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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마태복음 강문호 목사............... 조회 수 2795 추천 수 0 2013.03.18 22:44:34
.........
성경본문 : 마24:1-8 
설교자 : 강문호 목사 
참고 : 갈보리교회 http://calvarymm.onmam.com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마 24;1-8.

 

  어린 시절 어른들이 하는 말들에는 깊은 진리가 들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어른들이 말했습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제비가 낮게 날라 다니는 이유는 제비 먹이인 잠자리가 낮게 날아 다니기 때문입니다. 잠자리는 비가 오려고 하면 위에는 습기가 많기 때문에 낮게 날라 다닙니다. 그래서 제비가 낮게 날게 됩니다. 그러면 비가 오겠다는 예고입니다.


  나는 2008년 5월 12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30만명이 죽은 사건이 일어난 날입니다. 그 시간에 나는 중국 공항에 도착한 시간입니다. 내리자 말자 온통 난리가 난 것을 알았습니다. 공항 나무들이 달걀만한 우박을 맞아 전쟁터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우리 앞에 비행기들은 모두 다시 돌아 갔다고 이야기들었습니다.

  당시 쓰촨성 지진은 강도 7.8의 강진으로 중국 30년만에 최대의 강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강진이 오기 전에 몇 번 징조가 있습니다.

  15일 전에 그 옆에 있는 후베이 은스시에 있는 관인탕 저수지에 담겨 있던 8만톤의 물이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목격자가 있었습니다. 아침 7시에 고요하던 저수지가 갑자기 소용돌이치더니 물이 다 땅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쓰촨성 인근의 우물물은 갑자기 수위가 높아지면서 넘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는 강물이 갑자기 뜨거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진 발생 10일전에는 뜨거운 김이 하늘로 치솟으면서 지진 구름이 하늘을 덮기도 하였습니다. 뜨거운 김이 갈라진 땅 사이로 치솟아 하늘에 형성된 구름이 지진운이었습니다.

  사흘 전에도 징조가 있었습니다.

  수십만 마리 두꺼비가 집단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현상을 보면서 정부게 건의하였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징조가 나타난 것같으니 조치하여 주십시오.>
 
 그 때 정부는 한창 북경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정부가 해명하였습니다.

  <이틀 비가 내려서 수온이 상승하였기에 구름이 생겼고, 두꺼비는 산란과 부화를 하려고 이동중이니 안심하라.>

  그러나 곧 지진이 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7)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려고 하실 때에는 꼭 누군가에게 보여주시고 행하시지 거냥 무작정 행하실 때가 없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항상 그러 하였습니다. 이 세상을 홍수로 멸하시려고 하실 때 갑자기 벼락치듯이 비를 내리셔서 멸망시키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홍수 120년 전에 노아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120년간 노아는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 때에도 무조건 갑자기 멸망시키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가르쳐 주시고 행하셨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였습니다. 제자들이 종용히 물었습니다. 조용히는 조용한 것이고 종용히는 조용한 것보다 더 조용한 것입니다. 누가 들을가 조심하면서 종용히 물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이 말세에 일어날 징조를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사회적인 현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서는 머지 않아 대형사고가 날 것이라는 징조입니다. 거꾸로 말해봅니다. 어떤 대형사고가 났다면 대형사고가 나기 전에 작은 사고가 빈번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연구를 깊이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버드 윌리암 하인리히입니다. 그는 해군장교였습니다. 해군을 제대하고 보험회사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하인리히는 보험회사에서 산업 재해 감독관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크고 작은 산업 재해만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많은 사고를 접하면서 그 사고들 사이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지 않을가 가설을 세워보았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는 보험회사에 접수된 5만건의 사고를 분석하며 통계를 내게 되었습니다. 1929년에 발표한 논문이 세상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전에 동일한 사고가 29번 나서 부상을 당하였다는 통계를 내게 되었습니다.평균 그랬습니다. 그리고 죽지도 않고 부상도 당하지 않았지만 사고가 날 뻔 한 경우가 300번 정도 있었습니다.


  범죄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력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전에 경미한 그런 범죄가 29번 있었고, 300번 정도 날 뻔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를 <하인리히 법칙>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는 곳에서는 그 전에 30회 정도의 가벼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300번 정도 교통사고 위반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보면 경미한 사고가 자꾸만 발생하는 곳에서는 언젠가는 대형사고가 날 것이라는 징조라는 것입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나라나 왕조가 멸망할 때에는 징조가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망하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흉년이 들어 민심이 흉흉하여 도적 떼들이 들끓을 때도 있었습니다. 탐관오리들이 부정 부패를 일삼았습니다. 공무원들은 뇌물을 좋아하였습니다. 왕과 귀족들은 행락을 일삼으며 정사에 게을리하였습니다.

