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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 빛의 사자............... 조회 수 1749 추천 수 0 2013.03.21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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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3:1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한국교회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본문: 요한계시록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계명 중 첫째 계명, 둘째 계명은 사랑입니다.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5- 40)

그런데 오늘날 한국의 많은 교회가 사랑이 식었거나 교회가 죽었거나 병들어 있습니다. 대다수 한국교회의 지도자의 관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보다는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 많은 교인 수, 교회재정 규모 등 세속주의와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특히 개교회 주의입니다. 그나마 우리 나라에 다행인 것은 특수목회를 하는 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문화 가정을 돌보고, 탈북자(새터민), 미혼모, 재소자, 노숙자,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을 주요행사로 하는 교회 또는 어렵게 농어촌 교회를 하는 운영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대형교회가 기업화되고 세속적인 가치관을 추구하고 담임목사를 교주화하고 교회를 자식에게 세습하는 모습 등입니다.

삯꾼은 목자가 아닙니다. 삯꾼은 양떼에 사랑과 관심이 없고, 돈과 세상적인 명예 등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삯꾼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겔34:3)- 부자 교인의 헌물로 배불리며,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에 않고 지도자라는 칭함을 받기를 좋아합니다.(마23: 6- 10) 삯꾼은 이단종파(이리)에 빠지는 양 떼를 목숨을 다해 구하고 돌보지 않고 도망하고 내버려 둡니다.(요10: 12)

예수님은 공생애 중 주로 세 가지 사역을 하셨는데, 1. 천국복음을 전파 하셨습니다. 2.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3, 병을 고치고 치유하셨습니다.(마4:23- 25, 눅4:31- 44) 즉 제자 가르치는 일에만 치중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은 은혜로운 설교에만 치중하고 양떼를 돌보는 일은 등한히 합니다.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잠27:23)하였건 만 우선순위가 바뀐 것입니다.

 

큰 교회에는 많은 부목사들과 전도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맡은 구역의 가정을 일일이 돌보아야 합니다. 성도들을 매일 심방이나 기타 만남을 통해 상담하여 주고 기도해 주고 문제점을 알고 위로하고 섬기고 도와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담임목사에게 직접보거나 메일로 보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역 장로와 협력하여 보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꼭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은 담임목사가 직접 찾아 가도록 건의해야 합니다. 장로는 당회에서 당회장 목사의 거수기 역할하는 존재,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목회자가 돌보지 못하는 양무리를 보살피고 기도하고 섬기는 존재로서 이 일에 전심하는 직책임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병든 자를 찾아가 기도해주어야 합니다.(야고보서 5:14)

어떤 분들은 무조건 작은 교회 돕기 운동을 벌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세속화된 교회를 모방하고 따르려는 개척교회는 도와주어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교회들은 하나님 나라와 의(義) 확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새포주는 새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돈(물질)을 우상화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우상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 교황, 칼빈, 키에르게고르, 담임목사 등을 신격화하고 하나님 자리에 앉히려고 합니다. 우리는 존경할 자를 존경하되 그 뒤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에게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기주의에서 이타주의로 바뀌어야 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요사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아 방언하고, 환상을 보고, 예언하고, 치유하는 은사만을 강조하는 무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이는 현상만을 중시하고 그런 은사가 없는 사람들 앞에서 교만을 떠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주신 것은 그것으로 세계선교에 이바지하고 생활간증으로 영광을 돌리라고 주신 것이지 개인적 자랑과 교만하게 행동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은사와 능력을 받기 전에 먼저 내 성격과 인격이 변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이 선의 도구가 되느냐 흉기가 되느냐는 칼을 사용하는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즉 칼이 어머니의 손에 쥐어 지면 음식을 만드는 선의 도구가 되지만 강도의 손에 쥐어지면 흉기가 되는 것처럼 인격이 잘못된 사람은 설혹 하나님의 은사와 능력을 받았어도 마귀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삼손을 보십시오. 이처럼 오직 특별한 성령의 은사와 능력만을 구하는 무리들은 점점 이단으로 변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은사, 가르치는 은사 등을 더 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더 중요합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을 경험한 사람들이 다 어찌 되었습니까? 오병이어의 기적과 많은 환자의 고침을 받은 사람들과 표징을 구한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지실 때 어떻게 했습니까?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을 직접 체험하지 않았어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감격하여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주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체험하고 또 남이 잘 모르는 히브리어나 헬라어 등의 성경적 지식을 좀 더 알고 교만해 지는 것보다 작은 말씀이라도 실천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마음 자세가 더욱 중요합니다. 교회는 사랑이 넘치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한 하나님 나라 건설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마5:13- 16)

 

갈릴리공동체는 한국교회가 이와 같이 변화되어 하나님 나라확장에 기여하도록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읽고 배워 교만해지려는 모임이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목적 없이 단순히 성도의 교제나 성경지식만을 추구하는 모임을 갖는 것을 저는 기뻐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교회를 선택했으면 교회를 사랑하고 지도목사를 존경해야지 담임목사를 비방하고 다니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피흘려 사신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고 반석위에 세워지도록 우리 모두 회개하고 서로 사랑하고 깨어 일어납시다. 아멘

* 기도: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제가 그리고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공동체가 예수님의 숨결이 느껴지는 거룩한 집으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초대교회처럼 사랑이 넘치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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