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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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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허세동 목사 |
참고 : | 2007 |
출4:10~17
능력의 지팡이
로렌스라는 사람은 수도사를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수도원 시험에서 몇 번이나 낙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식사당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만들면서, 소금을 넣으면서 간을 맞추면서도 불을 조절하면서도 단순히 한 것이 아닙니다. 그릇을 씻으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그것을 경건훈련을 연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했습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수도사는 되지 못했지만 성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손에 붙잡히느냐가 중요합니다.
LG생활 경제연구소에서 “한국인이 사는 법”이라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거기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생존형식으로는 살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시대를 이겨나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생활수준은 높아졌지만 능력이 낮아졌습니다. 혼잡케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설득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맡기십니다. 그때 모세는 80세이었습니다. 미디안의 목동입니다. 40세에 애굽의 왕자로써 영광을 누리며 살았지만 동족이 고난 받는 것을 보고 애굽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목동으로 광야에서 처가살이를 하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킬 것을 명령합니다.
그 대상은 누구인가 하면 바로 바로왕입니다. 그는 살아있는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바로왕을 굴복시킨다는 것은 상상불가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자신감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이러한 상황이 되었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서 보람된 일을 하기 전에 용기가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아야 합니다. 지팡이가 누구의 손에 들여 있느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잡았더니 뱀이 되었고 뱀을 다시 잡았더니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뱀은 애굽을 의미하고 바로의 왕권을 의미합니다. 무서운 존재입니다. 뱀의 꼬리를 잡는다는 것은 뱀이 몸을 180도 돌려서 물수 있을만큼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지팡이가 모세의 손에 들렸을 때에 뱀이 되었고 다시 뱀을 잡았을 때에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다윗은 골리앗이라는 블레셋의 장군에 맞서서 믿음으로 싸웠더니 승리를 경험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의 정탐꾼들 중에서 10명은 그 땅을 정복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곳은 난공불락의 성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2명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입니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것입니다.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실을 바로 알면, 준비한다면, 우리는 악한 세력과의 싸움에서 능히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배우고 학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두려움을 제거하는 작업이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고 연구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에 전도될 사람들이 믿어야 될지 안믿어야 될지 고민하여서 결국은 전도를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믿고 안믿고는 우리의 소관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따라서 전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모세를 부르실 때에 하나님의 두 번째 기적은 모세가 손을 집어넣었다가 빼니 문둥병이 걸리고 다시 집어넣으니까 깨끗하게 된 역사를 경험한 것입니다. 문둥병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생과 고난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주시며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암이 걸린 환자가 있었습니다. 살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자와 부정적인 자가 있었습니다. 전자는 아무리 암이라는 현대의술로는 치료할 수 없다는 병이라 할찌라도 그 마음 때문에 고침을 받은 경우가 있는 반면에 후자는 간단한 치료라 할찌라도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찢어지고 상한 마음과 몸을 회복하시는 분이십니다. 낙심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끝까지 그 믿음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질때에 그냥 아무런 예고없이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6개월 전부터 전단지를 공중에서 뿌리고 경고하였지만 일본인들은 미국이 질것 같으니까 그런다고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1945년 8월 6일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고 반경 10Km에 있는 10만명은 3분이내에 죽음을 당하였고 50Km에 있는 30만명의 사람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우리는 신앙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감당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자신은 입이 뻣뻣하다고 핑계를 대었고 급기야는 하나님께서 아론을 대언자로 붙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들어쓰시는 것입니다. 능력의 지팡이를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귀한 은천교회 성도님들께서는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능력의 지팡이를 붙들고 주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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