  이런 것은 나라가 망할 징조들이었습니다.

 

  간디는 망국의 징조를 7가지 들고 있습니다.

  1. 원칙없는 정치

  2. 노동없는 부자

  3. 양심없는 쾌락

  4. 인격없는 교육

  5. 도덕없는 경제

  6. 인간성없는 과학

  7. 희생없는 종교

 

  1991년 쏘련이 13개 나라로 붕괴되었습니다.

  그 때 징조가 있었습니다.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은 미국과 무기전쟁을 하면서 경제난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쏘련 붕괴 징조가 여기 저기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5년 전 1986년 체르노빌에서 원자로가 폭팔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해 8월에 체르노빌에서 정기 여격선 한 척이 침몰하여 400명이 한꺼번에 죽었습니다.

  1988년 지진이 일어나서 2만명 가량이 죽었습니다.

  다음 해 1989년에 시베리아 송유관이 폭팔하였습니다. 그 때 기차 두 대가 공중으로 날라가면서 800여명이 즉사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계속 안 좋은 일이 일어나다가 쏘련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이든지 가르쳐 주시고 행하십니다.

  육체의 일도, 예수님의 재림도 가르쳐 주시고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1. 병 징조

  우리 몸에도 이상이 있으면 본인은 빨리 알아 차려야 합니다. 보여 주시면 보아야 합니다. 알려 주시면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병의 징조를 분명히 알려 주십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화장실 가는 것을 <소변 보러 간다> <대변 보러 간다>라고 말합니다.  소변과 대변은 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소변 색깔로 건강상태가 다 나타납니다. 대변을 보면 금방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대소변이 매끄럽고 좋아야 합니다. 대소변에 이상이 생기면 보여주시는 것이까 보아야 합니다. 작은 징조를 소홀히   여기고 시간을 오래 끌면 큰 병이 들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선 일보에 실렸던 글입니다.

  어떤 기골이 장대한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쩍 마르고 보기만 하면 기분나쁘게 보이는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죽음의 사자 사신이었습니다. 사신이 길을 비켜 주지 않았습니다. 기골이 장대한 이는 힘이 세니까 죽음의 사자를 개구리가 뻗는 것처럼 온 몸을 두드려 패주었습니다. 죽음의 사신은 신음을 하며 길가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때 젊은 청년 한 명이 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죽음의 사신이 하소연하였습니다.

  <내가 죽으면 이 세상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살 수가 없어집니다. 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 젊은 이는 죽음의 사신을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건강을 찾게 하여 주었습니다. 죽다가 살아난 죽음의 사신이 말했습니다.

  <나를 살려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나를 살려 주었다고 죽음에서 면제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언젠가는 당신을 데리러 올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대하여 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갑자기 찾아 오겠지만 당신에게는 죽음을 예고하여 드리겠습니다. 죽음의 징조를 예고하여 드릴 것입니다. 이것이 나를 살려 준 보상입니다.>

  그 젊은 청년은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갑자기 죽지 않을 것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고한 후 데리고 간다고 하였으니 마음놓고 살았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다른 사람보다 적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그 죽음의 사자가 나타나더니 같이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말했습니다.

  <약속이 다르지 않습니까? 나를 데리고 가기 전에는 반드시 예고하여 준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갑자기 나를 데리러 오면 어떻게 합니까?>

  죽음의 사신이 말했습니다.

  <그 이상 더 어떻게 예고를 합니까? 눈으로 예고하여 주었지요? 눈이 침침해질 때 한 두 번이었습니까? 병으로 예고하였지요? 머리가 빠지고 희긋희긋하여졌지요? 다리 힘이 빠질 때가 종종 있었지요? 이것이 다 당신을 데리러 온다는 예고였지요?>

  하나님은 육체의 이상도 반드시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빨리 알아 차리면 빨리 고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은 모든 면에 지혜로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여주는 예고를 잘 보아서 미리미리 대비하면서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2. 재림 예고

  예수님께서는 재림의 예고도 분명히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재림의 비밀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문, TV, 주변을 보면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징조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과연 어떤 징조가 있을 가요? 마태복음 24장 작은 묵시록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감람산위에 앉아 계실 때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을 지를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세상 끝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이런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몇 가지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4-8)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0-12)

 

  세상이 발전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세상은 복잡하여 지고 있습니다. 석기 시대에 지구 인구는 겨우 100만명정도였습니다. 그러나 1850년 대에는 10억이 되었습니다. 15년 뒤인 1995년에는 40억, 7년이 지난 지금 세계 인구는 70억입니다. 앞으로 30년 후면 지구 인구는 350 억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점점 문제가 수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진 한 가지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일년에 세계적으로 지진이 45번이었습니다. 19세기에는 500번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와서는 22,772번 지진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처처에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심상치 않습니다.

