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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온유하며

고린도전 김남준 목사............... 조회 수 2487 추천 수 0 2013.01.11 2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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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13:4 
설교자 : 김남준 목사 
참고 : 2008-07-27 열린교회 http://www.yullin.org 

사랑은 온유하며 

 

사도는 오래참음이라는 사랑의 특성을 언급한 다음, 사랑의 두 번째 특성인 온유함에 대해서 말합니다.

 

I. 온유의 말 뜻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온유하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A. ‘크레스튜오마이’

 

희랍어 성경에서 온유하다는 단어는 ‘크레스튜오마이’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다’, 혹은 ‘친절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영어 성경에서 이 부분을 ‘친절한’(kindness)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온유라는 말은 마음에 있는 사랑의 성향이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 나타나는 친절과 자비를 가리킵니다.

 

B. 오래참음과 온유함

 

짝을 이루는 ‘오래참음’과 ‘온유함’은 인류를 향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속성의 두 가지 측면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질서를 끊임없이 훼방하면서 악을 행하는 인간들을 묵묵히 참으시면서 친절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을 벌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심판을 행하시지 않는 것은 인간과의 관계를 끊어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이 당신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시기 위함입니다. 그 자비가 바로 온유함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성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끊임없이 인간들을 오래 참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긍휼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오래 참음이 하나님 사랑의 수동적인 특성을 보여준다면, 그와 반대로 온유함은 하나님 사랑의 능동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II. 온유함의 근원 : 사랑

 

그러면 이러한 온유함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온유한 인격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A. 하나님과의 평화

 

첫 번째로 하나님과의 평화입니다. 하나님과 완전한 평화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자기에게 악을 행하고 손해를 입히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온유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이 회심을 통해서 하나님과 평화를 회복하였을 때 이 평화는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이 원리적인 평화는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일평생 취소되지도 않고 폐기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삶 속에서 이 평화를 수시로 잃어버립니다. 죄를 짓고 불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의 평화가 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평화의 파괴는 온유함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온유함은 자연적인 성품의 온유함이 아닙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변화된 인격 안에서 생겨나는 온유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이루는데 알맞게끔 변화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완전한 평화는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향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친절하도록 만들어줍니다. 하나님과의 평화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때 가장 온전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완전한 사랑 속에 있을 때에 인간이 가장 평정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아무리 생애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더라도 지금 하나님과 불화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온유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 온유함은 사랑의 특성이고 이 사랑은 끊임없이 부어지는 그리스도를 통해 부어지는 성령의 은혜의 산물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평화가 깨어지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친 사람들에게 이런 온유함을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본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 요단강으로 오셨을 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완전한 평화 안에서 사랑을 받는 관계였고, 예수님이 지금 하고 계시는 일, 앞으로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을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과의 완전한 평화 속에 계셨기 때문에 자기를 대적하는 많은 무리를 향하여 긍휼히 여기고 또 그들을 향해 온유함을 잃어버리지 않으시는 일생을 사실 수 있었습니다.

 

B. 자기사랑을 버림에서 오는 친절

 

그리고 온유함은 자기사랑을 버리는데서 오는 친절로 나타납니다. ‘온유하며’의 희랍어인 ‘크레스튜오마이’는 원래 형용사인 ‘크레스토스’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유용한’, ‘도움이 되는’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친절이라는 말은 바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쓸모가 있는’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게 되면 그것은 끊임없이 자기이익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 특성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이 하나의 성향이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그 사랑에 붙잡히게 될 때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성향이 되어서 계속 그러한 태도를 지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온유하며’의 의미입니다.

