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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상16: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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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문호 목사 |
참고 : | 2010,3.21,주일낮 갈보리교회 http://calvarymm.onmam.com |
다윗이 다윗된 것은.
삼상 16; 13-23.
그 사람이 그렇게 되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 원인이 있습니다.
안 되었다면 안 된 이유가 있습니다. 잘 되었다면 잘 된 이유가 있습니다. 잘 되는 교회는 잘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지 못 하고 있다면 성장되지 않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에서 최고의 왕으로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에 최고의 왕이었습니다.
다윗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의 자손>을 최고의 명예로 여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날 때에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최고의 명예로 부른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뒷 이야기를 내가 번역하였습니다.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을 존경하는 지 다윗이 이렇게 기도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를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내 이름을 하나 더 넣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리고 다윗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하옵소서.>
이 정도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놀라운 영웅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놀라운 사람이라는 증거가 또 있습니다. 예루살렘 시내 있는 무덤은 다윗의 무덤 하나뿐입니다.
더욱 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에는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다윗의 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윗이라고 쓸 때에 달렛이라는 히브리어 알파벳이 두 번 들어갑니다. 삼각형입니다. 두 삼각형을 포개면 다윗의 별입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징이 된 것은 유대인들 표시는 가슴에 다윗의 별을 달고 다닙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마음껏 높여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사도행전 13장에서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행 13;22)
다윗이라는 이름은 구약에 800번 가량, 신약에 60번 가량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다윗은 시인입니다. 정치가입니다. 제사장입니다. 군인이자 지도자입니다. 왕이자 믿음의 사람입니다. 다윗이 다윗이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가요?
1. 기본이 좋았습니다.
잘 된 사람은 잘 된 이유가 있습니다. 안 된 사람은 안 된 이유가 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를 보면 분명히 성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 되는 교회를 보면 확실하게 안 되는 이유가 발견됩니다.
다윗이 다윗이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윗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바탕이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착륙할 때 가장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내릴 때 가장 중요한 계기가 애티튜트(Attitute)라고 하는 계기입니다. 자세를 바르게 알려 주는 계기입니다. 애티튜트가 바르게 되어 있어야 안착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바탕, 기본이 좋아야 합니다.
다윗은 노래를 좋아 하였습니다.
노래 특별히 찬송을 좋아하는 영은 아름다운 영입니다. 기본이 좋은 사람입니다. 더구나 다윗은 자기가 노래를 지었습니다. 시편을 가장 많이 쓴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반주하며 자기가 불렀습니다. 수금을 타는 솜씨는 보통 이상이었습니다.
사울이 아플 때 사울 왕 앞에서 수금을 타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울의 병이 상쾌하게 나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삼상 16;23)
소도 돼지도 찬송가를 좋아 합니다.
홀스타인 소가 지금부터 수년 전에는 한 마리가 600 파운드 젖을 짰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홀스타인에게 찬송가를 들려 주며 기릅니다. 그러면 4750 파운드의 젖을 짜고 있습니다. 같은 젖소인데 무려 7배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 농부들은 예부터 농악대를 만들어서 들판에서 노래를 불러 준 것입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조상입니다.
다윗은 기본이 노래를 좋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바탕이 봉사를 좋아 하였습니다.
형들이 7명입니다. 모두 8명이 양을 치고 있을 때였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왕을 삼으려고 집에 왔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7명 형들은 왕이 되겠다고 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혼자 남아서 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다 떠나도 혼자 봉사하겠다는 기본이었습니다. 바탕이 양보하고 봉사하는 바탕이었습니다.
혼자 양 곁에서 수금을 타며 노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늑대가 맹수들이 양을 해치러 오면 돌팔매로 쫓아 냈습니다. 돌을 던지는 훈련이 자동적으러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골리앗과 싸울 때 돌로 정확하게 이마 급소를 때렸습니다.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 동안 훈련이 그대로 적중한 것입니다.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기본이 좋았습니다.
사자를 잡으려고 새끼줄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달나라에 가려고 자동차를 수리하지 않습니다. 기본이 좋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기본이 좋아야 합니다
기도하기를 좋아 하고, 찬송부르기를 좋아 하고, 봉사를 즐기는 기본이 있어야 합니다. 헌금하기를 아까워 하지 않고, 사랑하고 일하기를 좋아하여야 합니다.
