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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반복

출애굽기 조주희 목사............... 조회 수 1797 추천 수 0 2013.01.16 1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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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6:2-9 
설교자 : 조주희 목사 
참고 : 2008-07-27 성암교회 http://sach.or.kr/ 

세 번 반복

 

제가 금요심야기도회를 인도하면서 히브리서에 있는 말씀을 함께 나누었는데 우리가 진정으로 참다운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데는 4가지 기둥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말씀을 다 드릴 수는 없구요, 첫 번째 요소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을 보면 이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브리서 10:22)>  여기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말씀을 의미가 무엇인가 쉬운 말로 이렇게 풀어 드렸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신앙생활 하자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한 번 따라 해 보시겠습니까?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신앙생활 하자. 제가 쏙 다음에 콤마, 쉼표를 찍었습니다.  괜히 찍은 것이 아닙니다. 거기를 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쏙 하고 잠간 쉬고 다음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하자.  한 번 해보시겠습니까? 시작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신앙생활 하자.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좀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하십시오.  예배를 드려도, 봉사를 해도, 헌금을 해도, 말을 해도, 기도를 해도, 좀 쏙 들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야 복 받기 때문입니다.  진짜 복요.  성경에는 진짜 복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나타납니까?  제가 단언 하건데 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 하나님 마음에 어떻게요, 쏙 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내용이 참 많습니다.  청종하라는 권고입니다. 사실 우리 말 성경에는 청종과 순종을 달리 번역하고 있습니다만 히브리 성경에는 이 두 단어가 동일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 말씀이 신명기에 참 많은지 모릅니다.  신명기 뿐 만 아니라 성경 도처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신명기에 유독 많습니다. 신명기가 무슨 책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인데 모세가 이 말씀을 곱씹어서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런 거죠.  ‘내가 그동안 말한 것을 다시 한 번 너희들에게 강조해서 알려 준다.’  이런 뜻입니다.  잘 들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신명기에 청종이라는 말씀이 강조 됩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상황이 또 하나 있습니다. 출애굽기나 민수기는 하나님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신명기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가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신명기에는 모압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신명기의 역사적 회고록이며, 예언적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모세가 이미 출애굽기나 민수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약 38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나니 무엇이 중요한 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체험하게 된 것이죠.  이 체험한 것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세대에게 다시 정리하여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 바로 하나님 여호와를 청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로 들어 있습니다.  청종의 결과를 안 것입니다.  말하자면 경험적 결론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청종하라는 것입니다.

 

청종이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우리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입장에서 바로 이것이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내 원리대로 살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 나름대로의 삶의 길이 있기는 한데 그 길대로 내 삶을 이끌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내 길이 아닌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원리, 그 길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원리를 따르니까 하나님 마음에 쏙 들 수밖에 없습니다.  청종은 하나님 마음에 쏙, 들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자에게 어떻게 하십니까?  한 가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무척 좋아하실 말씀입니다.  신명기 28장 1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좀 길지만 보십시오. 얼마나 신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신명기 28:1-10)>  정말 신납니다.  사랑하는 성암 식구 여러분!  이 복이 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우리가 왜 이런 삶을 살 수밖에 없는지를 알게 하는 말씀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출애굽기 6:2)>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자마자 자신을 먼저 소개합니다.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려 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는 것과 똑같습니다.

 

예수님의 오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 맨 먼저 예수님에 대해서 알려 주신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예수 이고 나머지 하나는 임마누엘입니다.그런데 이 이름은 예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하여 알게 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 말씀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 1:21)>   예수님께서 하실 일이 분명하게 이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이렇게 알길 원하는 마음이 여기에 실려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이렇게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원하고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기를 원하지만 예수님 앞에 죄를 토로하고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 하나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하고 감동할 줄 모릅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이것 때문에 십자가에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다른 것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을 인하여 감사할 수 있으면 감사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하십니까?  그럴 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이 한 가지만으로도 하나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여러분들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을 아시기 때문에 ‘죄에서 구원할 자’만으로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당신의 이름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계시하셨습니다.  잘 아시죠.  마태복음 1장 23절은 말씀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23)>   예수님은 임마누엘입니다.

 

우리 주님, 우리의 눈물과 함께 하십니다.  마음 저려서 어쩔 줄 몰라 할 때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근심과 고통 가운데 함께 계십니다.  우리의 두려움 가운데 계십니다.  우리의 부끄러움 가운데 함께 계십니다.  정죄하기 위해서 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를 도우시려 계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려 계십니다.  우리를 치유하시려 계십니다.  우리를 회복시키려 계십니다. 우리의 상처를 싸매주시기 위하려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 안에서 위로자로, 치유자로 함께 계십니다.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하여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알 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 이름이 임마누엘임을 알 때 깨달을 수 있고 붙잡을 수 있습니다.  

