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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2:3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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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황성현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hclogos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말{言}에는..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방의 '사상과 삶의'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인{代人} 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죄{罪}는, 용서를 받을 수가 있으나
성령을 말로서, 모독하는 것은 용서를 받을 수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사람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큰 죄를, 범했습니다.
자신에게 충성하는 부하 장군의 부인과 간음{奸淫}을 했으며..
그 죄를 은폐하고 숨기기 위해서 부하를 죽이는 '살인 죄 까지,'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다읫을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의 행함과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열상 9:4}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의인과 죄인의 기준{基準}은
과연, 어디까지이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성령{聖靈} 훼방죄는' 무었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성령 훼방죄를 말씀하시기 전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죄는, 용서를 받을 수 있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훼방죄라는 것은.. 신앙을 버리는 곧, 배도{排道}를 뜻하는 말씀입니다.
이 성령훼방 죄는, 두 가지의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먼저는 사람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구원을 위한 '성령의 은혜를..' 거부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신앙생활 도중에 자신에 의지를 동원하여 주님을 떠나기로
결단을 내리고 주위에 많은 사람들 앞에게 주님을 비방하며 말로서, '공식적으로,' 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 이민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에 국민 한 사람이 정치나, 법률적으로나, 환경..
모든 것이 자신에게 마땅치 않아 한국의 국적을 완전히 포기하기로 하고서
미국이나 그외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갈것을 결정하여 한국을 떠나게 되면 이 사람은
이제 더 이상 한국 국민으로서의 어떠한 혜택과 보호도 받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결단하여 떠날때 와는 달리.. 다시는, 자신의 의지대로 한국에 돌아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은혜는 값없이 선물{宣物}로 주셨으나 그 은혜에 감사하여
바울과 같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헌신하며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롯 유다와 같이 제자로서 주님을 삼년 동안이나 따르던 중에 배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훼방 죄는 사람에게 짓는 죄가 아니라
영적인 죄요, 나아가.. 하나님께 짓는 죄{罪}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온전한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다윗이 비록, 육신{肉身}적으로는
중한 죄를 지었으나 그가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는 그러한 영적인 죄는, 범하지 아니했기 때문이지요.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열상 15:5}
하나님께서는.. 범죄하고 음란하게 우상을 섬기며 패역한 죄를 짓는 솔로몬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역대 모든 왕들에게 '다윗의 예를,' 들어 비유하고 책망을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人間}은 모두 연약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너희가 삶 속에서 사람에게 죄를 짓는 것은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모두가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짓는 다면,' 누구에게 용서를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이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령 훼방죄..' 입니다.
시험에 빠져 죄중에 있는 사람들은 내면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거역{훼방}하지 말고 속히, 그 죄악{罪惡}의 자리를 벗어 나야 합니다.
택함 받은 자녀가 돌이키라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막고
계속해서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걷어가십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에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고전 5:4-5}
우리 기독교 신앙은 내가 좋으면 오고 내가 싫으면 떠나가는 그러한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세 전에,' 자녀로 택하시고 나의 이름을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겼노라 말씀하십니다.
예정론은 칼빈주의가 아니요 예정론은 성경주의입니다. [엡 1: 4-5}
우리에 영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한번 택하신 자녀가 죄악의 길{道}로 나가는 것을 절대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그 죄에 합당한 징계를 내리셔서 그들이 결국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나의 몸을 성전{聖全} 삼고 내 안에 계시는 영원하신
성령님을 거역하지 아니하고 늘, 기쁨으로 함께 동행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 4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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