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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살전5: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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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http://www.john316.or.kr |
데살로니가전서(21)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살전 5:16-18)
본문 17절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도 “기도하라!”는 명령은 별로 어렵지 않지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니까 어렵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고난을 예방하는 최상의 예방도구이고, 현재의 고난을 축복으로 만드는 최상의 역전타구입니다. 현재의 축복은 과거에 했던 기도 때문입니다. 기도에는 외상이 없습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축복의 황금열쇠입니다.
어떤 분은 시간이 없어서 기도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다른 것은 포기해도 기도는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떤 분은 어려울 때는 기도하다가 축복 받으면 기도를 안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총리가 되었어도 변함없이 기도했습니다. 그처럼 잘 되고 높은 자리에 있을 때는 더 기도하십시오. 사실 축복 받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앞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보다 더 확률적으로 많기에 더 기도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가끔 어려움을 주십니까?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기도도 힘들 때 진짜 기도다운 기도가 나옵니다. 어떤 경우에도 기도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기도를 포기하면 영혼에 허점이 생기면서 그때부터 사단과 문제와 불행이 어느새 찾아와 영혼을 흔듭니다. 그러므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면 걱정하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고 기도시간은 최대한 늘리십시오.
<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
본문 18절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도 “감사하라!”고 하면 쉽지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니까 어렵습니다. 살다 보면 아주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때 어떻게 감사합니까? 그래도 감사하십시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처럼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파스칼은 병상에서 이런 일기를 썼습니다. “하나님! 제게 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병을 통해 주실 축복을 받고 감사를 배우기 전까지는 이 병을 거두지 마소서!” 파스칼은 병이 축복의 도구임을 믿고 감사했습니다. 그런 감사신앙이 있으면 성경을 조금 모르고 말씀대로 온전히 살지 못해도 축복의 기초는 확실히 다진 것입니다. 결국 가장 소중한 믿음은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지십시오
범죄 사건을 대했을 때 초동수사를 잘해야 해결 확률이 큽니다. 그처럼 문제 앞에서 초동대응을 잘해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문제 앞에서 “큰일 났다!”라고 생각하면 그 다음에는 감사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일을 만나도 “별일 아냐!”라고 초동대응을 잘 하면 범사에 감사하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닙니다.
2) 마음을 겸손하게 가지십시오
마음을 낮추면 은혜가 크게 느껴지고 감사할 것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면 웬만한 일에도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반대로 마음이 높으면 감사할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니까 작은 일에도 시험에 듭니다. 결국 잘 믿는 사람이란 특별히 무엇을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가 잘난 줄 알면 못 믿는 것이고 자기가 부족한 줄 알면 잘 믿는 것입니다.
3) 감사를 체질화 시키십시오
감사할 것을 자주 생각하고 자주 감사 표현을 하면 점차 감사하는 삶이 체질화됩니다. 자녀를 키울 때도 가장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것은 바로 ‘감사 교육’입니다. 감사를 아는 자녀에게는 결코 불행과 저주가 틈타지 못합니다. 왜 선교가 중요합니까? 선교는 감사하는 삶을 체질화시키는 생생한 실천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선교는 무엇을 얻기를 기대하지 않고 그저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처럼 소중한 감사 훈련은 없습니다.
2007년 말, 옆에 임대로 주었던 스포츠 센터가 갑자기 나가면서 교회를 리모델링할 때 마이너스 통장을 한도까지 쓰고,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차입하다가 더 이상 재정을 끌어 쓸 수 없어서 식당과 입구의 마무리 공사를 못하고 공사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대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최대한 선교사들을 도왔습니다. 그 선교비만 가지고도 마무리 공사를 할 수 있었고 교회에 필요한 여러 재정을 메울 수 있었지만 그래도 선교를 했습니다.
또한 매달 교단을 위한 선교비, 개척선교비, 상회비까지 최선을 다해 내고 있습니다. 그 물질이 교회에는 과부의 두 렙돈처럼 소중한 물질이지만 그래도 책임을 다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교회 살림은 매달 빠듯하게 꾸려갔지만 영혼은 “할 일을 했구나!”라는 생각에 더 기뻤습니다. 그처럼 선교에 힘써 동참하다 보면 점점 감사하는 삶이 체질화되고, ‘체질화된 감사’는 인생행복을 위한 최상의 견고한 기초입니다.
ⓒ 이한규목사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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