 

(찬양시작)우리 찬양을 들으면서 임마누엘 되신 우리 주님을 바라보시겠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눈을 감으셔도 좋고 이 찬양을 마음에 담으면서 마음으로 여러분도 임마누엘 우리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찬양듣기(약 4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 임마누엘로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오늘 주신 말씀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계시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복 되게 하시려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신 말씀을 Interpretation 주석을 쓴 유명한 신학자 테렌스 E. 프리다임 Terence E. Fretheim '출애굽 복음'이라고 불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신실함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지금  달라고 요구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삶이 너무 고달팠습니다.   날마다 고역 시달리고 그들의 인권은 짓밟혔습니다.  자녀도 제대로 낳을 수 없는 지경에서 살았습니다.  아들을 낳으면 죽여야 하는 슬프고 슬픈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신음하며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신음소리를 들으셨습니다.  5절부터 보시겠습니다.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출애굽기 6:5)>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신 우리 하나님은 그 신음 소리와는 다른 것을 기억해 내셨습니다.  들으신 것은 신음 소리였는데 생각해 재신 것은 언약입니다.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왜 그리고 어떻게 언약을 기억하셨습니까?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3절부터 4절까지를 보십시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출애굽기 6:3,4)> 

 

무슨 뜻입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을 맺을 때 그들에게는 여호와라고 이름을 알려 주지는 않았지만 그들과 언약을 맺을 때에도 여호와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문자적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말씀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는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시고 또 하나는 언약을 실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키에르 케고르는 그 하나님은 그 약속들이 이루어질 때까지 ‘자신의 결심 안에 갇혀 있는 분’으로 이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한 것을 이루시기까지는 자신에게서 못 벗어나시는 분입니다.  반드시 약속을 이루셔야만 마음이 놓이는 분입니다.  약속하신 것을 스스로 이루시기 위해 자신 안에서 끊임없이 일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결심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4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안에는 의무감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약속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약속해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부터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의무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암의 식구 여러분! 영적을 눈을 뜰 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 눈으로 의무감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서 계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 앞에 언약을 지키셔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서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이것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소개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여호와라’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계시하시는 내용이 1절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십시오. 한 번 다 같이 읽어 보실까요?  5절까지는 보았으니까 6절부터 다 같이 읽어 보시겠습니다.  8절까지요.  몇 번 나옵니까?  읽으시면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볼까요?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출애굽기 6:5-8)>

 

몇 번입니까?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출애굽기 6:5-8)>

 

예 2번입니다. 간접적인 언급은 여러 번이지만 선언적으로 언급하신 것만 1절, 6절, 8절 세 번 반복됩니다. 간접적인 언급 3절과 7절까지 합하면 무려 5번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 다섯 번은 오늘 주신 말씀 속에 가장 중요한 대목에만 나타납니다.

 

무슨 뜻입니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 속에 들어 있는 그 놀라운 하나님의 모습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드러내시고 오늘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약속을 의무감으로 가지셨으나 그러나 기쁜 마음으로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십니까?  6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출 6:6)>

 

무엇을 하십니까? 애굽 사람의 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빼내 주십니다. 노역에서 건져 주십니다.  고통스러운 작업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니다.    여호와이기 때문에 하시는 일입니다.  약속을 지키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약속을 지키시려면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셔야 합니다.  그러시려면 전능하신 팔로 애굽을 심판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

 

다음은 7절을 보십시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출애굽기 6:7)> 무엇을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의 백성 삼으십니다.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의 후손들을 당신의 백성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신, 언약하시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 삼으셔야 하기에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꺼내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스라앨 백성들이  여호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출애굽은 여호와이시기 때문에 하시는 일입니다.

 

8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출애굽기 6:8)>   여호와이시기 때문에 또 한 가지 일을 하십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꺼내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십니다.  보십시오, 여호와이시기 때문에 애굽의 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 시키십니다.  여호와이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의 백성 삼으로 십니다.  여호와이기 때문에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모두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세 번이나 반복되고 강조됩니다.

 

사랑하는 성암 식구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여러분의 짐을 해결해 주시고 여러분을 자녀 삼으셔서 인생길을 인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실 것 하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아시고 청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대로 알지 못한 이스라엘처럼 되지 말고 여러분 모두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제대로 받으시며 살아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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