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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하게 살지 마십시오

데살로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678 추천 수 0 2013.02.14 2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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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살전4:9-1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http://www.john316.or.kr 

데살로니가전서(12) 궁핍하게 살지 마십시오 (살전 4:9-12)

 

< 궁핍하게 살지 마십시오 >

 성도는 불신자에게 단정하고 복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12절). 불신자들의 존경과 칭찬은 못 받아도 최소한 욕은 먹지 마십시오. 악한 세상에서 “믿는 사람들이 왜 저래?”란 소리를 전혀 안 듣고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런 소리를 듣는 대상이 되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신용을 잘 지키십시오. 지금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성도가 신용을 잃은 것입니다. 성도들은 신용 문제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야 합니다. 믿는 것도 잘하되 믿음직한 사람이 되는 것도 잘하십시오. ‘신앙’과 ‘신용’은 같이 가야 합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라”고 했습니다.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정도로 궁핍하게 살면 결코 덕이 안 됩니다. 성도는 부자는 못 되어도 먹는 문제만은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땀을 흘리면 최소한 먹는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기에 다른 고난은 다 당해도 궁핍함의 고난은 없게 하십시오. 그처럼 성도는 불신자들보다 사는 모습과 태도가 한 차원 높아야 합니다. 삶의 뒷받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하늘나라의 스타란 자부심으로 궁핍하게 살지 마십시오. 어떤 일을 당해도 꿈과 자신감을 잃지 마십시오. 실패의 두려움에 빠져 풍성한 삶을 위한 도전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형편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축복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죄나 못된 버릇 때문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비하하기 때문입니다. 때로 큰 죄를 짓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아주 못된 습성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란 사실만은 잊지 마십시오.

 궁핍함은 태생적인 운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오기를 품고 “나는 축복 받을 수 있다! 나는 행복할 수 있다! 나는 세상의 빛으로 살 수 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슈퍼스타를 쓰지 않고 항상 미련하고 약한 자를 들어 쓰시며 그 일을 하기에 충분한 은혜를 주십니다. 결국 성도 중에 쓰임 받지 못하고 축복받지 못할 태생적인 이유를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 나눔의 꿈을 가지십시오 >

 무엇보다 선교와 나눔의 큰 꿈을 가지십시오. 지금 전방 선교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시로 선교사님들의 갖가지 눈물 어린 사연을 듣습니다. 선교지에서 뼈를 묻겠다고 살 집까지 처분하고 선교 나갔던 분들이 디프레스에 빠져 선교지에서 철수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 정도로 선교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들의 기도요청을 가볍게 듣지 말고 진중하고 듣고 기도해주십시오.

 선교사님들의 다급한 기도제목을 들어주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할 때 “목사님! 염려 마세요! 제가 처리할게요!”라고 가볍게 웃으며 그 문제를 처리할 수 있을 정도까지 축복을 꿈꾸십시오. 궁핍한 존재로 사는 운명의식을 버리고 거룩한 큰손의 사명의식을 가지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비하함으로 사탄과의 심리전에서 지지 마십시오. 환경이 어려워도 믿음으로 이겨내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선교와 나눔의 거룩한 큰손이 되십시오.

 대대로 우상을 섬긴 집안에서 자란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가내공업을 하는 남편의 사업에 기복이 심하자 그녀는 틈나는 대로 사업이 잘 되게 해달라고 점쟁이한테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점쟁이가 그녀를 빤히 보며 말했습니다. “당신, 무당 신을 받았어!” 갑자기 공포가 밀려왔습니다. 남편 잘 되라고 점치는 것까지는 좋은데 가족에게 버림받고 한평생 무당으로 사는 것은 무섭고 싫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 생각만 하면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옛날에 “무당 신을 받아도 예수 믿고 교회 나가면 괜찮다”는 말을 언뜻 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마침 이웃집에 교회 나가는 분이 있어서 그분을 따라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무당이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당신, 교회 나가면 급살 맞아 죽어!”

 다른 때는 그런 말을 들으면 꼼짝 못했지만 그때는 이상하게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죽을 때 죽더라도 한 평생 무당으로 사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계속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급살은커녕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전에 점쟁이한테 한 번 갔다 오면 찜찜하고, 불안하고, 두렵고, 공포 속에서 살았는데 교회 갔다 오면 항상 기쁘고 편안했습니다. 그런데 점쟁이 말처럼 정말 급살 맞아 죽는 형편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남편이 교회 나가는 것을 알고 수시로 막 두들겨 패는데 정말 급살 맞아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무당이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맞아가면서도 매일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남편을 구원해 주시고 공장도 잘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소서!” 그녀의 눈물의 기도가 상달되어 그렇게 강퍅하던 남편이 1년 만에 아내를 따라 교회도 나왔고 사업장도 축복을 받아 선교와 나눔의 큰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세상 스타는 인기를 먹고살지만 하늘나라의 진정한 스타는 보람과 기쁨을 먹고삽니다. 지금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축복을 구하십시오. 그래서 세상의 빛이 되고 나눔을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보람을 나눠주는 ‘하늘나라의 진짜 스타’가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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