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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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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바닷가에서
오늘은 흰 모래의 마음으로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나에게 말을 건넵니다
'엄마 보고 싶은 마음
내가 대신 울어줄까?'
'응, 고마워'
하연 갈매기 한 마리
순한 눈길로
나를 바라봅니다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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