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주님이 목회를 하신다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조회 수 1675 추천 수 0 2013.01.26 23:00:44
.........

121102_23_2.jpg

목회를 하다 보면 어려운 순간이 수도 없이 많지만 교회 건축문제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교회에 부임하자마자 성도들이 “목사님 성전건축을 언제 하실 겁니까?”라고 다그쳤다. 한 권사님은 7년간 기도를 했다고 한다. 건축을 위한 공동의회를 했다. 한 사람도 반대하는 이가 없었다. 이처럼 온 성도가 하나가 되어 성전건축을 찬성하니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건축헌금을 위해서 성전설계를 했다. 건축할 대지 금액을 빼고, 건축비만 22억원이 나왔다. 성도들이 모두 찬성을 했고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하고 40일 작정 기도를 했다.

그러나 교인 400명이 작정한 건축헌금의 총액은 1억3500만원이었다. 앞이 캄캄했지만 건축을 시작했다.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업자도 선별해 건실한 건축업자로 계약을 했다. 이때부터 부채가 발생했다. 교회 성전이 위로 올라가면서 부채도 정비례했다. 더는 부채를 질 수 없었는데 IMF까지 터졌다. 빌린 부채의 은행 이자가 30%나 되었다. 앞이 보이지 않았다. 밤을 지새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하나님께 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할 다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성령님은 나의 기도를 이렇게 이끄셨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도했던 제목 그대로 ‘영혼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후 나의 문제는 하나님의 문제가 되었다. 내가 지고 있는 짐은 하나님의 몫이 됐고 하나님이 해결해주셨다. 지금은 이웃 교회의 건축의 짐을 지고 기도하고 있다. 제목은 변동이 없다.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국민일보/겨자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705 인간과 공룡이 같이 살았다는 증거 김계환 2013-01-30 2076
25704 공기가 없이도 사는 동물 김계환 2013-01-30 1754
25703 보호하고 가르치는 아버지 김계환 2013-01-30 2008
25702 다른 인종들, 한 피 김계환 2013-01-30 1478
25701 빨리 움직이는 바위들 김계환 2013-01-30 1643
25700 얼은 개구리들 김계환 2013-01-30 2063
25699 생물학적 균형 김계환 2013-01-30 1512
25698 당신 뇌안의 채소구역 김계환 2013-01-30 1473
25697 진실한 과학자 예수진실 2013-01-29 1682
25696 진실 중의 진실 예수진실 2013-01-29 1664
25695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 예수진실 2013-01-29 1785
25694 20년만의 진실 낮은울타리 2013-01-29 1826
25693 20대 신앙으로 변하자 황한호 목사 2013-01-29 1570
25692 소명이 이끄는 삶 file 안성우 목사 2013-01-26 2301
25691 내 영혼을 소생케 하는 원수 file 윤대영 목사 (부천 처음교회) 2013-01-26 2079
25690 스스로 낮추면 높아집니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1-26 1808
25689 실패의 열매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26 1773
25688 하늘로 채워지는 마음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3-01-26 1906
25687 어떤 부모 어떤 자식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3-01-26 2184
» 주님이 목회를 하신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2013-01-26 1675
25685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라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1-26 1258
25684 고난의 시간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26 1965
25683 새벽안개에 마음 길을 찾으며 file 배성식(수지 영락교회) 2013-01-26 1376
25682 아는 것과 믿는 것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3-01-26 2203
25681 기적 중에 기적이 있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1-26 2039
25680 실패는 없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1-26 1522
25679 성공과 실패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26 1569
25678 가을바람이 찾아오면 file 배성식(수지 영락교회) 2013-01-25 1582
25677 생각하는 사람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3-01-25 2652
25676 외로움보다 악처가 낫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2013-01-25 2232
25675 담대함으로 바라보라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1-25 2674
25674 Anger와 Danger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25 2020
25673 세상과는 다른 방법 김장환 목사 2013-01-24 3697
25672 합당한 위치 김장환 목사 2013-01-24 2640
25671 밤에 피는 향기 김장환 목사 2013-01-24 258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