 것 하나가 그에 지니고 있는 좋은 것들을 가리워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재물{在物}많은 청년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마.19 :16-22}

 

 이 청년은 예수님께 다가와 자신의 신앙을 자랑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모든 계명을 잘 지키며 이제까지

지내왔으니 나에게 더 이상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청년에게 네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재물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이 걸림이 되어 그 청년은 불행하게도 주님을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이기적인 종교가 아니라 '이타적인,' 종교입니다

이 부자 청년 처럼 자신을 위해서 계명을 지키고 사는 그러한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너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땅에서 천국에 보물{寶物}을 쌓을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곧 구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재물을 천국으로 가지고 갈 수는 없지만  먼저, 천국으로 보낼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지혜롭게 유용하게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제물은 불{火}과 같은 것입니다.  돈을 잘 사용하면 자신에게 많은 유익과 편리함을 주지만

 

그렇지 아니하고 물질을 올바로 잘 사용할 수 있는 인격이

겸비되지 아니하면 그 귀한 물질이 도리어 그 주인에게 큰 재앙{災殃}을 불러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생활이 어려울 때에는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여 신앙생활을 잘 하시던 분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생활이 윤택해지면

 

신앙을 떠나서  세상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차라리 물질의 축복을 받지 못했더라면 하는 측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재물이 우리의 신앙과

생활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축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잘 사용한다면 우리에게 큰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잘되고 복받기를 원하십니까?

내 주위에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베풀면 자녀들이 잘된 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시.37:26}

 

 

여러분이 자녀를 양육하려 마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기르시게 하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충성하자  이삭이, 백배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물질의 주인이 되어야지 '물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한 마리의 야수를 다루는 마음으로 주신 재물{財物}을 잘 사용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후손 대대로 복을 물려주는 지혜로운,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시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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