 

그러면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향해 친절해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타납니까? 예전에는 내가 온 우주의 중심이었고 나도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 안에 있는 아가페의 사랑이 내 안에 있게 되었을 때 나는 비로소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참 소중하구나’,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가 귀한 존재이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랑은 자기를 관통하면서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때 인간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이웃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 사랑은 자기라는 존재를 관통하여 이웃을 향해 흐르게 되고, 이웃을 향해 흘러간 그 사랑은 다시 하나님 당신께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나의 인격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나누어지지 않고 나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 또한 나누어지지 않아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안에 있는 나, 하나님 안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통합적인 하나의 사랑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III. 온유함의 모본, 그리스도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자기를 향한 사랑이 전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로서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육체와 영혼을 관통해서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비참한 모든 인간들에게 소망이 되고 빛이 되는 중보자가 되고자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난 온유함의 정체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이 모든 온유함의 모본이 되십니다.

 

A. 지상 생애에서 - 인격과 삶

 

예수님께서는 지상 생애에서 당신의 온유한 인격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끊임없는 자비와 긍휼을 드러내셨습니다. 성육신 하신 것 자체가 긍휼과 자비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온유하심을 드러내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에게 고난과 핍박을 가하는 이 세상에 대해서 어떤 증오의 감정도 품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에게 온유한 인격 속에서 끊임없이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심으로써 죄인들을 선대하셨습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생애에 나타났던 온유한 인격에 관한 교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리스도의 온유함 때문에 하나님을 거스르고 예수를 박해하는 모든 인간들도 유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함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순간까지 나타났습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악한 병정들에 대하여 당신이 받는 고난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저희의 죄를 사해달라고 간구하셨으니 당신 자신의 유익은 일체 포기하고 원수와 같이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그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친절한 생애를 사셨던 것입니다.

 

B. 천상통치에서 - 긍휼과 자비

 

주님의 온유함은 지상 통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상 통치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면서도 여전히 이 땅의 백성들을 구원의 은혜로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원수 맺고 반역하는 모든 인간들을 매순간 그 행위에 합당하게 징벌하셨다면 이 세상에는 피 묻은 시체들로 가득하였을 터인데 그리스도는 일체의 오래참음을 통해서 온유하심을 펼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극단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들도 살아남아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힘입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죄인들을 향해 넘치시는 천상의 그리스도의 온유함의 효과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그렇게 오래참음과 인내 속에서 온유함을 베푸실 때 그들이 자신의 길을 돌이켜 회개에 이르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자비와 긍휼을 경험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서, 우리의 이웃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이웃들은 또한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기를, 그래서 모든 세상이 하나의 사랑의 질서로 이루어지기를 사모하시면서 지금도 이 땅에 있는 우리들을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인류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꿰뚫려 완전한 일치된 사랑으로 흐르는 것, 그래서 하나의 완전한 사랑의 질서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향해서 가지고 계셨던 도덕적 의도입니다. 그 온전한 사랑 안에서 이 땅의 인류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받은 이웃이 그 사랑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여 완전한 하나의 사랑의 질서 안에서 삼위 하나님의 사랑의 교통의 모상을 이루는 것이 비로 이 땅에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간세상에서 먼저 사랑의 모형을 이루어 이 땅에 있는 모든 인간에게 거짓사랑을 버리고 참되신 하나님의 사랑을 향하여 돌아오도록 보여주려고 만드신 종자가 바로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끊임없이 자기사랑을 못 박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기에게 임한 것처럼 자기를 관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흘러서 내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것으로 인해 나 자신이 다른 지체들에게 쓸모 있고 유용한 사람이 되어가는 사람, 그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랑 받은 목적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IV. 결론 - 그 온유를 본받아

 

그러나 이 사랑은 한 번 오고 끝나는 사랑이 아니라 끊임없이 위로부터 사랑입니다. 흐르는 물이 없이는 물레방아가 돌 수 없는 것처럼 이미 주셨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은혜의 효과 없이는 우리가 이런 종류의 일체의 온유함을 사람들에게 보이며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매순간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존하고 그분께로부터 오는 자비와 긍휼을 힘입어서 살아가는 의존적인 존재일 뿐이라고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도 은혜받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사랑의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서 매순간 창조되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사랑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20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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