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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면 형통한다

신명기 이상호 목사............... 조회 수 2134 추천 수 0 2013.03.10 2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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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29:1-9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2006. 3. 12, 오전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하나님을 알면 형통한다
신 29:1-9                                                           

주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알라.

내가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느냐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와 천국과 지옥을 좌우합니다. 우리가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내가 모시고 있던 주인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전에는 내가 나의 주인이었습니다. 나를 내 마음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예수믿지 않고 영적으로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 주인으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줄 아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나의 주인으로 내 마음대로 살아온 것 같지만 영적으로 보면 마귀가 내 주인이 되어서 마귀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갑니다.

마귀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다른 종교의 경우 그들이 믿는 신은 결국 귀신입니다. 예를 들면 점을 치는 점쟁이는 점쾌를 알려주는 귀신이 그들이 섬기는 신입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을 섬기고 살아간다고 믿고 있지만 부처라고 불리우는 석가모니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에 불과 합니다. 그들이 이 석가모니라는 사람을 신으로 우상화하여 섬기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돌이나 시멘트에 금 도금을 해서 불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게 절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귀신은 이 불상을 이용하여 사람을 속이고 사람들의 주인노릇을 하며 사람들을 종으로 부리는 것입니다. 인도의 힌두교를 비롯한 모든 우상신들, 일본에서 섬기는 천황신을 비롯하여 가정에서 모시는 수많은 잡신들 모두 똑같이 귀신이 이들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명절 때 안믿는 사람들이 죽은 조상들에게 제사지내는 것도 결국은 죽은 조상들에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귀신에게 지내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 귀신을 자기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모세가 신명기를 설교할 당시에도 가나안 땅에 살던 가나안 족속들은 바알이니 아세라니 하는 우상신을 주님으로 부르며 이 우상신들을 섬겼습니다. 로마시대에는 로마 황제를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6절에서 모세가 애굽에서와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큰 이적과 기사를 예로 들면서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쉽게 말하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주님으로 모시고 하나님만을 주님으로 부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주인의 구분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다른 우상신은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돈도 권세도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가? 그것은 당연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신앙고백을 하였고 의심많은 도마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손과 발에 박힌 못자국과 허리에 창자국을 직접 만져본 후에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왜 모세는 오늘 설교를 하면서 본문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이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족속들이 주님이라고 부르며 섬기는 바알신 아세라신을 주라고 섬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말 바알신 아세라신을 주님으로 모시고 섬겼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주님은 오직 우리 주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우리가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모세는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사실을 확실하게 마음 판에 새겨두기 위하여 그 많은 이적과 기사를 베푸신 것입니다.

4절에 1) 깨닫는 마음, 2) 보는 눈, 3) 듣는 귀를 가져야 합니다.
본문 2-3절을 봅니다. 애굽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내시기 위한 열가지 재앙을 말합니다.
본문 5절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홍해바다를 건넌 때부터 오늘 여기까지 오는 4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보호하시면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40년을 농사도 짓지 않았는데도 하늘에서 만나와 매추라기를 내려주셔서 먹여주시고 반석에서 샘물을 내서 먹이시고 옷이 헤어지지 않고 신발이 닳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주님이심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이 땅에서 축복과 저주로 갈리고 죽어서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여호수아가 선언했듯이 저와 여러분 모두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주님으로 섬기시기를  축원합니다.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형통과 불통은 반대말입니다. 만사가 불통하면 살맛이 나지를 않고 삶의 의미도 없지만, 형통케 되는 축복을 받으면 모든 것이 다 잘됨으로 인생의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잘 되어져 가는 것을 보고 우리는 형통이라고 합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직장인의 76.7%가 꿈을 접고 산다고 합니다. 비젼이 없는 사람은 확실한 삶에 대해서 응답이 없습니다. 꿈을 가지고 살아도 그 꿈이 실현되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이렇듯 실현되기 어려운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형통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128:1~2) 오늘 본문말씀은 하나님께서 민족을 또는 개인을 형통케 하시고 성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면 모든 일이 형통한다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신 29:9) ‘형통’은 히브리어로 ‘사칼’이며, 번창하고 성공한다는 뜻입니다. 즉, 형통한다는 것은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사는 날 동안 형통한 삶을 살았던 다윗 왕이 솔로몬에게 한 유언을 보면 (왕상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고 했습니다.

영국의 계몽주의 선구자 존 로크는“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 중의 하나이다. 그 말씀은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그 말씀 속에 있습니다. 그 말씀을 지켜서 행하면 형통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해서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도 드리고, 십일조도 드리고,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토리 박사는 “승리하는 하루를 살고 싶은가? 새벽에 성전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는 넘치는 은혜와 찬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세광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증거는 성도들의 삶이 형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삶의 의욕이 넘쳐야 되는 것입니다. 형통한 역사가 이루어지는 교회만이 좋은 교회가 되어질 줄 믿습니다.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며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교회를 섬기더라도 진실하게 섬겨서 우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역사를 이루는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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