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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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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최성규 목사 |
참고 : | 2004년 08월 15일 순복음인천교회 http://www.fgictv.com |
오늘 이 시간에는 “8.15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 이런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8.15 해방은 하나님의 은혜.” 믿습니까?
우 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주일성수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성령세례받고 은사로 봉사하는 것도,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불치의 병이 치료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 동안 안 되고, 애쓰고, 수고했던 것들이 기도하면서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8.15 해방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외치고 있는 “성경적 효”의 6대 실천 중 네 번째가 뭡니까? 나라사랑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섬김, 두 번째는 부모어른 공경, 세 번째는 가족사랑, 네 번째가 나라사랑, 다섯 번째가 자연보호, 여섯 번째가 이웃과 인류를 위해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 자기나라, 자기조국을 사랑하는 것, 애국자가 되는 것, 이것이 건강한 신앙인 것입니다.
오늘은 2004년 8월 15일입니다. 59년 전 8월 15일에 해방을 우리나라가 맞이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59번째 맞는 8.15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은 해방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45년 8월 15일입니다. 또 광복절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것을 또 기념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1948년 8월 15일인 것입니다. 일제 35년의 억압에서 해방된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세워진 것,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세워질 때, 얼마나 많은 공산당들의 방해가 있었습니까? 전쟁 없이 반세기가 넘게 평화를 유지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에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3년이 지난 1953년도에 휴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51년 동안 전쟁없이 이만큼이라도 평화롭게 사는 것, 우리나라 5천년 역사에 없는 일인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또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우리가 기대하면서, 소망하면서, 간구하면서, 기도하면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때는 더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지금 세계 각처에서는 힘과 힘의 대립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만 해도 일본은, 또 중국은 자신들의 힘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고집을 세웁니다. 중국은 고구려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고구려가 중국나라의 변방국가였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삽니다.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오려면, 이 땅에 진정한 화해가 오려면 힘의 확장이 아니라, 하나님 은혜의 확산이 일어나야 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은혜받은 사람이 더 많아져야 한다, 그 말인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자유와 진리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진정한 화해와 진정한 평화를 오게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 많이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8.15 해방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고 계심을 우리는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저주에서 해방받은 백성입니다. 질병에서 해방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고난에서 해방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또 문제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이 시간, 출애굽 해방을 통해서 8.15 해방의 은혜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번 다짐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속된 그 축복을 우리가 회복하고, 누리며, 나눠주며, 베풀어주며 살아가는 우리가 돼 봅시다.
첫째,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첫 째로, 8.15 해방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것이 1885년입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것이 1910년입니다. 해방을 맞이한 것이 1945년인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나라를 잃어버리고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 귀 기울이고 계신 하나님의 관심을 뺏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그랬습니다. 출애굽기 3장 7절 말씀입니다.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 그 고통당하고, 학대받는 그 괴로움을 주님이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을 주님이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들으셨기 때문에 그들을 출애굽 시켜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큰 소리만이 아니라 작은 신음소리까지도 들으셨다, 그랬습니다. 출애굽기서 6장 5절 말씀입니다.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신음소리를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것입니다. 사랑이 많은 엄마는 아기의 숨소리만 들어도 다 압니다. 이놈이 건강하게 새근새근 잠을 잘 자는지, 아니면 배가 고픈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지, 그 소리만 들어도 다 압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들으시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들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6장 6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하나님도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945년 8월 15일 해방도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현들, 믿음의 선배들,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짖은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응답이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일본사람들에게, 일본(나라)에게 35년 동안 나라를 빼앗기고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의 선현들이 얼마나 많은 부르짖음이 있었습니까? 징용을 통하여, 학도병을 통하여, 정신대에 팔려가면서, 공출로 빼앗기면서, 보국대에 끌려가면서, 성을 빼앗기고 창씨개명을 당하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신사참배를 당하면서 얼마나 많이 부르짖었습니까? 얼마나 많이 고통을 당했습니까?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이사야서 58장 9절 상반절입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주님은 수 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그랬습니다(시 50:15).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8)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통과 문제에 눌려 있는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대한민국을 해방시키셨습니다. 한국교회를 해방시켜주셨습니다. 나훔서 1장 13절입니다.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너의 결박을 끊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귀의 종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 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당당히 외쳐야 합니다. “나는 이제 종이 아니다. 나는 마귀의 종이 아니다. 사단의 종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의 신부다. 예수님의 제자다. 나는 이제 구원을 받았다. 나는 치료를 받았다.” 자유를 선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려고
두 번째입니다. 왜 우리를 해방시키셨냐고요?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려고”,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려고. 이스라엘이 해방되었다면, 해방만 되었다면, 아마 더 불행했을지도 모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뭐였습니까? 홍해였습니다. 애굽 군대였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해방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뭐라고 말했습니까? “내 백성 삼으셨다” 그랬습니다. 이스라엘은 내 백성. 그렇습니다. 출애굽기 6장 7절 상반절입니다.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 그들을 출애굽시킨 것만이 아니라, 해방만 시켜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뭐라고 말합니까? “그들은 내 백성이다. 내 백성이다” 그랬습니다. 아무 공로도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6장 7절 하반절입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보고, 너희들만 내 백성이라고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8.15 해방을 주신 것도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하시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백성이다.” 믿으시면 아멘 하겠습니다. 감사하시면 아멘 하겠습니다.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많은 나라의 국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국가라고 이름 붙여있는 국가는 한국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애국가 가사 중의 제 1절에 얼마나 멋있습니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렇게 애국가에 가사로 들어가 있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8.15 해방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왜요? 우리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시기 위해서. 왜요?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나라에 어려움이 있다고 우리는 불평하면 안 됩니다. 낙심하면 안 됩니다. 훈련은 받을지언정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인데 왜 우리가 망합니까? 안 망합니다. 따라합시다. “대한민국은 안 망한다.” 믿습니까? 믿습니까?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애굽으로 돌아가겠다고 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나라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희망을 걸어야 될 것입니다. 시편 33편 12절에서 시편기자가 이렇게 멋진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대한민국은 복이 있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복이 있는 국민입니다. 복이 있는 백성입니다. 따라합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복이 있는 나라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은 복이 있는 사람이다.” 믿어집니까? 믿습니까? 우리는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나라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29장 5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그랬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만 광야에서 지키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계신 것입니다. 해방이후로 이 나라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얼마나 혼란했었습니까? 지금도 얼마나 어려움을 당합니까? 그럼에도 우리가 죽지않고 이만큼 사는 것, 먹고 살고, 입고 살고, 이만큼 사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 은혜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려고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고 계시다, 이 말인 것입니다.