기본은 빨리 보입니다.
그 사람을 보면 기본이 금방 보입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기본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기본이 좋아야 큰 사람이 됩니다. 기초가 좋아야 큰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두 토끼 사냥군 이야기입니다. 한 사냥군은 사냥하러 나가기만 하면 토끼를 잡아 옵니다. 그러나 다른 사냥군은 수없이 나가도 그 때마다 한 마리도 잡아 오지 못 합니다. 이유를 물었습니다. 기본이 달랐습니다.
못 잡은 사람은 토끼를 잡을 수 없는 이유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부정적이었습니다.
<토끼는 귀가 밝아요. 시력이 좋아요. 걸음이 빨라요. 몸집이 작아서 총을 쏘아도 맞추기가 힘들어요.>
안 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 때마다 토끼를 잡아오는 사냥군은 말했습니다.
<토끼 잡기는 쉬워요. 풀을 먹을 때 가면 정신이 없어요. 살금살금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아요. 사정거리까지만 가서 조준하면 영락없이 잡아요.>
자세가 문제입니다. 다윗은 자세가 좋았습니다. 기본이 좋았습니다.
2. 위가 좋았습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윗 사람과 관계가 좋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고의 위라면 두 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무엘 선지자이고 다른 한 분은 사울왕입니다. 두 정상과 관계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된 것은 다윗의 의지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기름을 가지고 이새의 집에 가서 8명 아들 중에 하나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 가서 8명 아들중에 막내아들 다윗을 만나 왕으로 기름부었습니다.
하나님이 관계를 맺어 주셨습니다.
사울왕과 관계가 좋았던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치고 있을 때 아무도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그 때 17살 다윗이 형들을 만나러 갔다가 이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나가서 싸웠습니다. 돌로 골리앗을 죽였습니다. 당시 사울왕을 최고로 기쁘게 한 사건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7살에 왕의 눈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울왕이 병들었습니다.
다윗이 병든 사울왕 앞에서 수금을 틀 때 사울의 병이 상쾌하게 나았습니다. 그래서 사울왕과 관계가 좋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하나님이 하신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의사가 아니었습니다. 수금을 탈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고쳐 주셨습니다.
사람이 할 일만 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윗 사람과 관계가 좋았습니다.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그들은 접근하고 가까이 하는 것을 좋아 합니다. 미국에서 성공학을 완성한 사람이 찰스 마뎀입니다.
그는 1872년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이유가 있을 것을 확신하고 당시 유명한 분들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귀하가 그렇게 멋진 생애를 살고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인 데 그 비결을 찾고 싶습니다. 집에 가서 며칠 머므르면서 삶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했더니 모두가 승낙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먹고 자면서 그들의 삶의 공통점을 찾아 <전방으로 전진하라>(pushing to the front)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이 성공학의 기초적인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구하고 그가 말한 것은 이렇습니다.
의외에서 잘 된 이들, 앞 서 가는 이들, 높은 분들은 사람 만나기를 좋아 한다는 사실입니다. 두려움을 갖거나 멀리 있는 분들이거나 나같은 사람은 상대하여 주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잘 나가는 사람과 접촉하며 접촉의 영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6-17)
위를 두려워 하면 안 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교회를 성장시키고 있는 로스엔젤리스 남쪽에 위치한 새들백 교회 릭워렌 목사과 있었던 일입니다. 한국에 와서도 몇 번 설교를 하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릭 워렌 목사님!
목사님은 나를 화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보다 조금 나이가 적은 데 나보다 목회를 잘 하시기에 거룩한 질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좋은 자료 좀 보내 주세요. 물론 대금 청구서도 동봉하여 주세요.>
간단한 편지였습니다. 답장과 함께 자료가 한 박스나 왔습니다.
<친애하는 강문호 목사님.
나는 그런 편지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기본도 좋았지만 위가 좋았습니다.
3. 옆이 좋좋았습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기본도 좋았고 위도 좋았지만 옆도 좋았습니다. 옆에서 같이 지내는 이들이 다른 사람과 달랐습니다.
