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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28: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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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상호 목사 |
참고 : | 2006. 3. 5, 오전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
불순종과 저주
신 28:15-19(-68)
먼저 지난 주, 지지난 주 두 주에 걸쳐서 순종하여 받을 축복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15-68절까지 무려 54절의 긴 말씀을 통하여 불순종으로 받을 저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목사 같으면 순종하여 축복만 받으라고 설교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가 말하고 있는 불순종하여 받을 저주에 대해서 설교하지 않는다면 저는 불충한 종일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종으로서 충실하게 주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전하기로 순종을 결심했습니다. 저주는 축복의 반대입니다. 내용 또한 정 반대입니다.
문제는 축복은 14절이요, 저주는 54절입니다. 십계명에서도 축복은 수천대인데 저주는 3-4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데 축복은 길고 저주는 짧은 줄 아는 부분입니다. 복은 받다가 말다가 수천대까지 갈 수 있지만 저주는 3-4대 계속 벌을 받다보면 아예 대가 끝나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문에서도 축복은 14절이지만 저주는 54절입니다.
복과 저주가 우리 곁에 놓여 있습니다. 본문 3절을 같이 읽어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종만 하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똑같이 저주도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본문 16절을 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과 저주를 두셨는데, 그 축복과 저주를 성읍에서도 받고 들에서도 받는다는 것입니다. 축복과 저주의 기준은 하나님께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나님을 잘 섬기느냐 섬기지 않느냐로 결정됩니다.
본문 6절을 읽어봅니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본문 19절을 읽어봅니다.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축복받는 사람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도 잘되고 형통한데 저주받을 사람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든 안 되고 망합니다.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 축복과 저주의 차이는 우리가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 여호와를 잘 섬기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본문 5절을 봅니다.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계속해서 본문 17절을 봅니다.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 설명이 필요 없는 말씀입니다.
본문 4절을 봅니다.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계속해서 18절을 봅니다.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우리 인간들의 복이 이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말씀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과 저주를 동시에 두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상이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4절 서두에 있는 네 몸의 소생은 우리들의 자녀들 곧, 여러분의 2세를 가리킴에 이의를 제기할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축복도 나뿐만 아니라 내 자손들까지 받습니다. 그것도 천대까지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주도 나만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자손들까지 3-4대까지 받는 다는 사실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3-4대에까지 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지 아니하고, 순종치 아니하면, 지금 우리들 대 뿐 만아니라, 우리의 금지옥엽인 자식들과 그 자식들 대까지 깨지고, 녹아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4절, 18절의 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는 결코 우리들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손대대로 이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래도 예수를 안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한탄하십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그렇습니다.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망합니다. 이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정말 마음 판에 새겼다면 그렇게 쉽게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겠습니까? 어떤 부모가 자식이 망하고, 저주받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자식들에게 임하는 복과 저주의 차이는, 우리 부모들의 신앙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풍성한교회 박종천 목사님의 실화입니다. 아버님이 자기 집에 오셨는데 50년전 본인이 예수님을 잘 믿다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교회를 떠난 정황을 설명해주시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 28장을 1절부터 68절까지 다 소리를 내서 읽으시라고 했답니다. 끝까지 다 읽어보시더니 마치 자기 본인 이야기를 써놓은 것 같다고 하더랍니다. 그분은 6.25사변 때 군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셨는데 군에 제대하고 집에 와서 신앙생활을 계속하려는데 7대 장손 가문이라 집안에서 반대가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까지 목숨을 걸고 교회 나가는 것을 반대하시는 바람에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때 나가던 교회의 집사님이 그러시더랍니다. “자네는 예수 안 믿고 교회를 안다니면 큰 재앙이 있을 것인데 큰일이네.” 아버지는 그때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교회 꼭 나오게 하려는 말인가 보다. 설마 나에게 무슨 재앙이 있겠어.”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 아버지는 완전히 변하고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왜 자기가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제 정신이 아니더랍니다. 당연합니다. 그동안 예수님이 계시던 마음에 예수님이 안계시니 일곱 귀신이 들어온 것입니다.
