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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罪人)

마태복음 푸른샘............... 조회 수 1830 추천 수 0 2013.01.02 15:47:53
.........
성경본문 : 마9:9-13 
설교자 : 황성현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hclogos 

교회는... 죄인{罪人}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나는 죄{罪}가 많아서 교회에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죄가 없는 사람은 교회에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우리 인간들은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이 세상에 죄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은 죄인들을 부르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 시대에.. '세리들은' 모두가 죄인{罪人}으로 취급을 했습니다.

지금도  세무 공무원들의 부정과 비리가 매스컴에 오르 내리지만 그 시대 역시 문제가 많았습니다.

 

자신의 동족들에게 세금을 걷어 로마 정부에 바치는 직업을 가진 그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것을 착취해서 로마에 충성하는 '매국노라고'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삶 가운데 동족들의 비웃음 속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심각한 갈등속에 있던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리의 직업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가 그러한 결단을 하기까지는 그동안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많은 것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마태는 육신의 풍요와  안위를 담보로 한 내면의 자기 정죄와

'죄의 눌림 속에서' 살기보다는  영혼의 죄사함과, 자유함을 선택하기로 하였던 것이지요.

 

핵무기는 물질과 육신을 파괴하나...

영혼을 죽일 수는 없습니다.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은,' 오직 죄{罪}뿐 입니다.

 

더불어 죄는 영혼{靈 魂}의 무거운 짐이 되며 우리의 삶에 모든 기쁨과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어느 철학자가 말했습니까?  인간은 빵으로만은 살 수가 없노라고...

 

그러나 세리 마태가 부요한 생활을 버리고 어려운

제자의 길을 택한 것 같이 우리 인간에게 빵보다는 '영혼의 안식처가,' 필요합니다.

 

이 흑암의 세력과 죄악된 세상에서 곤고한 영혼들이 '주님의 은혜' 곧 쉼을 원하는 것이지요.

 

주님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마11:28}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무거운 짐은 무엇입니까?  곧, 우리에 심령의 짐, 영혼의 죄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서  마음의 모든 죄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으면 몸이 새털처럼 가볍습니다.

영혼{靈魂}의 기쁨은.. 곧, 육신의 평안{平安}으로 전달되며 이것은 세상것으로 얻을 수가 없는것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시4:7}

 

죄 가운데 부요하게 사는 것은 행복이 아닙니다. 물질적으로, 육신적으로는

풍요로우나 자신의 동족들에게 매국노라고 손가락질을 받던 세리의 직업{職業}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하고서

모든 죄짐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은 마태는 진실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느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결단{決斷}입니다. 우리가 롯의, 교훈을 잘 알지 않습니까? 

 

먼저, 자신에 신앙을 위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세상적인 물질과..

 

정욕에 지우쳐 그 '죄악의 도시를,' 떠나지 못함으로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롯의, 어리석음과 소돔에서의 불행한 사건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결단의 연속입니다.

 

반면에 롯 과는 달리 '자신의 신앙을' 말씀에 따라 성결하게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죄악된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므로

미지의 땅에.. 새로운 삶을,  개척했던 위대한 우리에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

 

이와 같이 나의 생활{生活} 가운데 죄악과 연결된 모든 '관계와 고리들을' 단호하게 끊어야 합니다.

 

이러한 결단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내가 이 세상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 하기 보다는 죄{罪}를, 두려워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삶을' 살아온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을 두려움 없이 평안히 맞이할 것입니다.

 

종국에,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은 육체가 아니요.. 우리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의 형상에 따라서 각 사람의 영체{靈體}가 부활 될 것입니다.

 

여러분, 죄 가운데 오래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오히려 더 큰 저주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죄악{罪惡}의 자리에 앉아 있던 ' 세리 마태를'

부르심과  같이 지금 이 시간에도 흑암의 세력에 묶여있는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부르십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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