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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살전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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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http://www.john316.or.kr |
데살로니가전서(19) 복된 관계를 위한 7대 비결 (살전 5:12-15)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영적인 리더를 중심으로 사랑하고 화목하라고 도전합니다(12-13절). 인간은 둘만 모여도 리더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리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유능한 사람들이 모여도 좋은 리더가 없는 공동체는 오합지졸입니다. 반면에 유능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도 좋은 리더를 중심으로 단결하면 거기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나옵니다. 리더의 처지를 이해하고 협조하며 리더를 가장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복된 인간관계의 기초가 바로 섭니다(13절).
2.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십시오(14절)
당시 게으른 교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남의 덕만 보고 살려고 했습니다. 자기가 힘써 일해서 자기 덕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살게 해야지 남의 덕만 보고 살려는 것은 게으른 행위이고 사랑이 없는 행위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게으른 모습을 보면 지혜롭게 권면해주라고 도전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바탕으로 한 땀 흘림의 권면을 최종 리더에게만 미루지 마십시오. 누구나 인정하는 분명한 잘못이라고 생각되면 지혜롭고 겸손하게 그 잘못을 깨우쳐줄 때 그 인간관계가 복된 관계가 됩니다.
3.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십시오(14절)
오늘날 교회의 문제점은 사랑이 없는데 있지 않습니다. 사랑은 있는데 그 사랑을 가까운 사람하고만 나누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진짜 사랑은 친숙하지 않은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손을 내밀고 격려해주는 것에 있습니다. 성숙이 무엇입니까? 격려를 잘해주는 것입니다. 복된 성도는 뒤에서 누군가를 세워주고 격려해주는 안개꽃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도 안개꽃이 뒤에서 받쳐줘야 돋보입니다. 안개꽃처럼 누구와도 조화를 잘 이루고 뒤에서 조용히 헌신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복된 인간관계의 주인공이 됩니다.
4.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십시오(14절)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진 힘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그때는 키가 부서진 배처럼 급격히 몰락합니다. 왜 하나님이 힘을 주셨을까요? 자랑하고 과시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힘이 없는 자를 붙들어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가진 힘을 이용해 잃어버린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지금 주변에는 길 잃은 양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여러 축복을 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 축복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라는 뜻입니다.
5.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14절)
오래 참지 않고 인간관계를 잘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상대방을 고치겠다고 너무 달려들지 마십시오. 차라리 그 에너지의 절반만 사용해서 자기를 고치는 것이 훨씬 낫고 빠릅니다. 옳고 그른 것을 너무 따지기보다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오래 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오래 참는 삶과 관련해 한 가지 명심할 사실은 ‘오래 참는 것’과 ‘영원히 참는 것’은 다른 것이란 사실입니다. 오래 참다가 책망해야 할 때는 용기를 내어 책망해야 공의와 질서도 세워지고 인간관계도 바로 세워집니다.
6. 악으로 악을 갚지 마십시오(15절)
사람은 악을 악으로 갚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기에 누군가에게 화풀이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오늘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회에 화를 풀고 속을 풀러 나오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자기 속을 풀고 화를 푸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을 마음에 품고 그 소원을 푸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품고 풀려고 하면 하나님이 내 소원을 품어주시고 풀어주십니다. 원수 갚은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 갚아달라는 기도조차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다 갚아주시고 손해 본 것 이상으로 회복시켜주십니다.
7. 모든 사람을 선으로 대하십시오(15절)
사람은 다 연약하고 부족해서 자기 친자식조차 마음에 대못을 박을 때가 있습니다. 하물며 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람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최대한 선대하려고 하십시오. 그러면 원소조차도 용서할 수 있고 용서하면 기적적인 역사도 나타납니다. 또한 용서할 때는 조건부로 용서하지 마십시오. 또한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용서는 해도 잊을 수는 없다. 앞으로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 그런 모습들은 참된 용서가 아닙니다. 참된 용서는 하나님의 최종 선을 믿고 해를 끼친 사람을 그냥 편하게 놔주는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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