셋째, 세상의 빛으로 세우시려고
세 번째, 왜 해방시키셨냐고요? “세상의 빛으로 세우시려고.” 세상에 나가서 빛을 발하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라고 하나님이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출애굽 해방은 만민을 위한 역사인 것입니다. 출애굽 해방을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해방이 아니라, 만민을 위한 해방이다, 그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을 위해서 출애굽 역사를 일으킨 것이 아니다, 그 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출애굽기 19장 6절 말씀이십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하나님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킨 것은, 해방시켜주신 것은 제사장 나라가 되어서, 거룩한 백성이 되어서 이 말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기 위하여 이 사명을 주었다, 그랬습니다.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로서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살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만민 가운데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역대상 16장 8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우리나라의 해방도 만민을 위한 해방입니다. 우리만을 위한 해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만을 위한 해방이 아닙니다. 이 놀라운 은총과 은혜를 세계 만방에 전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감당하지 못한 제사장의 사명을 진실로 세계 만방에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1945년 8월 15일, 이 땅에 대한민국에 해방을 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제사장 국가로 쓰시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복음을 받아들인 나라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큼 복음화가 빠르고, 열심히 기도하는 나라,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성도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누가 이렇게 하셨습니까? 우리 하나님이 해방만 시켜주신 것이 아닙니다. 5만 교회로 부흥하게 하셨습니다. 1천 2백만 신자로 부흥하게 하셨습니다. 더 많이 기도하는 교회로 하나님이 축복해주셨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 상반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따라하시겠습니다. “나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아멘입니까? 우리 모두가 다 세상의 빛답게 모든 족속과 나라에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 구원받지 못한 내 가족, 내 친척, 내 친구, 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당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으라. 권능을 받으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되리라” 그랬습니다. 이 사명을 유대인들은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 사명을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주님의 은혜로 해방 된 우리나라가 이제 세상에 나가서 자기 가족 예루살렘을 복음화하고, 자기친척 유다를 복음화하고, 저 북한 땅 사마리아를 복음화하고, 저 세계만민에게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는 이 사명을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힘써 복음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복이 가정에, 일터에, 한국 교회에, 우리나라에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넷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려고
네 번째입니다. 왜 해방시켜주셨느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려고.” 그렇습니다. 해방의 최종 목적은 뭐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 8절 말씀입니다.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그랬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뭐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는 것입니다. 부요하게 살게하시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기쁘게 살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요한삼서 2절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기로 맹세까지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6장 8절로 상반절입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일점, 일획도 변치않고 그대로 다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이 아브라함의 후손에게서 이루어지게 해주셨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구약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오늘 신약의 사람들에게까지도,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은혜를 주신 우리나라 대한민국에게까지도, 우리 모두에게까지도 축복을 약속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6장 14절입니다.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그랬습니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반드시 복 주고, 복 주시고, 나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신다.” 믿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까? 믿으세요. 믿으세요. 믿으면 됩니다. 믿으면 됩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왜 우리를 출애굽 시키셨습니까? 왜 세상에 예수를 보내어 구원해주셨습니까? 왜 해방되게 하셨습니까? 마귀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축복을, 마귀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은혜를 다시 회복시켜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삼으셨다, 그 말입니다. 우리를 해방시켜주셨다, 그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믿으세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하신대요? 복 주고, 복 주신대요.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신대요.
혹시 여러분, 광야를 지나가는 것과 같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까?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났습니까? 직장을 잃어버렸습니까? 혹시 건강을 잃어버리고, 병으로 고생합니까? 아니면 자녀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장막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생활비 때문에 걱정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훈련은 시킬지언정 망하지는 않게 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게 하시기 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복 되게 살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훈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훈련에 포기하지 마세요. 훈련에 합격해서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몽땅 받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도 없는 복이 예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8절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랬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에서만 축복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이 땅에서 잘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28장 12절로 13절 상반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이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우리가 믿는다면,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십자가에서 그렇게 가시관 쓰시고, 매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신 그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갈 때, 말씀 중심으로 살아갈 때, 이 놀라운 축복이, 그래서 우리가 사는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부요하고 행복한 땅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라인 것입니다. 지켜주시는 나라인 것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나라인 것입니다.
하 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대사를 행하셨습니다. 시편 126편 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8.15 광복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복, 이 말을 바꿔 말하면 빛을 회복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빛을 회복한 나라입니다. 빛을 회복한 나라답게, 이제 세상에 빛을 비추이는 대한민국이 돼야 할 것입니다. 빛을 회복한 성도답게 이 세상에 빛을 비추이는 성도가 돼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통해 큰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 기 도 -
하나님, 고맙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켜주신 것처럼,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일본(나라)의 압박 속에서 해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서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빛을 발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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