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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진정한 친구
미국 프로농구 NBA 보스턴 셀틱스란 팀에 케빈 멕켈이랑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선수는 코칭스태프 중 케이시 존스라는 코치를 특히 존경했는데 그는 항상 선수들이 실수하고 어려운 때에 찾아와 칭찬해주고 격려를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케빈 맥켈은 중요한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시 코치가 승리의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들에게는 전혀 칭찬을 하지 않고 결승골을 놓치거나 팀을 지게 만든 선수들에게만 다가가서 격려를 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니 자신도 큰 실수를 저질렀을 땐 언제나 가장먼저 다가와 ‘괜찮아, 신경쓰지 마 다음에 잘하면 되’라고 말해주었던 것이 케이시 코치였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하게 여긴 케빈은 코치를 따로 만나 물어 보았습니다.
“코치님, 왜 우리가 잘했을 때는 칭찬이나 축하를 해주지 않고, 어째서 실수했을 땐 가장 먼저 다가와 격려를 해주는 거죠?”
“자네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팀을 승리로 이끌 땐 모두가 자네 칭찬을 한다네, 수많은 관중들이 자네의 이름을 부르고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지, 하지만 실수를 했을 때는 자네 혼자 남게 되지, 진정한 친구란 바로 그럴 때 필요하다네.”
진정한 친구란 힘들고 외로울 때 찾아와주는 친구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십니다. 혼자 남아있는 것 같이 느껴져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주님을 믿으십시오. 또한 이웃에게 주님과 같은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주님! 모든 사람들에게도 주님과 같은 친구되게 하소서!
힘들었던 순간마다 함께 하셨던 주님을 회상하고 더 굳건히 믿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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