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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산에 서라

열왕기상 박노열 목사............... 조회 수 1604 추천 수 0 2013.03.19 19:33:37
.........
성경본문 : 왕상19:9~18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http://www.koabbey.com/index.php?document_srl=16528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데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왕상 19:9~18 하나님 앞에 산에 서라   주제: 48. 하나님   2008. 4. 13.

◎ 서론

   : 지쳐 쓰러진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쉬게 하심으로써 기력을 회복시키시고 호렙 산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그의 영적 무기력을 치유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19장 - 영적 침체와 회복)

◉ 엘리사의 전 사역을 검토하면

 ① 타락한 이스라엘(아합)을 향해 심판(비를 그침)을 선포함(17장) 하나님께서 시냇가로 인도하셨고, 사르밧

    과부를 통하여 필요를 채워주심 ②3년 후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갈멜산 영적전쟁)에서 승리함(18장) ;       가뭄이 그침

 ③영적 침체와 회복(19장) ; 새로운 사명을 주심 - 하사엘, 예후, 엘리사에게 기름붙고 말씀을 전했다.

※ 갈멜산 승리와는 대조적으로 엘리야는 크게 낙심하고 두려움에 빠진 채 자신을 잡으려는 이세벨을 피해       도망친다. 그 이유는 ?

  *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한 후에도 별다른 회개의 움직임이 없고 예상치 못한 시련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 엘리야가 영적 침체에 빠진 것은 그가 “형편을 보았기” 때문이다.

  *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능력을 바라보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주목하면 언제든 실패한다.

※ 두려움과 절망감으로 지쳐 쓰러진 엘리야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시는 손길을 보라.

  * 좌절한 엘리야를 책망하지 않고 먹이고 쉬게 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를 보라.    * 믿는 자가 낙심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라. 

※ 흔들리는 자에게 진정한 위로와 힘을 주신다.


 1. 엘리야가 낙담하여 도피함 (1~8)                

 2.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회복시킴(9~21)

  1). 영적 무기력의 원인을 깨우치심 (9~14)

  2).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심 (15~18)

  3). 엘리야가 엘리사를 부름(19~21)


1. 영적 무기력의 원인을 깨우치심 (9~14) 

※ 하나님의 인도로 호렙 산에 오른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신다.


1).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심 (9~10)

※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엘리야로 하여금 자신이 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영적 상태를 깨닫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 질문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하는 하나님께 원망 섞인 항변을 한 것이다.

※ “” 엘리야의 답변에 “나”라는 말을 세 번씩이 한 것은 “자기중심적 태도”와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서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2). 하나님께서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심 (11~12)

※ 엘리야는 세미한 소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다

※ “크고 강한 바람, 지진, 불, 세미한 소리”가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는 방식을 상징하는

   것이다.

※ “계시지 아니하시다” 는 말이 세 번씩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강한 바람     이나 지진, 불처럼 특이하고 요란한 방식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사람들이 종교적 증거로 기대하는 것들이지만 바로 그런 현상에는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기대하는 종교적 현상도 아닌 아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들을 수 있는 “세미한 소리” 가운데

   나타나셨다


3). 여호와께서 다시 똑같은 질문하심 (13~14)

※ 하나님의 계시 후에도 엘리야의 답변은 이전과 같다.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후에도 여전히 두려움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 엘리야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사명 수행에도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서 돌이키지 않았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이제 유일하게 남은 하나님의 종인 엘리야마저 죽이려 했기 때문이다.

  * 어떤 상황에서도 자비와 은혜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두지 못한  엘리야는 비관적인 상황만

    볼 수밖에 없었다.


◉ 믿는 자들이 영적침체에 빠지는 것은 :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에 힘썻지만, 자신의 생각하는 대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이다.

결과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낙심하는

   것은 일을 이루는 주체가 자기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대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이제껏 해온 일에 대한 회의가 들고 낙심하게 될 때야말로 하나님     의 주권과 자비하심을 기억해야할 때이다.

믿는 자의 본분은 일을 이루는 데 있지 않고 순종하는 데 있다.

 

2. 새로운 사명을 주심 (15~18)

※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질문에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불평만을 반복하는 엘리야에게 하나님     께서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사명;“하사엘, 예후, 엘리사”에게 “기름을 붓고” 그들을 통해 하실 일을 전한다.

※ “기름 붓는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위해 쓰임 받도록 구별했음을 의미이다.

※ 엘리야에게 주신 사명은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의 계획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1). 다메섹으로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아람 왕으로 세우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한 도구로 하사엘을 세우셨음을 의미한다.

※ 벤하닷의 군대장관으로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 된 이후 이스라엘을 대적한다.

※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징계했으나, 그들이 심판의 도구로 쓰임 받기는 했으나 그들이 우상숭배를

   답습함으로써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당한다.


2).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라.

※ 예후도 하나님께서 아합 집을 심판하기 위하여 세우신 심판의 도구이다.

※ 바알 숭배의 근원인 아합 집안을 진멸하는 심판의 도구로 쓰임 받기는 했으나 그들이 바알 숭배를 답습함     으로써 결국 하나님께 심판을 당한다.

 

3).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 부어 선지자로 삼으라.

※ 엘리야 승천 후 엘리사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고 심판을 선포하신다.

※ 엘리야가 하나님께 속한 자는 자기만 남았다는 절망적 사실을 호소하며 불평 했으나, 하나님께 속한 사람

   칠천 명을 보호하고 계셨던 것이다


◎ 3. 엘리야가 엘리사를 부름(19~21) 

※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다”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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