  몇 년전 8월 17일 터키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4만명 가량이 죽었습니다.45,017명이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이스탄불 건축물의 65%가 불법 건물이고 수도 앙카라 건축물의 25%가 불법이었습니다. 이번에 다 무너져 냈습니다. 무너짐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중국 스촨성 지진으로 30만명이 죽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이티 지진으로 그 정도 죽었습니다.

  아이티 지진 여진이 가시기도 전에 칠레에 지진이 났습니다. 강진이었습니다. 아이티 지진 1000배였습니다. 그러나 칠레는 지진에 잘 대비하여 아이티보다 1000분의 1의 피해를 보았을 뿐입니다.

  또 대만에 지진이 일어나서 세계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심장치 않습니다. 역사상 가장 지진 공포에 온 세상이 떨고 있습니다.

  서울도 지진에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역사상 가장 심합니다. 가장 빈번합니다. 성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긴장하여야 합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전쟁도 그렇습니다. 2차 대전 후 지구상에서는 150번 전쟁이 있었습니다. 지진과 전쟁이 극심하여 지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 있다는 예고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실 때에는 지진이 무엇인지 몰랐을 때였습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사탄의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나면 폭풍중에 사탄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곤 하였습니다. 1992년 흘로리다 주에서 태풍이 불었는 데 태풍 중에 사탄 얼굴이 찍혔습니다. 1993년 텍사스 웨이코 사교집단 본부가 탈 때 100 m 크기의 사탄이 나타났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주님이 오신다고 할 지라도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두 손들고 영접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고하시며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아모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고 비밀한 일을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는 결코 행함이 없으시니라>(암3;8)

 

  미국에서 최고의 정전 사고가 1965년 나이아가라 폭포 근방 온타리오 발전소 고장으로 일어났습니다.

  뉴욕 북부 6개주가 캄캄해졌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6개 도보다 넓은 땅에 암흑이 되었습니다. 남한 전체인 셈입니다.

  80만명이 지하철에 갇혔습니다.

  30만 대 엘리베이터가 스톱이 되어 사람이 그 안에 갇혔습니다. 3 사람씩만 하여도 90만명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떻게 할 수 없게 되어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모든 공항이 폐쇄되었습니다.

  전동차들이 멈추어 수 십만명이 집에 갈 수 없어 길거리에 서서 노숙하여야 했습니다.

도둑, 강도들이 약탈을 하기 시작하여 무정부 상태가 되었습니다.

  경찰도 어둠 속이라 속수 무책이었습니다.

  3천만명이 어둠속에서 떨어야 했습니다.

  문제가 자꾸만 생기는 것은 정말 문제입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눈치를 어느 때보다도 예민하게 살펴야 합니다.

 
 이런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가요?

 

  1. 말세 징조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 라>(마24;30)

 

  온 세상에 복음이 증거되면 종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는 없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었습니다. 지구상에 예수믿는 이가 단 한 명도 없는 나라가 놀스 예멘이었었습니다. 1989년에 나온 선교학책만 하여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곳에도 선교사가 들어 갔습니다.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나는 가락 호텔에서 이스라엘 귀향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타쿤 단체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David Rudolf 유대인 목사님과 사이에라에서 30만명의 유대인들을 귀향시키려고 계획하고 있는 헝거리 선교사 M.Veenstra,Z.Gadziala 두 분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내게 예레미야 16장 15절을 수없이 많이 강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렘16;15)

 

  이들은 분명 지금은 말세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2년 반 전에 하나님께서 말세의 환상 을 너무나 정확하게 주셨기에 이 일에 생명을 바치며 일하고 있다고 단호한 어조로 강조하

였습니다. 브라디보스톡에 있는 유대인을 직접 이스라엘로는 못 데리고 가도 한국으로 데리고 왔다가 이스라엘로 이송할 수 있으니 협조하여 달라는 부탁으로 나를 만난 것입니다.

 

  미국의 패턴 목사님이 어느 날 환상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나타나시더니 물으셨습니다.

  “네 교회에서 목회가 몇 년이냐?”

  “20년입니다”

  “성경에 재림한다는 예언이 2,163절이나 되는 데 너는 몇 번이나 재림설교를 하였느냐?”