마태복음 12:43-45절을 보면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귀신은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고, 죽이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안 됩니다. 그래서 당연히 목사님 가문에 오늘 본문 15-68절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답니다. 그 후유증이 지금도 온 가문에 퍼져 있답니다. 정말 예수를 안 믿고 떠나면 3-4대까지 저주를 받습니다.
순종과 십일조와의 관계
특별히 오늘 본문 28장은 말라기 3장의 십일조의 축복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말라기 3장 7-12절을 같이 한 목소리로 읽어봅니다. 하나님을 안 떠나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에 순종하여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본문 1-14절의 말씀에 기록된 축복이 임하고 반대로 십일조를 드리지 아니하면 또한 십일조를 하더라도 십일조를 떼어먹고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아니하면 본문 15-68절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맙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십일조가지고 시험 들지 마십시오. 십일조를 안 하고 또 한다고 하더라도 온전한 십일조를 안 하면 오늘 본문 15-68절의 말씀이 내 가정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여러분들은 복 받으려면 반드시 십일조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내가 돈을 벌지 않아도 내 가정에 들어오는 모든 돈의 1/10을 드리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는 세금보다도 먼저 입니다. 십일조는 갚아야 할 빚이 있더라도 먼저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가르칠 책임이 있습니다. 십일조도 안하면서 교회 나와도 복도 못 받고 되는 일이 없다고 시험 들지 마십시오. 하나님 원망하고, 교회원망하고, 목사님 원망하지 마십시오.
왜 십일조가 중요합니까? 십일조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인가 아니면 돈을 섬기는 사람인가의 평가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 다닌다고 하면서도 십일조를 안내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섬기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나님께서 평가하십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십일조를 안하는 사람들의 신앙을 오늘 본문 신명기 28장 14절, 15절의 평가기준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안 하면 몸으로는 교회를 나와도 몸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으나 마음으로는 아직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안하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많이 모아놓아도 다 나가버립니다. 무슨 일이 자꾸 생깁니다. 계산상으로는 십일조를 안 하고 이 십일조에 해당하는 금액 즉 번 돈의 1/10을 은행에 따로 저축해두면 최소한 이 돈만큼은 더 부자가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한 십년 이렇게 모아보십시오. 부자가 되기는커녕 쫄딱 망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저주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소득의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리면 이 돈만큼 손해를 볼 것 같은데 한 십년 십일조를 드리면 오늘 본문 말씀 1-14절의 말씀이 이루어지며 이 십일조가 축복의 씨앗이 되어 30배 60배 100배 천배 만 배로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 시험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 십일조만큼은 하나님을 시험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지만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지켜 행함으로 받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오늘 본문의 신명기 28장 1절로 14절의 말씀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자녀들위에 이루어지지만,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죄송하지만 오늘 본문의 15절로 68절의 말씀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자녀들 위에 이루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길을 선택하시렵니까? 순종하여 축복의 산에 오르시렵니까? 불순종하여 저주의 산에 오르시렵니까?
자, 이제 오늘 본문을 또박또박 함께 읽는 것으로 오늘 말씀을 직접 듣고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간단합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이 무섭습니까? 알면서도 우리는 저주를 택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순종하면 축복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받습니다. 공부하면 성공하고 놀면 망합니다. 일하면 부자되지만 게으름 피우면 가난뱅이 됩니다.
순결을 지키고 가정을 중요시하면 행복하지만 바람을 피우고 곁길로 가면 가정이 깨어집니다. 이웃을 봉사하고 섬기면 높아지고 섬김을 받으려 하고 도움을 받으려 하면 거지됩니다. 우리 주님은 너무나 당연한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알면서도 불순종하는 게 문제입니다. 잘못되면 하나님 책임이 아니라 나 자신이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엄청난 저주가 소개되고 있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복받는 성도들을 보면서 저는 신이 납니다. 지난 달에 100만원 이상 십일조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십일조를 보면 꾸준히 늘고 아주 원단위까지 정확합니다. 결코 적당히 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내심 신이 났습니다. 아하! 말씀대로 사니까 복을 받는구나. 그분이 더욱 많이 받아서 큰 부자가 되고 말씀에 순종하여 더욱 높아지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가 순종함으로 큰 부자, 큰 사람, 위대한 삶을 사시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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