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없이도 사는 동물
대부분의 동물과 인간의 혈액중에 용존 산소가 거의 없으면 신속하게 죽음이 온다. 우리의 세포가 생존하기 위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화학적 반응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산소가 적어지면 두 번째의 일시적인 에너지 생산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젖산을 만들어 내기에 살아있는 세포를 죽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두번째의 에너지 시스템은 산소가 심각하게 부족해질때 응급조치로만 사용된다.
이 위험스러운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연못, 호수 및 강등에서 겨울잠을 자는 많은 양서류및 파충류들은 자신들의 목에 있는 특별한 조직을 이용하여 산소를 물로부터 직접 얻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페인티드 터들과 머드 슬라이더는 수면하 빙점선에 아주 가까이서 겨울잠을 잔다. 결과로 이들은 산소가 신속하게 다 소비되어버린 물속에서 전혀 산소가 없이 120일까지도 버텨야 한다. 어떻게 이들이 버틸까?
여름동안에 이 거북이는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몸속에 저장하여 산소를 사용함이 없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이 거북이는 축적되는 젖산을 해독시키는 독특한 내장된 장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거북이는 혈액 속에 혹은 주위의 물에 전혀 산소가 없이도 수 개월동안 살아 남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독특한 능력은 생화학의 정교한 이해에 기초한다. 이것은 분명하게도 유전적 우연의 결과가 아니다. 이것은 창조주의 독특한 창조성의 작품일 수 밖에 없다!
Notes: Janet M. Storey and Kenneth B. Storey. "Out Cold." Natural History, 1/92, pp. 23-25. Photo: Painted turtle, courtesy of Jmalik and licensed under the terms of the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Version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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