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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살전5: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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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http://www.john316.or.kr |
데살로니가전서(22) 행복이 들어오는 문 (살전 5:16-18)
하나님은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을 원합니다. 기도할 때도 감사가 넘치는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왜 사람들이 기도의 축복을 체험하지 못합니까? ‘응답’에만 너무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먼저 감사할 환경을 주셔야 감사하겠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감사하며 기도해야 응답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이제 감사기도를 많이 드리십시오. 감사는 기도를 능력 있게 만드는 제일 조건입니다.
성경 인물 중 가장 성공한 정치인은 다니엘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를 지냈지만 다니엘은 당대에 세계를 제패한 3개 제국의 총리를 지냈습니다. 그의 최대 성공비결이 무엇입니까? 정치력이나 인맥 때문이 아니라 꾸준한 감사기도 때문입니다. 그때 정적들이 다니엘의 기도생활을 알고 왕에게 “누구든지 왕 외의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진다.”는 명령을 내리게 했습니다. 그래도 다니엘은 변함없이 하루에 세 번씩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단 6:10).
그때 다니엘의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바로 ‘감사’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자 굴로 던져졌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자 굴에서 보호하고 더욱 형통하게 했습니다(단 6:28). 그처럼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능력 있는 기도로 만들어주실 것이고 그의 삶에 에덴의 축복과 기쁨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어느 날, 미국 시카고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님이 장로님과 함께 한 할머니 댁으로 심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아파트가 얼마나 지저분한지 아파트 입구서부터 더러운 냄새가 났고 엘리베이터도 없었습니다. 장로님이 얼굴을 찡그리자 그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장로님! 올라가면 좋아집니다.”
그렇게 5층까지 올라가는데 냄새는 여전했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은 계속 “올라가면 좋아집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5층 도착해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문을 열고 “두 천사가 찾아왔다.”는 듯이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누추한 곳을 찾아온 것에 감사하며 눈물까지 글썽였습니다. 그때 비로소 장로님은 “올라가면 좋아진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누추한 곳도 감사와 찬양이 있으면 에덴이 됩니다.
< 행복이 들어오는 문 >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남 탓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축복이 늦어지는 것은 돈과 기회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작은 은혜만 받아도 크게 감동하고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하나님의 응답을 속히 이끌어내는 축복의 제일 비결이고, 불행을 행복으로 극적으로 전환시키는 영적인 쉬프트 키(shift key)입니다.
2년 전에 월세로 살던 집이 팔려서 이사를 해야 했고, 그 다음 이사 간 집에서는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고 해서 2년 만에 또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월세는 오르고 집을 자주 옮겨야 하는 현실에 처량한 생각이 막 생각 속으로 침입하려고 할 때 즉시 생각의 모드(mode)를 감사모드(mode)로 전환시켰습니다. 그러자 감사할 것이 많았습니다.
첫째, 계속해서 좋은 집주인들을 만나서 큰 불편함 없이 산 것이 감사했고, 둘째, 부자는 아니어도 마음의 부자로 살고 있는 것이 감사했고, 셋째, 부족한 현실에 가족들이 불평 한 마디 하지 않는 것이 감사했고, 그 외에도 4-5가지의 감사제목이 금방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영혼이 금방 밝아졌습니다.
믿음이 커지면 감사도 커집니다. 신앙을 다른 면에서 자랑하지 마십시오. 금식기도와 예언기도를 많이 해도 불평이 입에서 떠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감사가 넘치는 사람이 금식기도 자주 하는 사람보다 훨씬 잘 믿는 사람입니다. 행복은 감사에 거의 절대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가 원망의 문으로 나갑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입과 몸에 붙은 사람이 되십시오.
어떤 사람은 신세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지만 잘 베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적절하게 신세를 질 필요도 있습니다. 사랑을 구걸하지 말되 주는 사랑은 거절하지 마십시오. 대신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십시오. 감사하는 말의 횟수는 그의 인격을 나타내고, 더 나아가 그의 믿음도 나타냅니다. 특히 고난과 시련 중에서도 “하나님! 감사해요!”라고 하면 그것이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 돌리는 길이 되고, 그때부터 하나님은 그의 삶에 거칠 것 없는 축복의 대로를 펼쳐주실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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