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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만히 있어라

시편 박노열 목사............... 조회 수 2472 추천 수 0 2013.03.19 19:33:37
.........
성경본문 : 시46:1~11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http://www.koabbey.com/index.php?document_srl=16538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데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시 46:1~11 너는 가만히 있어라 주제: 46, 피난처. 2008. 5. 18.


◎ 서론

: 하나님만이 믿는 자의 삶 가운데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실제적인 어려움들 가운데서 구체적인 도움과 보호가 되신다는 확신

※ 본문의 내용은 피난처 되신 하나님이다.


1. 환난 중에 도움이신 하나님(1~3)

2. 이방의 위협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4~7)

3.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시는 하나님(8~11)


1. 환난 중에 도움이신 하나님 (1~3)

※ 하나님께서 환난 중에서 도움이 되신다는 사실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선언하고 자신의 확신을 삶에 적용한 다.


1). 확신을 선언함 (1)

※ 시인은 경험적으로 얻는 자신의 확신을 선언한다. (경험임으로 강력한 인상을 준다)

※ 시인은 경험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환란 가운데 항상 함께 하시는 븐으로 확신하고 있다.

※ “피난처”와 “”으로 설명함으로서, 믿는 자를 보호하시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완벽한 도움을 신뢰하도

록 이끌고 있다.


2). 확신을 적용함 (2~3)

※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확신을 토대로 삼아 극한 상황을 상정해 본다.

즉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자신은 두려워하지 않겠다.

※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겸손한 믿음이 이처럼 자신감 넘치는 확신을 갖게 한 것이다.

※ 먼저 자연계의 환란이 묘사된다.

※ 평강의 원천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모든 자연의 혼돈과 환란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시고 그 환란을

잠재울 만한 “”을 발휘하실 수 있는 분이다.(시 24:19~20, 사 54:10, 학 2:6)

 

2. 이방의 위협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4~7)

※ 환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은 이방의 위협에서도 도우신다.


1).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은 안전하다. (4~5)

※ 시인이 거하시는 성은 “하나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로 묘사한다.

※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그 시내를 통하여 충분히 물을 공급받기 때문에 이 성읍은 걱정이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잇는 하나님의 성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이기 때문에 기쁨이 흘러넘친다.

※ 결코 움직일 수 없는 땅과 산이 흉용하며 넘실거리는 바닷물에 무너져 내리는 데 반해서,

오히려 작은 시내가 흐르는 작은 성은 요동치 않으며 충만한 만족감이 있다.


2). 전쟁의 위협에서 보호하심 (6~7)

※ 이방인들과 이방 왕국들이 큰 힘을 가지고 위협했던 과거가 회상되고 있다.

※ “만군의 여호와” 로 불러진다. 하늘과 당의 모든 군대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 세상이 요동칠 때, 즉 모든 종류의 재난이 닥칠 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요동하지 않는 이유는

만군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시 20:1 127:1)


3.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시는 하나님 (8~11)

※ 만군의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잠잠케 하시며 그 중에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그 하나님이 영원한 피난처이 시다.


1). 하나님의 증거로 초청함. (8~9)

※ 시인은 자연과 인간의 세력들을 잠잠케 하신 하나님의 행사를 통하여 느끼게 된 깊은 감동을 가지고 사람 들을 초청한다.

※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땅을 황무케 하신 것. 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행적. 등

하나님의 모든 행적은 볼 수 있는 것이다.

※ 이 모든 일은 비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공개적인 장소와 시간 안에서 뚜렷이 드러나도 록 증거를 나타내셨다.(민 17:10, 신 31:26)


2). 열방과 세계에 하나님 되심. (10~11)

※ 하나님께서 행하신 행적을 살펴보도록 초청한 시인은 하나님이 열방 중에서 높임 받으실 것을 선포한다.

※ 세상에 환난을 가져올 만큼 갖가지 혼돈을 일으켰던 모든 세력이 하나님의 통제하시는 능력 아래서 사라지 는 것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깊이 묵상 하게 된다.

※ 그 모든 환란을 일으켰든 세력들이 그들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려 하였으나, 뜻밖에도 그들의 존재가 오히 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될 뿐이라는 것이다. (빌 2:10~11)

※ 온 세상이 비로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만국과 세계와 우주의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되었다.

결국 하나님은 “뭇 나라 중에서,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되었다.


이 시의 결론은 구약의 역사를 한마디로 요약한 진술로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역사의 의미를 한눈에 보여준다.

참된 역사적 전망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세계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이다.

그 사실은 역사 안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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