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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73번째 쪽지!
□ 두 가지 복(福)
복(福)을 두 가지로 나누면 세상 복과 신령한 복입니다. 세상 복은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이고, 신령한 복은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이방인(異邦人)들은 세상 복을 구하지만, 신자(信者)는 신령한 복을 구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7장7절의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에서 구하라는 것은 세상 복을 구하라는 말이 아니라, 신령한 복을 구하라는 말입니다.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신령한 복)을 찾으라 (골로새서3:1) 신자라면 당연히 신령한 복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신자는 세상 복을 구하면 안 됩니까?
당연히 안됩니다.
안된다구요?
예. 안됩니다.
왜 안됩니까?
안 구해도 주시니까요.
위의 것(신령한 복)을 생각하고 땅의 것(세상 복)은 생각하지 말라(골3:2)고 했습니다.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1) 땅의 복은 위에 복을 따라서 자동으로 오기 때문에 따로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신령한 복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신령한 복은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먼저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는 세상 복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교회는 신령한 신자들의 공동체이므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사모하고 구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신령한 복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땅에 속한 복만 구하는 이방인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까? ⓞ최용우
♥2013.2.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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