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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4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7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다.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11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요한복음 8장)
여인이 아무리 죄를 지었기로서니
현장에서 붙잡아다가 사람들 가운데 세우는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심판은 사람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일진대
어찌 사람들이 돌에 손을 드는 것일까요?
오늘 이 시대의 자화상은 무엇일까요?
간음한 여인? 돌을 든 사람들? 예수?
돌로 치는 것으로서 죄의 문제와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의 현실은 얼마나 단순한 것일까요?
예수께서는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에서 우리를 구원코자 오신 분이시요,
율법을 폐하러 오시지 않고 완성하십니다.
오늘 이 사건이
예수는 무엇을 하기 위하여 오셨는지
분명히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산마루 설교 “당신은 누구십니까?” 중에서 이주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주목 받으려 마십시오.
눈에 띠는 꽃이 아름다워도
달빛만 하지 못합니다. <연>
*사진- 남도 여행 중 만난 커다란 차돌바위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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