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각자의 달란트
세계적인 교육심리학자인 정미령 교수는 2009년 한국에서 새로 도입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강연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1970년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단 돈 200달러를 들고 떠난 유학길에서 세계적인 명문 옥스퍼드대의 교수가 되어서 금의환향 한 것입니다.
강연에서 정 교수는 모든 것을 잘해야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가 모두 다른데 교과목에서 언제나 예체능은 무시하고 영어, 수학, 과학을 잘해야만 우수한 학생으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정 교수가 힘든 유학시절을 기도로 이겨내며 한국인 최초의 옥스퍼드 교육심리학과의 교수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본인의 연구 분야만큼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른 것처럼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 맞는 재능을 살리는 것이 바른 교육이라고 정 교수는 얘기합니다.
한국에 자신의 교육철학을 반영한 대안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이라는 정 교수는 교육을 통해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주신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에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와 후원해야 된다고 부탁했습니다.
5달란트를 남겨온 종도, 2달란트를 남겨온 종도 주님께선 똑같이 칭찬하셨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살려주는 교육을 하십시오.
주님! 주신 재능을 올바로 발견할 수 있게 하소서.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인정해 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