특별히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는 더 바랄 것없이 좋은 친구관계였습니다. 요나단은 사울왕의 아들입니다. 자기가 왕이 될 수 있는 데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였습니다. 아버지 사울이 친구 다윗을 죽이려고 할 때 아버지 편을 들지 않고 친구 편을 들었습니다.
요나단이 아니면 다윗은 사울의 칼에 죽었을 것입니다. 아버지 사울이 죽이려는 정보를 알고 다윗에게 제공하여 줍니다. 그래서 피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이 관계는 오늘 날도 친구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윗 사람과 관계가 좋은 사람이 흔히 친구 관계는 엉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위와 옆이 다 좋았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위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으십시오. 그리고 속회 식구들, 그리고 성도들 사이를 잘 맺어 나가야 합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바로 이런 것이었습니다.
4. 아랫 사람이 좋았습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모두가 좋았지만 아랫 사람도 좋았습니다. 다윗 밑에 400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다윗과 생명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다윗과 아랫 사람 사이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려 주는 이야기가 삼하 23장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고향은 베들레헴입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을 블레셋이 점령하였습니다. 다윗은 자기가 어려서 자라며 마시던 우물을 물을 마히고 싶다고 혼자 넉두리처럼 말했습니다. 정말 그 물을 마시고 싶다는 말이 아니라 고향 땅을 빼앗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때 다윗밑에 있는 사람 세 명이 그 말을 들었습니다.
세 명은 블레셋 군대가 지키고 있는 적진으로 용감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물을 길어 왔습니다.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다윗이 그 물을 받아 가지고 말했습니다.
<이는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다>(삼하 23;17)
그리고 그 물을 하나님 앞에 부었습니다.
물을 떠온 아랫 사람이나 그 물을 마시지 아니한 다윗이나 다 훌륭합니다. 다 자랑스럽습니다. 한 쪽만 좋아서는 안 됩니다. 양 쪽이 다 좋아야 합니다.
다윗은 기본도 좋았고, 위도 좋았고, 옆도 좋았고 아래도 좋았습니다.
5. 하나님과 관계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서 가장 좋았던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에게서 치명적으로 후회스러웠던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궁중을 거닐다가 한 여인이 발가벗고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간음이 시작되어 남편을 죽인 사건입니다. 평생 후회스러운 사건입니다. 그 때 나단 선지자가 잘못을 지적하였을 때 침상이 눈물로 둥둥 뜰 정도로 회개하였습니다. 신앙의 좋은 멘토가 다윗에게 있었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 후 갓 선지자와의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이 말년에 통일왕국을 만들고 인구조사를 하였습니다. 자기 왕국을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갓 선지자는 다윗에게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였습니다.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시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달을 그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시 왕의 땅에 삼일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삼하 24;13)
다윗은 곤역스러워하며 다음과 말했습니다.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곧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삼하 24;14)
다윗은 갓 선지자의 충고를 듣고 또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죄가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행 13;22)
하나님과 관계가 좋은 사람은 모든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같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이 위, 아래, 옆 관계가 안 좋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모든 것이 형통합니다. 그래서 욥은 말하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 22:21)
볼리비아 선교사의 고백입니다.
볼리비아에 선교하러 갔더니 백인들에 대하여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때 백인들이 지배하면서 잔인하게 대하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저들에게 복음을 줄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근본이십니다. 지혜를 주셨습니다. 선교사는 사람들이 늘 다니는 길에 선물을 쌓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다니지 않는 집에는 선물을 담안으로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물안에는 하얀 십자가가 들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선물을 여러번 받다 보니까 하얀 십자가에 익숙하여졌습니다. 누가 선물을 준 것이 모르고 궁금이 더 해 갔습니다. 그 때 선교사는 하얀 십자가를 들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은 그 십자가를 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저 분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었구나!>
그리고 친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복음이 들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사람은 원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이 다윗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된 비결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1. 기본이 좋았습니다.
2. 위가 좋았습니다.
3. 옆이 좋았습니다.
4. 아랫 사람이 좋았습니다.
5. 하나님과 관계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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