생각하여 보니 단 한번도 재림설교를 하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워서 한번도 하지 못 하였다

고 대답하였습니다. 부끄러워 하는데 주님이 슬픈 빛을 하고 사라지셨습니다.

  그 후부터 패턴 목사님은 재림설교에 치중하였더니 교인들이 지겹다고 그만 하라고 불평이었습니다. 재림하면 올라가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주일 저녁 패턴 목사님은 집사 한 분에게 나팔를 들고 천정에 숨어 있다가 “지금 주님이 오십니다”라고 외치면 나팔을 불어 대라고 말했습니다. 저녁 설교를 하던 목사님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님이 내년에 오실까요? 이번 달에 오실까요? 지금오실까요? 주님이 지금 오십니다!”

  이 때 천정속에 숨어 있던 집사님이 나팔을 불어 댔습니다. 성도들은 놀라서 모두 의자 밑으로 숨었습니다. 이 때 목사님은 나팔불던 집사님을 내려 오게 한 후에 성도들을 자리정돈을 시키고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왜 숨었습니까? (Why did you hide?)

  성도들은 모두 부끄러워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 징조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2. 죄를 짓지 말고 종말론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신다 할지라도 당장에 천국으로 들림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언제 죽어도 떳떳하게 죽을 수 있는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 두 교회가 나란히 붙어 있었습니다. 예배 시간이었습니다. 한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연극을 하기로 하였습니다.한 사람이 악마처럼 분장하고 가는 데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는 자기 교회까지 가지 못 하고 옆 교회로 들어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데 악마가 갑자기 그것도 으시시하게 비가 오는 날 나타나니 사람들은 무서워서 혼비백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 이 옷이 의자에 걸려 도망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악마에게 무릎을 꿇고 싹싹 빌면서 말했습니다.

  “악마 선생님! 저는 20년간 이 교회 다녔는 데요, 한번도 악마 선생님을 거역한 적이 없어요 내내 당신 편이었답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된다 할지라도 당당하게 하나님앞에 갈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3. 전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여야 할 최고의 일은 전도입니다. 전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꼭 기억하여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 더라>(행13;48)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찾아내야 합니다. 시간이 급하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이었습니다. 아내와 미국 LA에 들렀을 때였습니다. 나는 부흥회하는 교회에 있었고 아내는 친구 집에 가있었습니다. 그 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지진이라는 말만 들었지 정말 지진을 체험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내 머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아내였습니다.

  다 엎어져도 다 난리가 나도 아내만 무사하면 안심일 것같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습니다. 여기 저기 전화를 하여 아내를 찾아냈습니다. 아내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다른 것은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지진보다 무서운 지구의 종말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식구를 한 명이라도 더 찾는 일에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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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1 마태복음 하나님의 요구 마5:43-48  신윤식 목사  2013-03-17 2124
8680 마태복음 소금과 빛 마5:13-16  신윤식 목사  2013-03-17 2146
8679 마태복음 천국의 모습 마5:1-12  신윤식 목사  2013-03-17 2751
8678 마태복음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4:12-25  신윤식 목사  2013-03-17 1638
8677 마태복음 시험받으심 마4:1-11  신윤식 목사  2013-03-17 1722
8676 마태복음 세례 요한 마3:1-12  신윤식 목사  2013-03-17 2461
8675 마태복음 동방 박사 마2:1-12  신윤식 목사  2013-03-17 2182
8674 마태복음 자기 백성 마1:18-25  신윤식 목사  2013-03-17 1719
8673 마태복음 버림과 좇음 마19:27-30  신윤식 목사  2013-03-17 1846
8672 마태복음 선한 일 마19:16-26  신윤식 목사  2013-03-17 1771
8671 마태복음 교회 마18:15-20  신윤식 목사  2013-03-17 1659
8670 마태복음 잃어버린 양 마18:10-14  신윤식 목사  2013-03-17 2127
8669 마태복음 천국에서 큰 자 마18:1-4  신윤식 목사  2013-03-17 2130
8668 마태복음 큰 믿음 마17:14-20  신윤식 목사  2013-03-17 1944
8667 마태복음 자기 십자가 마16:24-28  신윤식 목사  2013-03-17 2161
8666 마태복음 교회와 교회 아닌 것 마16:13-20  신윤식 목사  2013-03-17 2347
8665 마태복음 외식 마15:1-11  신윤식 목사  2013-03-17 1503
8664 마태복음 바뀌어진 관심 마14:22-33  신윤식 목사  2013-03-17 1751
8663 마태복음 세례요한의 죽음 [1] 마13:1-12  신윤식 목사  2013-03-17 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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